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아버님이 내년에 팔순이신데, 팔순기념으로 서예전시회를 하고 싶어하세요.
어머님은 극구 반대하시고, 저희 삼남매는 아버님이 원하시니,하시도록 하는 쪽으로 생각하고는 있구요.
근데, 아버님은 단순히 전시회뿐만 아니라, 전시회와 식사대접까지 하는걸 원하셔서 고민중이에요.
자식들 생각은 전시회와 간단한 다과준비와 답례품으로 하면 좋을거 같거든요.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자식들은 서울+모두 맞벌이라서, 가서 제대로 도와드릴수도 없는 상황인데,
혹시, 직접 치뤄보시거나, 가까운 친인척이라던지 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답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