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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학원 다니지않고서도...

이제는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4-09-11 17:43:10

늘 마음만 먹고 흐지부지 되는 연초계획중 하나가 영어회화 공부에요..ㅜㅜ

이제 아이도 웬만큼 커서 알아서 공부해야 할 나이가 되니 슬슬 또 영어공부가 하고싶어지네요.

그런데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말그대로 외국에 나가서 최소1년이라도 생활자체에 섞여 살다보면

팍팍 늘다 올텐데..현실상 그러긴 좀 어렵공~==;

 

82님들중에 학원이나 외국에 나가지않고서도 꾸준한 방법으로 회화가 많이 느신 분들 계신가요?

가족여행을 다니다보니 정말 자유자재로 프리토킹을 하시는분들을 보면 정말이지 넘넘 부러워요.

책을 가지고하려니..까먹고..자극이 되는것도 별로 없는것 같고...

뭐 좋은 인강이라던지..뛰어난 프로그램이나 사이트 같은것은 없을까요~?

남편은 영어을 아주 잘해요.

전 독어독문 전공에..또 결혼전엔 중등 영어강사였지만~

창피하게도 진짜 회화는 젬병이에요...ㅠㅠㅠㅠ

 

아~~~~

영어회화 정말 잘하고 싶은데...늘 끈기부족에,열의도 딱 2박3일짜리...ㅋ;;;

오래걸려도 좋으니 재미있게 꾸준히 배울수있는 좋은방법 내지는 전에는 저처럼 외국인만 보면

벙어리수준이었다가 열공하셔서 현재는 원어민과 프리토킹 되시는 수준으로 업글되신 님들 계시면

뭐든지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정말 감사히 받을게요...^^*

IP : 222.120.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1 7:13 PM (119.148.xxx.181)

    끈기가 부족하면 혼자 하지 말고 학원이라도 다니세요.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성의 문제인듯.
    영어강사였으니 일단 시작만 하면 남들보다 빨리 늘텐데요.

  • 2. 영어회화는
    '14.9.11 7:49 PM (175.209.xxx.94)

    한마디라도 남이랑 영어 주고받는거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음.

  • 3. ...
    '14.9.11 9:04 PM (223.62.xxx.35)

    애공~~
    역시 현지에 가서 직접 생활하는것빼고는
    학원이 정답인가요...ㅠㅠ
    진짜 생각해보면 주거니받거니 대화를 하는게 제일 좋은방법 같아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4. 매일매일
    '14.9.12 1:27 AM (121.141.xxx.27)

    학원은 게을러서 못 가고요, 스카이프 음성채팅 기능으로 미국인 선생이랑 매일 30분씩 이야기해요. 월-금까지. 금액은 20회에 100달러요. 매달 환율 계산해서 100달러에 해당하는 한국돈을 그분 한국은행계좌로 입금하죠. 3년 정도 됐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소개해드릴게요. nutshel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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