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을 계속 다녀야 할까요

ㅁㄹ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14-09-12 15:51:19

통번역대학원이고 몇번 글을 썼는데

유명한1타 학교는 아닙니다.

 

근데 40넘어

마트 캐셔 자리를 알아보는일 이외에

일자리가 별로 없다는데

 

돈이 많이 드네요

중형차 한대값을 투자해야 하는데

이돈이면 이런생각도 들고

 

그래도 참고 어떻게든 버티면

번역일도 할수 있고 할수있는일이

하나 늘어나는데

참고 다녀야 할지

졸업후도 실력없으면 보장된게 없다는데

그냥 관두야 할지

정말 이래저래 스트레스네요..

 

 

IP : 210.220.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2 4:03 PM (183.96.xxx.1)

    그만두시라고 하고싶네요

    그 돈을 퍼부어 님 나중에 그만큼 뽑을 취직자리가 없어요
    그냥 암생각없이 학위만 필요하고 그래서 돈걱정도 안하고 학교다니는거라면 모르지만
    앞일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많은 돈을 들여 꼭 대학원 다녀야하진 않죠

  • 2. oops
    '14.9.12 4:04 PM (121.175.xxx.80)

    번역쪽이 신규수요도 적고 초입에게 주어지는 보수도 형편없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과 비용이 아까워서라도
    전망은 일단 접어두시고 하던 공부를 마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3. ..
    '14.9.12 4:11 PM (115.143.xxx.41)

    여하튼간 자격증이 하나 생기고 할 일이 생기는 거고
    지금까지 해온걸 생각해서라도 저라면 학교 마칠 것 같아요
    앞으로 어찌될진 아무도 모르잖아요
    늙을때까지 한달 백만원씩이라도 벌 수 있다면 저라면 학교 다녀요.
    게다가 배우는 즐거움 일 하는 즐거움 같은것도 있고요.

  • 4.
    '14.9.12 4:38 PM (207.244.xxx.1)

    그래도 경제적 뒷받침이 된다면 학교를 계속 다니길 권해요.

    좋은 기회가 올 수 도 있고, 어떤 경로로 사용이 될지 몰라요.

  • 5. 힘내세요
    '14.9.12 5:20 PM (175.223.xxx.33)

    지인이 통대졸업했는데
    프리로 계속 일해요.
    졸업생만 들어갈수있는 사이트에
    구인구직 공고가 계속 난다면서
    이거 들어가려고 참고 다닌 셈이라더라구요
    그리고 선후배간에 서로 구직 정보 교환하구요.
    또 통역 경우 나이 있는 사람을 원하는 자리도 많다고 들었어요.
    졸업하시면 훨씬 나을듯하네요.

  • 6. ^^
    '14.9.12 6:22 PM (39.117.xxx.138)

    시작하신거 끝을 내셔야지요..지금은 모르지만 그 학위가 쓰일때가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저도 이번학기만 끝내면 대학원졸업이에요...이 나이에 대학원다닐줄 상상도 못했지만 끝이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324 강아지와 로봇청소기 1 귀여워 2014/12/05 1,310
442323 알루미늄프리 베이킹소다 어디서 사요? 2 국내 2014/12/05 2,625
442322 삼시세끼보면 식욕이 마구마구 4 아웅~~ 2014/12/05 2,924
442321 공부는 재능이고 적성인게 맞는게..공부머리는 나이를 능가한대요ㅎ.. 2 ^^ 2014/12/05 2,004
442320 저도 영재였을까요 7 나도 2014/12/05 2,875
442319 새누리 보수혁신위 토론회서 “독재라는 말 쓰면 안된다고 교육해야.. 2 세우실 2014/12/05 713
442318 죽은 줄 알았던 튤립이... 5 ^^ 2014/12/05 1,302
442317 건성피부인 내게 딱 맞는 비결 공유 12 건성건성 2014/12/05 5,855
442316 세월호234일) 내일이라도 팽목항서 당신들을 부르는 사람들의 소.. 7 bluebe.. 2014/12/05 535
442315 빚 있으신 분들 빚 먼저 갚으세요 38 2014/12/05 21,327
442314 먹는꿈꾸면 백발백중 아프네요.ㅠ 5 ㅇㅇㅇ 2014/12/05 1,173
442313 중1딸의 반항 중1맘 2014/12/05 1,393
442312 삼시세끼 이순재 김영철 패딩 패딩 2014/12/05 2,897
442311 강남에 일요일 오전 살수있는 맛있는 케잌집 추천해주세요 3 케잌 2014/12/05 984
442310 맛있는 스시집 알려주세요 17 서울 2014/12/05 3,032
442309 근거없다더니? 박대통령 “나쁜 사람” 발언 사실로 확인 2 오유 2014/12/05 1,361
442308 아이헙 비타민씨가루 오래된거먹어도되나요? 1 ... 2014/12/05 1,668
442307 급질) 동생이 직구로 가전제품을 사고 싶어해요 4 직구 2014/12/05 1,237
442306 미생을 보고나서 3 그냥 2014/12/05 3,016
442305 조언이 필요해요 나이든 얼굴이 보기 싫을때 어떻게 ? 8 나이를 의식.. 2014/12/05 2,521
442304 홍대 영교 vs 중대 영문 7 벚꽃 2014/12/05 2,737
442303 토끼를 어디다 팔아야 할까요? 6 막막 2014/12/05 3,045
442302 어느 학교가 더 자랑스러울까요? 1 꺾은붓 2014/12/05 1,226
442301 유진룡 전 장관 수첩 언급 정말 ㅋㅋㅋㅋ 12 흐흐 2014/12/05 3,700
442300 13년만에 그사람이 전화를 했네요 64 바보 2014/12/05 2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