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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강박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14-09-10 03:30:24

제가 성격이 강박인건지 아니면 다른분들도 그런지 궁금해서요..ㅠ

원래 어릴때부터 비염이 있던터라 코를 자주 풀었는데요.

30대 이후에는 도저히 못 참아서 수술하고 난 후 피딱지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콧속을 확인하고 식염수로 세척하고 또 딱지 앉으면 못 참고 풀어대고..

이걸 반복하다보니..

귓속에 있는 귀지도 참지를 못해서 하루에 한 두시간은 계속 양족 귀를 후비고 있고..

(그러니 각질 일어나고 다시 약 바르고.. 또 후비고 약바르고를 반복...)

입술 트는 것도 못 참아서 바로 뜯어야 하구요..(한 여름에도 립밤 달고 살아도 그래요.)

손톱 주변에 일어나는 작은 각질이나 손톱각질도 보이는 순간 면도칼이나 손톱깍기같은 것으로 처리해야지..

그냥 놔두고 볼일을 못 봅니다.

 

지금은 삼일전에 레이저로 목에난 쥐젖 다 딱지 만들었는데..

그걸 계속 뜯고 싶어서 손대고 있어요.

작은 사이즈라 듀오덤 할 필요 없이 저절로 떨어지게 냅두라 하던데..

이거 병적인거죠?ㅠㅠ

 

 

IP : 182.226.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적으로
    '14.9.10 3:35 AM (58.143.xxx.178)

    자라며 스트레스받거나 욕구불만이 있다고 봐요.
    어쩌면 자기학대 아닐까요?

  • 2. 딱지 뜯기전에
    '14.9.10 4:08 AM (58.143.xxx.178)

    한번 손 거울로 직접 보세요. 눈으로 보는 것과
    손가락 감각만으로 느껴지는게 위치 크기 전혀
    다르게 느껴져 안되구나! 조금 자제하게 만들지도
    몰라요. 확인 후 연고라도 발라버리심 손가락 묻히지
    않으려 건들지 않게 될 수도 있어요.

  • 3. 네..
    '14.9.10 4:13 AM (182.226.xxx.58)

    딱지뜯기전에님.. 말씀처럼 거울을 보며 자제 중입니다.
    돈 쳐 들였는데.. 흉지면 안되지.. 하며.. 거울보고.. 손 떼고.. 연고 바르고..
    무의식중에 또 떼고 있으면 다시 거울 보고.. 그러고 있네요...ㅠ

  • 4. ...
    '14.9.10 5:40 AM (24.86.xxx.67)

    저도 그런데 원글님 고민 같은거 안해봤는데요.. 전 억지로 때야 겠다 때는건 아니고.. 부드럽지 않은 표면이면 그냥 손이 가요.. 살살 긁어봐서 떨어지면 때고 아니면 좀 더 둬요. 상처 나고 피나게 하는게 아니라 때도 상처 안나겠다 싶으면 무조건 긁어서 때어버려요. 이게 강박증이라고 생각 안해봤는데 그냥 버릇이 그래서요.상처가 잘 아무는 편이고 약 전혀 안발라요. 약바르면 공기 차단해서 잘 안나아서요.맨날 다치고 긁히는데 (조심성이 없는) 잘 아물어요. 상처도 거의 안나요. 상처 나도 좀 시간 지나면 연해지고 없어지고. 가끔 판단을 잘못해서 다시 피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 후회하죠 ㅎㅎ. 구지 이런걸로 스트레스 안받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일종의 버릇이라고 생각해서 전 별로 걱정 안하는데요. 내 눈 내 손에 거슬려서 그러는거고, 그냥 집이 지저분한거 못보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요. 꼭 병이라고 치부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을 다치게 하는게 아닌 이상.

  • 5. ~~
    '14.9.10 8:39 AM (58.140.xxx.162)

    다른 덴 안 그러는데
    코 속에 피딱지 딱딱하게 앉은 건
    반드시 제거해야 해요, 전.
    헌데, 그게 무력으로 잡아 뜯으면 곧 새로 생기고
    점점 더 두꺼워져서 숨 쉬기는 더 나빠지고.. 악순환 되거든요.ㅠ
    다년간 경험에서 제일 좋은 건
    Tannenblut 라는 유칼립투스 성분의 코연고에요.(Tannenblut Nasensalbe)
    아마 독일 구매대행으로 살 수 있을 거예요. 아마존이나.
    일 년 내내 써도 내성 생기지 않는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코 속에 참기름 조금 발라도 조금 있다 부드럽게 떼 낼 수 있어요.

  • 6. 저두
    '14.9.10 11:58 AM (211.36.xxx.1)

    매일 딱찌때고 다시 때고 그래요ㅜㅜ

  • 7.
    '14.9.10 12:30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다리 흉터 때문에 반바지를 못 입어요
    모기 물린데를 벅벅 긁은 다음 딱지가 생기면 바로 떼버리거든요
    제 다리는 항상 시커먼 흉터자국에다 피딱지....
    남편이 저보고 너 여자 맞냐구... 창피해서 같이 다니기 싫다구...
    근데 고칠래도 잘 안되요
    딱지떼면 흉터 생기는줄 알며서 보이기만 하면 마구마구 떼버려요
    저도 어릴때 학대받고 자란 욕구불만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건가요
    제 다리를 보면 저두 우울합니다 ㅠㅠㅠㅠ

  • 8. 에궁
    '14.9.11 12:30 AM (182.226.xxx.58)

    욕구불만에 대한 자세한 신상댓글은 지웠어요.

    저의 딱지떼기가 요샌 주로 귀로 가서.. 거의 3-4시간은 양쪽 귀를 후비나봐여.ㅠㅠ
    욕구불만이 맞는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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