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다녀 왔어요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놀고 엄마랑 밤새 이야기 하고
아빠랑 또 놀다가..
그러고 왔어요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다 왔는데
전 혼자 있는걸 좋아 한다 생각했거든요 또 혼자 노는것도 잘 하고요
텅빈 맨션으로 돌아 왔는데 왜이리 쓸쓸 한건지..
멍..하니 있다 엄마가 싸준 김치며 반찬 냉장고에 넣고 있는데
외롭네요
이래서 결혼하나..싶고
결혼하신 분들은 외롭지 않아서 좋겠어요...에휴.
고향집 다녀 왔어요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놀고 엄마랑 밤새 이야기 하고
아빠랑 또 놀다가..
그러고 왔어요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다 왔는데
전 혼자 있는걸 좋아 한다 생각했거든요 또 혼자 노는것도 잘 하고요
텅빈 맨션으로 돌아 왔는데 왜이리 쓸쓸 한건지..
멍..하니 있다 엄마가 싸준 김치며 반찬 냉장고에 넣고 있는데
외롭네요
이래서 결혼하나..싶고
결혼하신 분들은 외롭지 않아서 좋겠어요...에휴.
가족들과 보낸 명절이 행복하시다니...
명절에 진정 행복한 집들...부러워요. 진심.
도저히 혼자사는 고독감을 견디지 못해서 1년반만에 정리햇어요..전 혼자 있는게 행복하다는 사람들은 아마도 연합군 형태로 혼자있는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전..혼자 있는거 안좋아해요..전혀
외로울틈 없고 혼자 있고 싶어져요~~
곁에 누가 있는데 외로운건 뼈에 사무쳐요. 남편과 자식땜에 외로운건 혼자 외로운것과는 비교 불가예요. 이래도 저래도 외로울바엔 지금 생각으로는 그냥 재밌는 연애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행복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