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카스에

기막혀서 조회수 : 4,252
작성일 : 2014-09-15 10:35:08
차례는없는집이에요 점점 3형제가 시집장가가니 식구도 늘어나고 집도좁고 손자들이 어질르는게 싫어 명절때마다 콘도로3박을 지내고 옵니다 그럼 저는 친정을 가야돤다하니 시어머니왈" 너는 한달전에 친정엄마봤으면서 또보고싶냐! 여행가는데 너희가 가분잡칠일 잏냐고 승질을 내길래 어이가없고 시누는 결혼해싸워서 시댁도 안가고 명절마다친정오면서 그러기나 말거나 무시했는데
IP : 124.50.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막혀서
    '14.9.15 10:43 AM (124.50.xxx.60)

    이번명절엔 개인적인 이유로 친정엔 안갔어요 시댁과 3박 콘도서 찍은걸 카스에 시어머니가 올렸더군요 댓글에 조카며늘가 "고모 이렇게3박동안 같이 있으면 며늘은 언제 친정가요 " 그밑에 시어머니댓글이" 난 신세대 시어머니라 최대한배려하고 생각해서 의논해서

  • 2. ...
    '14.9.15 10:47 AM (121.125.xxx.227)

    카스에 댓글 다세요.
    친정도 못가고 어쩔수 없이 삼일 있었다고....
    말안하고 있음 당연한줄 알아요

  • 3. ...
    '14.9.15 10:47 AM (59.15.xxx.61)

    며느님도 댓글 다세요.
    친정가고 싶으요~~라고.

  • 4. 기막혀서
    '14.9.15 10:49 AM (124.50.xxx.60)

    정한거야" 이렇게 써놓은거에요 속으로 어이없고 기막혀서 다른사람들이보니 포장을 그럴싸하게 하니 열불 나서 증말

  • 5. ㅇㅇ
    '14.9.15 10:55 AM (61.254.xxx.206)

    어머니, 그건 아니잖아요. 저에게 한달전에 친정부모님 봤으니 여행가자고 하셨으면서~~ ㅎㅎ ^^
    원글님도 댓글 다세요.

  • 6. 123
    '14.9.15 10:56 AM (115.140.xxx.74)

    원글님도 한마디 남기세요.

    " 어머님 저도 명절당일에 친정가고 시포요..ㅠ.ㅠ "

    시어머님 카스 방문자들 보란듯이..

  • 7. 뒤에서
    '14.9.15 10:59 AM (175.192.xxx.177)

    백번 울분 토해봐야 소용 없어요.
    카스에 댓글 다세요.
    어머니 명절엔 저도 친정 가고 싶어요.
    뒤에 귀요미 이모티콘 붙이고요.
    뒤에서만 불평불만 하는거 그것도 습관 됩니다.
    앞으로는 남편관 협의해서 1박만 하고 오세요.

  • 8. ㅇㅇ
    '14.9.15 11:00 AM (61.254.xxx.206)

    그런 댓글 봤으니 앞으로 달라지시겠죠

  • 9. .......
    '14.9.15 11:02 AM (183.109.xxx.150)

    솔직히 전 부럽네요
    비용을 님쪽에서 다 내는게 아니라면
    괜찮지 않나요?
    거리며 손님치레 핑계때문에 여행은커녕
    명절 끝나도록 친정 못가는 주부들이 더 많아요

  • 10. ...
    '14.9.15 11:33 AM (223.62.xxx.78)

    그런 다중이 성격 너무 싫어요~
    남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시어머니처럼 연기하고...
    며늘 뒷목잡게 해봐야 당신에게 좋은게 없는데!

  • 11. ...
    '14.9.15 11:37 AM (39.7.xxx.18)

    뒤에서 백날 욕해봤자 소용없어요
    댓글 달아놓세요
    시어머니 착한척 포장 잘하네요 다중이..

  • 12. 직통 까세요
    '14.9.15 11:43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울 어머님도 늦다고 쌩 난리쳐놓고
    다른사람 오니까 우리 일찍 왔다고 웃으며 칭찬.

    저 웃으며 방금 왔어요. 했다는...

