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kbs에서 하는 "더 테러 라이브"보세요

레이디 조회수 : 9,698
작성일 : 2014-09-09 20:53:26
이 생각 저 생각 다 듭니다.
영화가 영화가 아니네요. ㅠㅠ
IP : 211.209.xxx.5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4.9.9 8:54 PM (14.53.xxx.207)

    마지막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지요?^^

  • 2. 엔딩 넘 좋아!!!!!!!!!!!!
    '14.9.9 8:55 PM (182.227.xxx.225)

    온국민의 해피엔딩!!!!!!!!!!
    아니다. 꿈틀하는 것들 하고 가스통은 슬퍼하려나?

  • 3. 바이올렛
    '14.9.9 8:57 PM (223.62.xxx.237)

    엔딩은 안봐서 모르지만 지금까지 보는바로는..
    세월호 생각나게하는 오프닝입니다ㅜㅜ

  • 4. 레이디
    '14.9.9 8:59 PM (211.209.xxx.58)

    저도 저 영화 안 봐서 엔딩을 몰라요.
    그런데, 영화 "괴물"도 "더 테러 라이브"도 다 영화가 영화만이 아니에요.

  • 5. 찬이엄마
    '14.9.9 9:00 PM (203.128.xxx.62)

    예전 집에서 기대없이 세식구가 봤다가 딴짓 못하고
    몰입감 최대였어요
    정말 많은 생각을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보다가너무 열받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시원하게 카타르시스를 느꼈답니다
    안보신분들 지금부터라도 꼭 보세요~~

  • 6. 나나
    '14.9.9 9:09 PM (116.41.xxx.115)

    오!지금보면서 희생자나올때마다 미칠 것 같아서 채널 돌릴까했는데
    엔딩 기대하며 보면 되는건가요?^ ^

  • 7.
    '14.9.9 9:17 PM (124.55.xxx.130)

    짜증치미는 영화인데 수준들 하곤....
    사적인 감정을 다리와 빌딩 폭파시켜 무고한 사람들 목숨 위협하는 사이코넘 나오는 영화인데 꽤 열광하는 인간들이 많군요...,한심하네요...

  • 8. 엔딩이 좋다구요!
    '14.9.9 9:21 PM (182.227.xxx.225)

    조 위에 발끈하는 분 이해 안 되네^^

  • 9. ...
    '14.9.9 9:27 PM (223.62.xxx.44)

    저위에 마포대교위에 있어야 할 인간 있네요~
    휴일에도 애쓴다~

  • 10. ...
    '14.9.9 9:27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자꾸 세월호가 생각나서 맘이 아프네요 ㅠ

  • 11. ....
    '14.9.9 9:27 PM (1.233.xxx.33)

    극장에서 봤음

    어쩔 수 없는 ... 엔딩 ㅠㅠ

  • 12.
    '14.9.9 9:37 PM (223.33.xxx.21)

    얘기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탈을 쓰고 니 년, 놈들이 한 짓거리, 내 반드시 세상이 알게 하리라!!

  • 13. 나나
    '14.9.9 9:51 PM (116.41.xxx.115)

    아...결론이. ....띵...

  • 14. //
    '14.9.9 9:53 PM (110.70.xxx.84)

    마지막 폭파된 게 무슨 건물이었나요? 청와대는 아니겠죠?

  • 15. 찬이엄마
    '14.9.9 9:54 PM (203.128.xxx.62)

    국회의사당일겁니다

  • 16. 여기가천국
    '14.9.9 9:54 PM (39.7.xxx.245)

    슬펐어요 ㅠㅠㅠㅠ노동자들의 죽음 그리고 무관심. 사과가 필요했을뿐인데 ㅠㅠ

  • 17. 국회의사당
    '14.9.9 9:54 PM (182.231.xxx.124)

    대통령이 거기서 연설하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폭파 한거에요.

  • 18. ㅡㅡㅡ
    '14.9.9 9:55 PM (115.161.xxx.18)

    국회에서 헛소리하다 죽는거 맞죠

  • 19. ...
    '14.9.9 9:56 PM (180.229.xxx.175)

    근데 왜 급하게 끝내는듯한 느낌이 들까요?
    전 그 파란차 타고 천국서 와이프랑 여행가는 장면인줄요~소나타 광고였어요....

  • 20. 응?
    '14.9.9 10:05 PM (14.43.xxx.245)

    원래 하정우가 폭탄버튼 누르고. 앉아있는게 끝장면인가요?

  • 21. 쓸개코
    '14.9.9 10:39 PM (14.53.xxx.207)

    윗님 누르는건 맞아요. 조금 추가되는 장면이 있는데 티비에서는 삭제되어 나오나보네요.

  • 22. lemontree
    '14.9.9 10:47 PM (39.7.xxx.136)

    쓸게코님, 조금 추가되는 장면 알려주세요.

