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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민아빠께 감사하다고

아무르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4-09-08 17:58:17
조금전 유민아빠께서 지나가시다 저에게 손내미시길래 악수하면서 고맙다고 감사드렸습니다.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서주셔서 고맙고,

장기간 단식의 고통 이겨내셔서 고맙고,

모략과 음모에는 당당히 대하셔서 고맙고,

이제부터 싸움은 먹으면서 하겠다니 또 고맙네요!!!


IP : 210.216.xxx.16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끼리끼리
    '14.9.8 6:08 PM (223.62.xxx.12)

    노네요.
    세월호를 악용하는 사람들 벌받아요, 이제 국민들도 돌아섰어요.

  • 2.
    '14.9.8 6:11 PM (211.36.xxx.126)

    국민들이 돌아서요? ㅋㅋㅋ지나가는 개들이 웃겠네요ㅋㅋㅋ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잘 맞는 그곳에 가서 노세요~ ^^

  • 3. @@@@
    '14.9.8 6:21 PM (59.7.xxx.51)

    정말로 띠용띠용,,,,
    끼리끼리 노네
    하늘나라에서 딸이 한심하게 내려보겠다

  • 4. 급한가보네요
    '14.9.8 6:25 PM (112.155.xxx.39)

    명절에도 알바 돌리는거 보면..

  • 5. 악용이라...
    '14.9.8 6:27 PM (221.150.xxx.243)

    그래요, 악을 정의하는 내용이 다른 거겠죠.

    그냥 똑같이 당하라고 말해줄게요. ^^

    원글님, 저는 쳐다보지를 못하겠어서 근처나 얼쩡댔답니다..좋은 말씀에 제가 다 감사합니다ㅠㅠ

  • 6. 인간
    '14.9.8 6:48 PM (1.236.xxx.22)

    인간이 아닌 자들.
    위에 두 마리.
    자식 잃고 가진 게 목숨밖에 없는
    가난한 아버지의 애절함을 저런 식으로
    매도하는 짐승.

  • 7. ㄱㄱ
    '14.9.8 7:05 PM (110.70.xxx.251)

    광화문 현장에는 발디딜 틈없이 국민들이 가득합니다
    이것이 민심이오
    새벽잠 못자고 유족들과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드리기 위해 음식만들어 대접해 드리려 애써주신 국민들이 넘 많습니다
    추석 명절에도 잊지않고 이곳을 찾아주신 수많은 국민들이 있소
    이것이 민심이오!

  • 8. 끼리끼리 들어라
    '14.9.8 7:44 PM (124.195.xxx.236)

    돈 몇푼에 인간이기를 포기한 너, 너야말로 천벌 받을 거야.

  • 9. 원글님
    '14.9.8 7:46 PM (124.195.xxx.236)

    유민 아빠께 감사한 마음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글님의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

    유민이 아버님, 정말로.. 너무,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먹고 사느라 바뻐서 함께 싸워드리지 못하고 응원만 해드리는 게 늘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 10. ..
    '14.9.8 7:51 PM (121.157.xxx.221)

    원글님 고맙습니다.

    구해주리라 믿고는 종알종알 얘기나누고 있던 앳된 얼굴들이
    지금도 눈에 선해 괴로운데
    부모님들은 오죽 하실까요.

    유민아버님 힘내주십시오.
    아무리 오랜 세월 걸리더라도
    함께 하겠습니다.

  • 11. 벌레
    '14.9.8 7:54 PM (119.64.xxx.194)

    첫댓글부터 원 ㅠㅠ 추석달을 보고 미친개가 짖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유민아빠도 원글님이 고마우셨을 거예요.

  • 12. 나무
    '14.9.8 8:04 PM (175.223.xxx.115)

    개쓰레기 쉐키들......
    자식잃은 부모심정이 어떨지 상상이나 한번 해보고 지껄여라 이눔들아..