    한방 먹여야 가증을 안떨죠

  • 13. 대놓고 말해요
    '14.9.15 12:08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저라면 꼭 댓글 달겠어요
    혼자 착한 시모 코스프레 하는 거
    보고만 있으면 화병날 것 같은데요ㅎㅎ

  • 14. 저 위에 님은
    '14.9.15 12:09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 제로인 건가?
    저게 룰루랄라 여행으로 보이신다니 참...

  • 15. 뒷일 생각 안하면
    '14.9.15 12:42 PM (211.36.xxx.84)

    정말
    저도 친정가고 싶습니다 ㅠㅠ
    쓰시라 하고 싶네요

    근데 뒤끝 있는 분이면 원글님 피해보실까봐...

  • 16. 룰루랄라
    '14.9.15 12:47 PM (125.185.xxx.21)

    그분은 남자,남편일거 같구요~
    고모~언제친정가요~그댓글에다가
    "네~아가씨^^안그래도
    내년부턴 친정 가려구요~"
    하고 댓글 달아요~
    시엄니~~~어쩔~~ ㅎㅎ

  • 17.
    '14.9.15 4:09 PM (121.145.xxx.194)

    중간에서 남편이 알아서 날뛰어 줘야하는데 ㅠㅠ 사실 말이 쉽지 윗분들 말씀처럼 댓글 달기 쉽지 않잖아요 ㅠㅠ

  • 18. 간단히
    '14.9.15 6:35 PM (175.204.xxx.106)

    간단히 유구무언... 이렇게 댓글 다세요..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듣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239 압구정 백야~~~ 1 전파낭비 2014/10/01 1,349
422238 귀 뒤에 뼈 아픈건 어느병원? 4 어디로 2014/10/01 985
422237 오토비스와 스팀청소기의 차이는 뭔가요? 5 차이 2014/10/01 1,986
422236 선글라스 색 좀 골라주세요~ 5 baraem.. 2014/10/01 1,211
422235 옷을 챙겨야 하는데 이번 주 용평리조트 날씨가 어떨까요? 2 ^^ 2014/10/01 973
422234 비둘기땜에 미치겠어요 ㅠㅠ 8 엉엉 2014/10/01 3,093
422233 아나운서들은 왜 그토록 빨강자켓을 자주 입는지요?? 9 빨갱이색 2014/10/01 2,495
422232 (펌)이거 다단계 맞죠? 주의 2014/10/01 2,762
422231 난소물혹 선생님 조언 좀부탁드려요 초겨울 2014/10/01 884
422230 무릅 상처가 낫질 않습니다. 10 무릅 상처 2014/10/01 4,741
422229 위염 있는 사람이 커피를 안전하게 마실려면 뭘 섞어 마셔야? 8 ..... 2014/10/01 3,504
422228 셀카봉 구매하면서 리모컨을 구매안했어요, 다운받을만한거 추천해주.. 7 .. 2014/10/01 2,100
422227 영화인 1123인 "우리는 여전히 수사-기소권 특별법 .. 12 샬랄라 2014/10/01 820
422226 괌. 싱가폴. 타이완 중에 어린애들이랑 자유여행 어디갈까요 12 ㅇㅇㅇ 2014/10/01 2,245
422225 이사 한달안에 갈수있나요? 이사 쉽게 생각하고 해치우시는 노하.. 2 이사 2014/10/01 1,615
422224 아홉수소년..예뻐~ 1 좋음 2014/10/01 780
422223 암보험 6 커피사탕 2014/10/01 552
422222 생협 어린이녹용 먹여보신분 계실까요? 4 댓글주심 복.. 2014/10/01 5,248
422221 애국청년회대표 소개하며 이태원업주 갈취해온 전직 국정원 직원 실.. 1 참맛 2014/10/01 456
422220 30대에 부정교합으로 교정하신분 계신가요? 4 30 2014/10/01 2,077
422219 악건성 피부, 레이저토닝 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3 기로에 서서.. 2014/10/01 2,524
422218 손연재 뭐예요?? 4 팬심 2014/10/01 12,747
422217 .......... 10 68 2014/10/01 2,695
422216 지금까지 살면서 머리찧을정도로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으세요? 18 후회 2014/10/01 5,687
422215 아니 자기가 좋은 말 3 카카카 2014/10/01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