  • 23. 쓸개코
    '14.9.9 10:52 PM (14.53.xxx.207)

    lemontree님 너무 결정적인 스포라서 말씀드려도 될까 모르겠어요.
    하정우가 버튼을 누르죠.. 그건물이 국회의사당을 덮쳐요.

  • 24. 쓸개코
    '14.9.9 11:21 PM (14.53.xxx.207)

    아, 나오는군요. 저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몇몇 남자분들이 마지막 장면에 박수를 크게 치시는 바람에
    다들 웃었답니다.^^;
    건물이 무너질 때 국회의사당에서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었죠?

  • 25. ...
    '14.9.10 3:54 AM (67.212.xxx.164)

    영화 넘 허접해요. 하정우도 연기 드럽게 못하고요. 이 배우는 감독을 타는 거 같아요. 나홍진 영화 아니면 다 허접.

    이것보다는 개콘에 김원효랑 김준호 나오는 코너가 더 현실적임. 테러범이 인질 납치했는데 대통령 나타나서 국궁 시범 구경하는 그런 거요.

  • 26. 윗님 지못미
    '14.9.10 10:04 AM (218.49.xxx.76)

    하정우 연기 못한다고라? 차라리 손연재가 리듬체조 레전드라하면 동의하는 자가 더 있을듯..

  • 27. 00
    '14.9.10 12:08 PM (61.4.xxx.88)

    더 테러에서는 조금 미흡했어요. 하정우가 연기하는 구나 느껴졌음.

  • 28.
    '14.9.10 12:31 PM (14.33.xxx.32)

    끝나기 20분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보고나서 가슴이 먹먹한게 처음부터 봤으면 뒷골 잡고 울화통 터져서 잠못 잤을듯 해요.잠깐 보는동안에도 세월호 생각도 나고 테러범의 행동이 옳은건 아니었지만 그 원통함,울분,
    상처가 느껴져서 마음 아팠어요.단지 사과를 바란것 뿐이었는데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현실에서는 더 한 억울함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어요.이 와중에 연기 지적하는 사람은 뭐에요?내용을 보란 말이에요.우리에게도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에요.직접 당해봐야 공감할 수 있겠습니까?

  • 29. 더 테러 라이브도
    '14.9.10 1:07 PM (61.254.xxx.105)

    감기도 영화가 아니라 현실을 그대로 옮긴 것 같았어요.

  • 30. ??
    '14.9.10 3:31 PM (211.186.xxx.231)

    몇년전에 본거 같은데
    결말이 기억이 안나네요..

    뭐였더라??

    저도 기대 안하고 봤다가 재밌게 본거 같아요.

  • 31. 진짜
    '14.9.10 7:10 PM (175.204.xxx.135)

    재밌게 봤어요. 몰입감최고.
    결말도 좋았음.

  • 32. 저도
    '14.9.10 7:12 PM (110.70.xxx.48)

    보면서 세월호생각났어요 아직도...
    언제바뀔까요

  • 33. 대단해요
    '14.9.10 7:56 PM (175.195.xxx.86)

    1시간이상 딴짓 일체 안하고 계속 주시하고 있었어요. 몰입감 최고에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30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7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205
415229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223
415228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254
415227 박근혜 UN 방문 맞춰서, 뉴욕 타임즈 광고 모금 시작합니다. 2 브낰 2014/09/10 1,480
415226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560
415225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746
415224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178
415223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120
415222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252
415221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439
415220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494
415219 CJ 이미경 부회장, 여성후진양성에 문을 열다 1 팔이팔이 2014/09/10 1,756
415218 사우나만 다녀오면 눈이 아파요 5 ..... 2014/09/10 2,825
415217 이 시간 집에 안들어 온 자녀 있나요? 1 .. 2014/09/10 844
415216 다문화 가정에서는 신부가 올 때 처가에 일정한 몫의... 1 .... 2014/09/10 1,034
415215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107
415214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7,924
415213 초 5학년 친구들에게 전화 안오는 아이.. 4 2014/09/10 2,443
415212 원글 삭제-시부모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면 그냥 오시라고 해야 .. 10 며느리 2014/09/10 3,512
415211 남편때문에 미칠거같아요 2 이기적인 2014/09/10 2,326
415210 경기도 시흥에서 노인 목욕등 도와줄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3 바라바 2014/09/10 866
415209 명절쇠러 간 부모님집에서 야반도주를 했네요 3 ㅡㅡ 2014/09/10 4,840
415208 중고물품 팔때 택배박스나 봉지들은 어떻게 구하세요? 3 중고물품 2014/09/10 1,041
415207 CJ 이재현 회장의 경영 스토리 1 나나슈 2014/09/10 2,136
415206 친구의 전화를 좀 피했는데 눈치채고 계속 전화 카톡 문자 ㅠㅜ .. 12 친구사이 2014/09/09 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