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하는 남자들
음악하는 남자 너무 멋져요 정말.......
연인으로
만나보고 싶어요.
그런데 도통 기회가 없네요.
시골에 살다보니 그런 문화생활 접할 기회도 없고..
문인들은 만난 기회조차 없고...
예술 하는 남자랑 만나본분들 계신가요?
어땠나요??
너무 부러워요 ㅠㅠ
문학하는 남자들
음악하는 남자 너무 멋져요 정말.......
연인으로
만나보고 싶어요.
그런데 도통 기회가 없네요.
시골에 살다보니 그런 문화생활 접할 기회도 없고..
문인들은 만난 기회조차 없고...
예술 하는 남자랑 만나본분들 계신가요?
어땠나요??
너무 부러워요 ㅠㅠ
저는 만날 기회 꽤 있었는데 전혀 멋있다는 생각이 안 들던데^^; 일단 감성적이고, 감정 기복 심한 경우가 많으며, 성공하지 못한 예술가는 가난+찌질함이 기본이며, 성공한 예술가들은 바람기 있고 마초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식구들 개고생 시킬수도....
돈좀 못벌면 어때요..
돈이야 제가 벌면 되죠......
그 예술가들의 감성이 너무 멋질꺼 같아요.
그런데 바람기와 마초적인 성격은 정말 별로네요...
하긴 어떤 여자 눈엔들 안멋있겠나요..
돈이 로또당첨으로 해결된다해도
예민해서 싫어요
보통 예술하는 남자들 집안 좋죠. 잘생겼고. 그런데 취향들이 까다로와 털털녀는 맞추기 힘듬
문학하는 남자는 꼴초많아요.ㅜㅜ 담배쩐네 장난아닙니다.
음악하는 남자는 그분야에 여초가 심해서 대접받는지..
왕자병 심하던데요.
산통깨서 죄송합니당...>•
언급하신 예술쪽 학과 나왔는데요
남자선배들이나 동기들 보면
약간 사이코기질이나 외곬수들 은근 많아요
예술하는 남자들 너무 자기세계가 강해요
좋다는 분은 없네요...ㅠㅠ
그정돈가요 ㅠㅠ
꿈 깨세요 ^^;;;
저도 마니봤는데 첫댓글님말씀... 다 맞구요
찌질남이거나 마초인 경우가 많고,
진짜 예술하는 남자의 아우라와 멋짐이 있는 경우는 바람둥이가 많아요 주변에서 일단 내비두질 않으니까...
근데 본인이 정말 멋진 여성이라면 진짜진짜 괜찮은 예술하는 남자를 사귀는 게 가능한데
여초라 경쟁이 좀 심하달까 ㅎㅎ
걘 정말 괜찮지 싶었던 남자는
걘 정말 멋있지 싶었던 여자랑 사귀고 있더라구요 ^^ (멋있지에방점이있답니다.ㅎㅎ)
국문과 나와서 글쓰면서 교사하는 인간이랑 오래만난적있는데요 ~웬만한 여자보다 맞추기 힘드니 꿈깨십쇼ㅎ 예술하는 사람들은 작품만 즐기면 됩니다... 그냥그사람들이 쓴 글 만든 음악 그린 그림만 돈주고 사서 즐기면 만고 땡인데 내가 왜 그 고생을 했을까ㅎ
취미로 예술하는 남자가 멋있지
직업으로 예술하는 사람은 노땡큐네요.
멋있어요. 어디서 상 찌질이 예체능계 머슴들만 보신분들 많은 모양인데 예술하면서도 사고력 깊고 이해심 배려심 많고 집안좋고 잘생기고...... 생각나네요.
가족 중에 그런 사람 없나 보네요.
있으면 실체를 알텐데.... 미술하는 남자들도 그렇고요...
왜 음악,미술 전공 여성들이 음악전공 남성들을 배우자로 별로 안좋아하는지 이해하실 거에요...
일단 뭐 아시죠? 미모면 됩니다. 그리고 성격도 좀 있어야돼요. 그리고 주변에 여자가 들끓어요.
이기적이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문인이나 음악가는 마누라고 자식이고 가정이고 다 필요없구요.
