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어쩌나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4-09-15 09:36:17
http://thenewspro.org/?p=7334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뉴욕 유엔 본부 앞 시위에는 곳곳에서 원정 시위대 조직
-캐나다, 미국 각 도시마다 박근혜 방문 맞춰 시위 예정
-홍성담 화백 ‘세월오월’ 걸개그림 시위대의 선봉에서

박근혜가 미주 방문 시 동포들의 반박근혜 시위대를 피하려는 꼼수는 아무래도 실패로 돌아갈 것 같다.

박근혜의 캐나다 방문과 유엔총회 참석 일정이 알려지자 미주의 동포들이 박근혜를 맞는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있다.

특히 뉴욕 방문시 대규모 동포시위대를 피하기 위해 캐나다 방문을 급조하는 꼼수를 부렸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캐나다에서도 동포들을 중심으로 박근혜를 맞는 시위가 조직되어 박근혜는 한국의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방문지마다 항의 시위대를 마주하게 되는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에서는 박근혜가 도착하는 20일 가족들이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방문에 이어 22일 월요일에 유엔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급조정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를 맞는 미국 동포들의 분위기는 오히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박근혜의 유엔 방문을 앞두고 미주 동포들은 뉴욕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코네티컷, 보스톤 등 미동북부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원정 시위대가 조직되고 있다.
워싱턴 DC의 경우 약 40여 명의 동포들이 박근혜를 격렬하게 맞이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필라델피아에서도 필라델피아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주 시민 네트워크 등을 중심으로 약 20여 명 이상의 원정 시위대가 조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서부에서까지 한인들이 이번 시위에 참석하는 등 미 전역에서 박근혜를 규탄하기 위한 한인들이 22일을 맞아 속속 뉴욕으로 집결할 예정이다.

이번 뉴욕 유엔 앞 시위에는 유모차를 앞세운 미시 유에스에이 회원들로 이루어진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등 약 3백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뉴욕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재미동포 유엔 대행진 시위’에는 지난 번 광주 비엔날레에서 철수한 박근혜를 닭으로 표현한 걸개그림으로 화제를 모은 홍성담 화백의 걸개그림 ‘세월오월’이 시위 행진대의 맨 앞장에 서게 돼 국내외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 화백은 이메일을 통해 ‘오월판화 걸개그림이 그랬듯이 ’세월오월‘은 이제 좁은 미술관에서 지유롭게 투쟁현장을 다니게 되어 본 면목을 되찾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로서 이번 뉴욕시위는 캐나다,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와의 연대까지 이루어진 시위가 되었다.

또한 박근혜의 유엔방문을 맞아 미국 각 도시에서 동시에 세월호 진상을 요구하는 박근혜 규탄 시위가 벌어질 예정이다.
엘에이, 댈러스, 시카고, 산호세 등을 비롯해 이번 뉴욕 규탄시위에 참석하지 못하는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반박근혜 규탄시위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의 미주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주 동포들은 이번 시위를 통해 박근혜의 진면목 폭로와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철저하게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IP : 211.52.xxx.25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971 i40를 사고싶은데 정보좀 부탁드려요 2 i40 2014/09/21 1,076
    418970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1 2 정의는 승리.. 2014/09/21 696
    418969 급질) 해외출장 일주일에 수화물 캐리어 28인지는 너무 큰가요... 8 여행캐리어 2014/09/21 10,907
    418968 신천동 장미아파트 4 뎁.. 2014/09/21 2,705
    418967 시누, 시숙 부부 참 싫네요(내용 펑) 33 viki 2014/09/21 12,322
    418966 채식 등으로 건강을 찾는데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한가요? 5 40대 2014/09/21 1,618
    418965 입술 잘트는 이에게 맞는 립스틱 5 이쁜 입술이.. 2014/09/21 2,226
    418964 버클리大 학보, 박근혜 유엔 연설에 항거하라 7 light7.. 2014/09/21 2,137
    418963 서울시 문화행사안내사이트(오늘 세종로 가고싶어요) 링크부탁드려요.. 1 2014/09/21 495
    418962 유통기한 하루 지난 빵 괜찮나요? 3 ㅇㅇ 2014/09/21 2,778
    418961 일요일엔 애들 실컷 자게 안깨우시나요? 18 기상 2014/09/21 3,440
    418960 하이패스카드 1 .. 2014/09/21 946
    418959 내년에 군에 갈 아이의 핸드폰 5 갈아요? 2014/09/21 1,066
    418958 집 공동명의 해보신분 2 00 2014/09/21 1,843
    418957 지인이 단체 카톡에 5 ... 2014/09/21 2,349
    418956 정기예금에 대해 질문 좀 드려봅니다. 3 ... 2014/09/21 1,301
    418955 자녀가 에너지가 너무 넘쳐 불만인 부모도 있나요? 6 에너지 2014/09/21 1,548
    418954 쌍방조사결과 대리기사 행인 수상한 거짓말 속속 밝혀져 9 조작국가 2014/09/21 1,341
    418953 정부가 유민 아빠 사찰 의혹 14 ㅎ ㅓ ㄹ 2014/09/21 1,100
    418952 걸그룹 멤버 중 노래 정말 잘하는 가수 있나요? 24 가수 2014/09/21 4,677
    418951 한정승인을 하려고 합니다 8 Abcd 2014/09/21 9,502
    418950 대학 1학년 딸이 술냄새 풀풀 풍기며 밤 12시 넘겨 들어왔어요.. 25 2014/09/21 6,053
    418949 부동산 고민입니다. 조언 꼭 부탁해요 29 고민 2014/09/21 5,271
    418948 박사며느리를 보게 되였네요. 77 !! 2014/09/21 19,818
    418947 감히 일개 장관(정종섭)이 국회를 해산하라 망언 8 의회를짓밟는.. 2014/09/21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