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임상아씨 상아백 정말 유명한가요?
1. ....
'14.9.11 11:43 AM (70.53.xxx.9)이런식으로 언론 플레이해서 마케팅 하는거 아닐까요?
2. 근데
'14.9.11 11:45 AM (211.36.xxx.177)예쁘고 유명하고 진짜 인기있으면 우리나라에선 왜 안팔아요? 많이 고가인가요?
3. ...
'14.9.11 11:45 AM (122.151.xxx.135)그렇군요... 웬지 그럴거 같았어요. 검색해봐도 자료가 가 오래되었더라구요. 멋진 여자라서 이혼후 사업 더 잘되시길 바래봐요
4. 그네시러
'14.9.11 11:45 AM (221.162.xxx.148)팔걸요...어디 입점했다는 소리 들은듯 한데...
5. ..
'14.9.11 11:46 AM (39.7.xxx.70)직구하시는 분들 많이 보셨겠지만
상아백이라는거
70-80% 세일해도 안팔리던데요.
근데 70-80%해도 가격은 터무니없이 높고.
그돈주고 살만한 가치가 없지요.
뭔 베짱으로 그러고 파는건지.
이렇게 언플하면 한국인들 호갱님되는거 시간문제네요.6. 월드스타 비
'14.9.11 11:49 AM (72.213.xxx.130)이런 개념이죠. 혼자서 월드스타였고, 혼자서 명품백이라 한 셈.
싸이, 굳이 월드스타라고 안해도 누가 인증해줄 필요없이 유명 -급이 다르듯이.7. ..
'14.9.11 11:51 AM (39.7.xxx.70)베짱--> 배짱
8. 그게
'14.9.11 11:53 AM (125.181.xxx.174)전세계가 집중하는게 미국시장인데
그냥 뉴욕 어딘가에 자기 부띠끄 있고
몇몇 숍에 입점했다 이정도만 해도 비교적 성공은 성공이죠
방미는 뉴욕 한인 타운에서 한국식 악세사리점 하나 하는걸로
거기서 먹고자며 엄청난 터전을 닦은것 처럼 나와서 말하고 그러던데
적어도 그런것보단 가방 가격대도 엄청 비싸고
언젠가 미국 유명 백화점사이트 가방란에서 본적도 있긴 있어요 딱한번 ,,mcm은 가끔 보이던데
가방 하나가 꽤 비싸던데
솔직히 이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개성이 넘치는것도 아니고 디자인적으로 그냥 그래 보여서
저가격에 사는 사람이 많을까 싶었어요
티비 나와서 이야기하는 헐리우드 스타들도 좋아하고 들어주는 유명브랜드 백이라기 보단
디자이너가 몇개 안만들어서 몇몇 숍에서 고가로 진열된 가방?? 얼마나 팔리는 지는 모르죠9. ..
'14.9.11 11:56 AM (121.134.xxx.100)미국에서의 평은
그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정도이죠.10. 음
'14.9.11 12:01 PM (114.203.xxx.29)처음에 런칭했을땐 니만마커스에 입점했었어요
니만마커스는 고급 백화점 맞고요
그때가 딱 고급 특수피 유행하기 시작한 때라 이라 시기는 잘 잡았다 싶었는데...
요즘에도 있는지 궁금하시면 홈페이지 가보세요11. 뭐 딱보면..
'14.9.11 12:11 PM (175.193.xxx.248)모르시겠어요?
첨에 런칭할땐 고급백화점에 끼워넣고 이곳저곳 다 쑤셔보고 했는데..
진짜 중요한건 가방의 내실이죠
가방이 생각만큼 그리 실용적이지도 특이한 메리트도 없다 이거죠
경쟁력 떨어지죠
급속도로.,
그냥 한때 파티시즌을 위해 잠깐 들 용도로는 가격대가 안맞고
더 상위층들은 고급을 찾고
연예인 셀러브레티들 그냥 돈쥐어주고 협찬 좀 해달라하면 사진 몇장 박아주는건 일도 아니고..
뭐 그러다 하향으로 자동 꺽이는거죠
상아백도 지금 그런 단계인듯..
솔직히 안된거죠
큰 성공 아니구요 그냥 소소한 알리기였는데 지금 그 가방이 더 크게 일어날 가망이 없어보여요
악어가죽이란게 그리 큰 반향을 일으키는 소재가 아니걸랑요
타켓을 잘못잡은듯,.12. 근데
'14.9.11 12:19 PM (115.139.xxx.185)소위 명품백이라 불리는 것들도
그 돈 가치가 있나 싶던데13. 잠깐
'14.9.11 12:26 PM (183.109.xxx.150)아주 잠깐 헐리웃 배우 덕을봤죠
그때 매출도 올라서 남편도 금융업 종사자였는데그만두고 상아백 관련 일로 돌아서고
시어머니가 결혼 엄청 반대하고 싫어했었는데
상아백 CNN 머니에 나온거보고는 그때는 흥분하면서 동네방네 자랑하고다녔다고
토크쇼에 나와 얘기하던데
그 이후로는 그닥 유명한 백인지 모르겠던데요14. ...