자기 자신과 자신의 예술세계가 우선이에요. 그걸 이해주는 사람이라면 사는거고 아니면 다 나가떨어져요.
그리고 생각만큼 돈도 못벌어요. ㅎㅎㅎㅎ 그래도 허세는 잡아야하기에 버는 것보다 쓰는 게 많은 사람들도 있고
정말 돈쓰는거나 이 사회와 동떨어진 원시인 타입도 있어요.(이런 타입은 사실 드물구요 ㅎㅎ)
그 분야에서 어느정도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계산 빠르고 돈 욕심 있어요. ㅎㅎ 예술이고 뭐고 먹고사니즘과 품위유지가
되야하므로...사실 작품활동하려명 돈도 있어야하구요.
제가 알려드리죠
저 남자...수십명 만나고 사귄 사람인데요
진짜 결혼상대자로는 절대 아니에요
그냥 단순 만나 노는정도는 괜찮구요
사실 너무 좋아하는 노총각 소설가가 있는데
글도 너무 좋고 감성도 좋고
얼굴도 정말 잘생기고..........
안그래도 그분 블로그 가보면
여성 팬들이랑 모임이 얼마나 많던지..........
이쁜 팬 분들도 많고.......
에휴...
전 우선 미모에서 탈락.
지금도 숏다리 뜯어 먹으며 이러고 있는데
제가 너무 못나 보이네요....
예대 나왔는데요.
세상에 만나지 말아야 할 남자가 음악하는 남자랑 문학하는 남자예요.
진짜 극소수만 성공하는 거지, 보통은 성공하기 힘들잖아요?
성공못한 예술인은 정말 상상 초월하게 찌질합니다.
담배냄새, 마초끼? 그정도는 귀엽죠.
아주 이기적이고 유아적이고 바람기가 말도 못해요.
사고력 깊고 집안좋고 사람 좋은 거랑 바람기는 상관 없어요.
외려 더 하지.
저 음악했어요. 그냥저냥 하는 남자들 말고 천재적인 음악가들 매력있죠.
언어는 5개국어, 철학과 문학, 정치에 박학다식하고 이야기하면 깊이있고, 연주 여행 다니시며 종종 티비에도 나오던 우리 선생님(독일인)은 60이셨지만 그또래 혹은 젊은 40대 여자들 많이 따르셨어요. 혼자 사셨지만 검소하시고 위트넘치시고. 인간적으로도 너무 멋있었어요.
찌질한 예술가는 왠지 김c랑 비슷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작가들이 잘생겼나요?
작가는 남자나 여자나 박색이 많던데요.
정말 산통깨고 싶지 않지만 얌전하고 예술세계에 매진하는 신사부류들은 거의 게이..................가능성 높아요.
저쪽부류들이 얼마나 여자에 환장하는데요.
잘생긴 노총각 소설가에 이쁜 팬이 줄줄.
장담하는데 이쁜 팬이랑 썸타고 사귀고 여러번 있을 거예요.
제가 문창과 졸업했어요.
어쩜 저 얼굴에, 저 인기에 등신같이 저렇게 여자가 없니, 했던 정말 오래 알고
가깝게 지낸 친구들도 알고보면 사생활 화려해요.
살아있는 허세남이기 쉬워요
전 박스로 줘도 안 가져요
결혼해서 알았어요.
그 감정기복, 감수성 옆에 사람 환장하게 한다는거. 겸손하지 못하고 자기 세계에 빠져 사는데 결국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고 생각해요.
예술은 원래 부자들이 하는거라 경제적인 어려움은 안겪는 거 같은데, 정말 내 남편이면 싫어요.
댓글처럼 살고 싶어요.
정말 자상하고 좋은쪽으로 섬세해서 함께있으면 맘이 충만해지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일상의 틈과 뉘앙스를 잘 캐치해서. 기본의식주에 너무 허덕이지않는다면 같은일상도 더 풍부하게 누리게되는 이점이있어요. 일단 보는관점이 열려있는 편이니까. 꽉막히지않고..
------------------------와우!!!!!!
멋있다 진짜♡♡♡♡♡♡♡
예술하는 남자 좋아합니다.
단, 감상용으로만 좋아해요.
피아노 치는모습.... 글쓰는 모습.... 그림 그리는 모습 등등....
