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화가나서
투명인간 취급하고있은지 이틀째고요
근데 이게 둔한 남자들에겐 몰라도 여자들에겐 꽤 스트레스네요. 제가 말씹고있지만 ㅎㅎ 제가 더 힘든 느낌이에요.
가끔 남편이랑 각방쓰고 용건외에 말씀안하시고 남남처럼 한집에 사신다는 분글 본적있었는데 참 힘들거같아요.
남편미워 한 일주일 하려고했는데 이틀째인데 벌써 힘드네요.
참고: 남자들은 화내는 여자보다 침묵하는 여자를 더 무서워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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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말 안하기
ㅇㅇ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4-09-13 18:51:08
IP : 219.240.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워서하지말고
'14.9.13 7:29 PM (122.36.xxx.73)무시해서할수있음하세요.그리고 혹시 아이가 있으면 이런방법말고 다른방법을찾으시구요.
2. 으이구
'14.9.13 7:59 PM (125.176.xxx.9)바람 도박 폭력 말고 100프로 상대 잘못인건 없는거 같더라구요..버릇들기전에 바로바로 감정 푸는 연습 하세요..저는 싸우면 한달이구 두달이구 입다무는 남편때문에 속이 다 문드러졌네요
3. 원글
'14.9.13 8:23 PM (175.195.xxx.224)100% 신랑 잘못입니다. 저 만나기전 제가 모르는 돈문제로 결혼후 지금 몇천마넌 나가게 생겼으니까요.
4. 덜랭이
'14.9.13 9:20 PM (223.62.xxx.39)저 여기 일주일째 하고 있어요...시댁에서 연휴첫날 마트갓는데 무거운거 들으라고 햇더니 짜증내며 부려먹을려고 한디길래. 어이없어. 말안하고. 있어요...결혼17년넘고 맘속으로 남편을저멀리로 보냈더니. 불편하지 않네요.. 맞벌이인데. 가사분담 전혀 안하시는 분이 명절에 시댁가서 저런 만행을. 저질럿답니다
5. 원글
'14.9.13 10:47 PM (219.240.xxx.9)헐 덜랭이님 ㅠㅠ 저건 한달감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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