'14.9.11 12:27 PM (114.93.xxx.89)무슨 프로그램에 나왔었나요?
15. ,,
'14.9.11 12:34 PM (72.213.xxx.130)재혼이었어요? 복잡하네요.
16. 그때 그 런칭이
'14.9.11 12:34 PM (125.181.xxx.174)시댁 힘이고 연줄로 연예인들 파파라치샷 찍게 해주고 그런 거예요
그때는 영원히 미국 주류로 살것 같았는데
이제 아니게 된거죠17. 보헤미안
'14.9.11 4:53 PM (125.176.xxx.144)우리나라도 지금은 모르겠는데 한참 유행탈때 10꼬르소꼬모에 있었어요. 전 제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18. 한국에서
'14.9.11 7:03 PM (121.162.xxx.53)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가방 디자인 어쩌고 하면서 잡지에 광고하는 거 보니 한국에서 일을 하려는 것 같던데요.
19. 한국에서는
'14.9.11 7:53 PM (223.33.xxx.16)루즈앤라운지라는 브랜드로 나오고있어요
신랑백팩으로 하나샀는데 괜찮은거같아요~~
어설프게 명품백 베끼기한 제품들보단 낫더라구요20. 비는 왜 소환하고 난리임
'14.9.11 8:53 PM (121.147.xxx.125)그 당시엔 우리나라에 비만큼 월드스타라할만한 연예인이 많지않았죠.
몇 년 사이에 싸이도 확 뜨고 이병헌도 할리웃 영화 찍고 그랬지만
그 당시야 비가 우리나라 최초로 할리웃 자본 영화 주연으로 영화도 찍고
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인기 있었고
멕시코 남미 유럽에도 몇 개국 팬 클럽이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기자들이 월드스타라고 불러준건데
이건 뭥21. rmsep
'14.9.11 9:26 PM (211.104.xxx.153)근데 미국같이 엄청 큰나라, 브랜드가 넘치는 나라에서 그정도 작은 회사의 가방 브랜드를 '그가방 알아?' 해서 '응 알아' 할 정도면 그냥 논란의 여자도 없을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거 아닌가요? 그냥 딱 봐도 그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냥 지금것 자기 회사 꾸려갈 정도는 되눈구나 싶던데요
22. 미국 특히 뉴욕에서
'14.9.11 10:04 PM (194.118.xxx.248)유태인 계층은 유명하죠. 뉴욕을 흔들었다 놓았다하는 제일 큰 세력인데
시어머니 덕분에 성공했는데 이젠 힘들겠어요.
그러니까 한국 다시 돌아와서 돈 벌 생각하는거죠.
국산 안 입는다고 큰소리 칠 땐 이럴 줄 몰랐겠죠.23. ////////
'14.9.12 12:02 AM (42.82.xxx.29)근데 왜 이렇게 씹어요? 그녀가 범법행위한것도 아니고 돈에 눈먼 유태인이랑 이혼했다는 사실이 그녀가 욕들어야 하는 이유가 되나요?
24. 그니까요
'14.9.12 12:59 AM (175.118.xxx.182)근데 왜 이렇게 씹어요? 그녀가 범법행위한것도 아니고 돈에 눈먼 유태인이랑 이혼했다는 사실이 그녀가 욕들어야 하는 이유가 되나요?222222222222222
25. 그녀가
'14.9.12 1:06 AM (194.118.xxx.248)IMF로 국민들 다 어려울 때 혼자 잘 나간다고 국산은 안 입는다는 망언을 하지 않았다면 욕 안먹겠죠.
이제 물주와 헤어지고 힘도 없고 빽도 없으니 한국 기어들어와서 돈 벌려는 심뽀가 고약하네요.26. 위에 분
'14.9.12 9:31 AM (222.119.xxx.215)기억하시는군요.. 자기는 절대로 국산은 안입는다는 말은 상처죠..
그때 당시 한국경제가 너무 어려웠어요.
몇년전만 해도 정말로 자부심.. 당당함이 너무 세서 보는 사람이 좀 불편할 수준이였는데
갑자기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안타까운 사람 처럼 나와서 놀랬습니다.
무슨 이미지를 그렇게 긴박하게 바꾼데요..
적응안되게 시리....
그리고 지금 이 나이에 나온다고 해도 뭔가 딱히 대안이 없어요.
어린것들도 기회를 못받아서 대기중인 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나름 끼있고 열정있고 노래도 잘하는거 인정하지만
다시 한국에서 활동할려면 힘들꺼예요.
상처 많이 받을껍니다.. 여론이 여기만큼 그렇게 온화하지도 않을꺼구요..27. ㅎㅎ
'14.9.12 11:07 PM (175.209.xxx.92)활동한다고 안했어요 누가 활동을해요 마지막 추억이라고 분명히 말했던거 같은데요 설마 노래부른다고 나왔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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