그냥 바라보고 있으면 멋있고 좋아요.
그치만 저에게 그들은 감상용이라는거 잘 알고 있죠 ㅎㅎㅎㅎㅎ
전 그런 유형의 남자 감당 못해요;;;;;
제대로 하시는 분들은 멋있는 걸 넘어 존경스럽고요
진짜 재능있고 잘 나가는 경우는 본인은 스트레스 있어도 너그럽고 따뜻해요.
헌데.. 어설프게 또는 취미로 끄적이는 경우.. 뭔가 있는 척, 멋진 척, 고백이랍시고 몇 줄 읊어주는 것들이 하나같이 어디서 많이 들은 거 같고..ㅋ 중2병이 따로 없어요.
케바케지만 전 각기 능력에 도덕성이 겸비돼야 멋진 남자로 보이더라구요. 능력있는데 여자관계 더럽다면 그닥.
원글님이 생각하는(?) 그런 예술하는 남자 있어요 있다니까요 ㅎㅎ
허세에 찌질이 마초 바람둥이... 이런사람들 많지만
섬세하고 자상하면서 일상에 찌들지 않게 하는... 여자 곱게 아껴주는 그런 남자도 있어요
근데 그런 남잔 정말 멋진 여자랑 사귀더군요
미모는 기본이고 매력적이고 커리어도 출중한... 진짜 난 여자요;;
그런 남자들일수록 사람을 잘 알아봐서
단순 미모만 갖고도 안되요~~~ 지적이기두 해야 하구 암튼.
댓글도 재밌고~~ 원글님도 귀엽고 그러네요^^
문학하는 남자 여럿 만나봤는데요
가벼운 관계 이상으로 넘어가면 다쳐요.
상식적이면 예술 못하고
배려고 예의 갖추면 작품 못쓰지요.
같이 놀 수는 있어도 결혼은 절대 못해요.
그래서 저는 예술과 거리가 먼 사람하고 결혼했는데
감수성이 안맞아서 좀 재미없긴 하지만
맘 고생은 안시키고 아주 상식적인 사람이라
예술가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며 살아요
이벤트나 낭독회(?),팬사인회 가세요. 블로그에 글도 남기고 ㅎㅎ
생각만큼 바쁘지 않을지도 몰라요. ㅎㅎ
정치하는 놈들 다 재수없다해도 그 중에 보석들이 잇듯이 예술하는 남자를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 다 별로라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제 직업때문에 수많은 찌질이와 정말 멋진 예술가들도 많이 봤어요. 직관력, 집중력이 뛰어난 천재들도 많고 매력적인 남자도 많아요.
오타 고치려다 댓글이날라갔네요ㅎㅎ
로긴한적 거의없는데 남편이 작가라 반가운맘에 남겼어요~ 좋은인연만나시길^^
저...미술하는 남자와 결혼했는데 결혼한지 28년..... 한번도 후회한적 없네요. 인간적으로 존경하고요. 매력적이고 배려심 많아요.^^
편견이 대박이네요
전 문학을 전공했고 그러니 당연히 문학하는 사람 만나도봤고 제 주변은 소설가와 결혼한 친구들도 많고 저는 영화 쪽 일하는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한마디로 예술하는 사람들도 그냥 보통 생활인에 불과합니다.
사무직 직원이나 다 똑같습니다. 제 주변은 대부분 자상하고 섬세한데 이건 요즘 남자들의 특징이죠 그냥.
전 예술이란 인생과 세상을 통찰력있게보고 고민하고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 단순한 작업이라 생각해요.
예술이란것 자체가 전복과 자기반성이라 믿는 저로서는 앞 댓글들이 말하는 허세나 모순 권위 기존질서에 편승 등에 찌들어 있는 예술가라면 상당히 사이비스럽다 싶어오.
어떤 직업을가졌던 인격이 중요하겠죠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은 이렇다는 고정관념은 별로 바람직하지않은듯
ㅎㅎ 댓글들이 거의 부정적이네요
문인들 모임에 나가고 있는데
남자회원님들 거의 담배도 안피시고 문학이 돈과 멀다보니 일과 병행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여러 모임 가봤지만 여기는 마음이 통하고 말이 통하니까 정모가 살짝 기다려지기도 하네요 ㅎ
예민한 기질은 느껴져요 때로 날카로운 느낌이 드는 분도 있는데 작품에 대해서는 날카롭고 늘상
작품을 생각하고 빠져있다보니 분위기가 배어나오는것도 있죠,,,저도 예민한편이라 익숙해요 ;;
그런데 다 그렇다고 일반화 하기는 무리가 따르지요
딱 연애용으로만 좋죠.
