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시댁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4-09-14 22:05:38

아들결혼하는데 온가족이 축의금 안하고..
금전적이든 뭐든 아무것도 안하는집..
남편 총각때 번돈 반은 시댁에 주고옴..
아무리 가난하다해도 .. 이건 너무 성의가 없는게 아닌지..
정말 단돈 십만원도 없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들 돈 나가는게 싫은거 같기도하고..
그러면서 시댁형제.. 미국여행이며 일본여행이며 잘 다니더라구요..
시댁식구들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친정집은 자식결혼한다고 이거저거 신경써주는데..
가난한걸 떠나서 그냥 무시하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남편은 본인집 스타일이라는데.. 과연 스타일인건지 아니면 저를 무시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친정집에선 그래도 도리라고 선물 보내주면 좋다고 받기는 잘받고 입닫으심.. 잘받았네 잘 먹었네 인사도 없음...
IP : 182.209.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이
    '14.9.14 10:07 PM (188.22.xxx.249)

    뭐라도 해주지 마세요. 선물은 무슨.

  • 2. 브낰
    '14.9.14 10:09 PM (65.189.xxx.103)

    가풍 따르세요.
    명절 설 생신 칠순 이런 것도 서로 안챙기냐고
    남편에게 물어보고 그대로 하세요.

  • 3. 항상
    '14.9.14 10:12 PM (116.126.xxx.26)

    받는거에 당연한사람들 많은데요 고마운마음도 못느끼는듯해서 요즘은 내스스로 주는일자체를 절제하게 되던데요

  • 4. ㅇㅇ
    '14.9.14 10:21 PM (39.119.xxx.21)

    저런 집일수록 받을건 엄청 챙겨요
    경험입니다

  • 5. ㅇㅇ
    '14.9.14 10:23 PM (182.226.xxx.10)

    님도 그들에게 그들 스타일로 대하세요
    지들이 줘야할 때 안주고안받는 스타일
    지들이 받을 때 듬뿍받는 스타일인가요
    님도 그 집에 안 받고 그집에 주지도 마세요
    남편이 걸리겠죠
    남편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는 날은 베푸시던가요
    언젠가는 그 정도 떨어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627 방안에 모기한마리 퇴치법 알려주세요. 6 불청객 2014/09/15 3,812
416626 1 갱스브르 2014/09/15 651
416625 번역 관련 글 있어서 번역 알바에 대해 써볼게요. 12 into 2014/09/15 27,947
416624 공황장애/불안장애일까요?(글 아주 길어요) 4 123 2014/09/15 4,518
416623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9 홍길순네 2014/09/15 2,547
416622 너무 지난 이야기 인가요? 추석.. 1 추석.. 2014/09/15 1,140
416621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4 손해 2014/09/15 1,805
416620 부동산잘아시분 도와주세요 2 외롭다 2014/09/15 1,403
416619 근래에 유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14 나거티브 2014/09/15 1,476
416618 와...바로셀로나를 위에서 본거라는데 신기하네요. 20 신기 2014/09/15 4,794
416617 그런거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의 보상심리가 관계 망치는거요.. 9 근데 2014/09/15 3,392
416616 KBS드라마스페셜보고 울었어요 눈물 2014/09/15 2,097
416615 맞고살겠다고 돌아가는 여자맘을 모르겠네요 16 답답 2014/09/15 3,310
416614 신랑신부 모두 대충 3-4년 정도 대기업 다녔다고 할때 전세금 .. 궁금 2014/09/15 1,822
416613 새옷을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7 고약해. 2014/09/15 3,729
416612 편도결석이 육안으로 진찰되나요? 4 Zx 2014/09/15 4,215
416611 (한겨레) 문재인의 한계 확인…좋은 사람과 정치인은 별개 15 ... 2014/09/15 2,154
416610 재택으로 번역하시는분들은 5 사실 2014/09/15 2,055
416609 프랜차이즈 커피샵 사장입니다. 30 샘물2통 2014/09/15 19,005
416608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 성별은 10 육아 2014/09/15 2,718
416607 엎드려있는 습관 안좋은 점 알려주세요. 5 작은습관 2014/09/15 2,149
416606 뉴욕타임즈 모금액 달성 마쳤습니다! 6 방금 2014/09/15 919
416605 일원동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일원 2014/09/15 1,968
416604 집을 계약기간전에 내놨는데요 4 복비 2014/09/15 1,174
416603 핏줄이 뭐길래 11 고민 2014/09/15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