미술 음악 하는 남자들 주위에 좀 있는데 하나같이 또라이 바람 난봉꾼
남편감으로는 빵점.
저도 예술 전공인데 어설프게 배운 남자들은 꼭 예술가 티를 내려고 하고
정말 깊이있게 배운 남자들은 오히려 예술가 티가 안납니다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인데 예술한다고 티가나는 사람들은
오히려 깊이있게 배우지 못해서 그런거지..
좀 더 뛰어난 사람들은 성격이니 행동에서 그렇게 표나게 행동안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존경스럽습니다
예술하는 여자 대부분은 예술하는 남자 싫어해요.
까다롭고 예민하고 약간 사이코스럽기까지 함.
소설가(시집도 여러권 냄)를 연인으로 둬봤고
저는 화가...
절대 절대 반대~
예술가랑은 엮이지 마시길....
저도 화가예요.
시골에서 그림 그리며 먹고 삽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겪은 여러 사람들을 보면...
그림 그리는 남자는 좀......별로예요.
(단, 제 주위에 한함. 좋은 분들도 많아요.)
제 주변엔 이상한 사람들 뿐..
그래서 그림 그리는 남자에 대한 로망은 전혀 없고요..
하지만 음악과 문학하는 사람에 대한 로망은 멈출수가 없네요.
일반 평범한 직장인들 만나보았지만
저랑 감성적인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았어요.
제가 감동받는 글과 노래에
아무런 느낌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였어요.
그런 건조한 관계는 너무 지치게 되더군요.
저는 감성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그 로망이 너무 큽니다.........^^
그런데 만날 기회가 없어요.
꿈일 뿐이예요.
저는 밤샘작업하고 이제 자러 갑니다.
82님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제 남편이 피아니스트인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여자들이 가만 두지 않아요.
평범한 사람 만나세요. 저도 같은 피아니스트인데 하나도 안 멋있어요.
저고 20대엔 피아노피는 남자가 로망이었는데 피아노치는 또라이와 사귀어본후 온갖 스트레스 다 받아서 (그 인간이 이상했음) 피아노고 뭐고 정상인격이 우선인갈 깨달았죠. 지금 남편 공대나와 단순해요 ㅎㅎㅎㅎ
대중음악 하는 남자들 여럿 있고 문인들도 여럿 있고..일러스트레이터도 있는데요..웹툰 작가도 있어요.
괜찮은 사람들도 있고 이상한 사람들도 있는데 이상한 사람들 비율이 높은 것 같아요.
주변에 여자들 많구요. 그래서 그런가 주제파악 못하는 남자들 많더라구요.
저도 기타치는 남자에게 들이댔다가 외모로 탈락.ㅋ 꼴깝하는 여자로 소문나서 연락 다 끊었어요.
그런데 글쓴님 마음은 알 것 같아요. 제 친구가 국어교사인데 남자들 만나면 감성교류가 없다고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러다 까페하는 남자 만나서 매우 잘 사귀고 있어요.
전 디자인 하는데..그리 감성적인 편이 아닌데도 일반 남성 만나면 좀 힘들긴 해요..^^
나르시즘에빠져서리...꼴뵈기싫어요...
저도 미술하는 여자인데 결혼은 중도적인 사람하고해서 평화롭고 나름 좋아요. 저는 감성과잉적 뇌를가지고있는데 남편까지 같이 그러고있으면 걱정일듯..예술가도 직장따로있고 새벽에 시간쪼개 작업하고 그렇게 성실한 사람들보면 매력있어요 예술인이전에 좋은 생활인이 먼저라고 생각해서요.
음악하는 사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 장르하는 사람 만났는데. 사람 마다 다르지만 너~~무 예민하고 내가 눈치보고. 예술안해도 털털한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이제. 경험해 보세요. 그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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