  • 13. ..
    '14.9.8 8:33 PM (110.174.xxx.26)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셔야 해요 유민아빠... 반드시 유가족과 국민이 원하는 특별법 만들어야죠. 함께 할게요

  • 14. 유민이 아버지
    '14.9.8 8:40 PM (59.27.xxx.47)

    정말 어떻게 저리 하실수 있는지 ...정말 고맙고 고맙네요

  • 15. 인간
    '14.9.8 8:43 PM (183.107.xxx.204)

    그래도 인간이라면 김영오씨에게 연민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는 불쌍한 인간들, 참 저급합니다.

  • 16. 마음 아픈 댓글다신 분들
    '14.9.8 8:45 PM (175.252.xxx.156)

    이 좋은 날 악담하는 저도 마음 아프지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분들만큼만 아픈 일 겪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참... 얼굴 안보인다고(뭐.. 보여도 같은 얘기하실 위인들이겠지만) 너무들 하시네요

  • 17. 공감이라고는 모르는 댓글
    '14.9.8 8:47 PM (121.139.xxx.48)

    둘 덕에 로그인 합니다...
    혹시라도 만의 하나 자기들이 정말 옳은 줄 알까봐...
    유민아빠 힘든 길임에도 나서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나라의 안전을 위해 수사권,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이 제정되는 날까지 버텨 주시길...

  • 18.
    '14.9.8 8:49 PM (110.70.xxx.158)

    버러지 두마리 너네들 가족 꼭 똑같이 돌려받길 바란다.
    명절에도 이런댓글 써야하다니.

    원글님 유민아빠님 모두 감사합니다.

  • 19. 원글님 미안요
    '14.9.8 9:16 PM (116.124.xxx.10)

    어째 첫댓글이 노는글이네요

  • 20. ....
    '14.9.8 9:23 PM (112.155.xxx.72)

    저렇게 첫댓글로 악플 다는 거는 백발백중
    알바 내지 국정원 정직원 (군대 정직원도 ?)
    이라고 봐요.
    모니터 하다가 빨갱이 글이다 하면 튀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이렇게 천편일률적으로 늘 첫댓글이 저런 악플이 달릴 수가 없어요.

  • 21. 우물안개구리들
    '14.9.8 9:28 PM (125.138.xxx.176)

    유민 유나 키우신 외할머니나 유민엄마의 응원이 없고서는
    유민아빠의 진정성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 22. 유민이는
    '14.9.8 9:35 PM (203.226.xxx.73)

    외할머니손에 컸다고하는데 외할머니나 엄마는 왜 조용한건지 아빠가 전국적으로 저 난리치는데 ᆢ 응원이라도 해야 하는거아닌가요?

  • 23. 천리안
    '14.9.8 9:40 PM (116.124.xxx.10)

    조용한지 뭣한지 가서보셨는지..

    누군가는 생계를 책임져야 할수도 있는데

    기삿거리로 오르내려야 행동하는건지?

    응원은 떠들썩해야 진정성 있는건지?

    아빠가 단식을 그긴 기간 하면 다 같이 굶어야 식구인건지?

  • 24. 닥out
    '14.9.8 9:43 PM (50.148.xxx.239)

    유민이 동생이 엄마의 동의하에 기자회견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엄마나 외할머니가 응원하지 않는지 어찌 알며, 그렇다 쳐도 유민이 아버지가 의심받아야 하나요?
    사람들 참 못됬네.
    공감할 가슴이 없으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기라도 하든지..

  • 25. 닥아웃씨
    '14.9.8 9:57 PM (125.138.xxx.176)

    사람들이 못됐다구요?
    유민이 동생 기자회견?은 보이고
    유민할머니나 유민엄마의 분노에찬 한마디는
    모르시나 보네요..

  • 26. 달님 소원 들어주세요
    '14.9.8 11:26 PM (110.70.xxx.142)

    그러셨구나
    광화문에 못 가서 맘이 불편하네요
    유민아빠에 대한 감사한 마음 저도 동감입니다
    소식 감사드려요 :)

    에휴... 명절도 없는 악플러들 그렇게 살지 말지?
    니들은 자식도 부모도 없는 개호ㄹ자식임??

  • 27. 125.138.xxx.176
    '14.9.8 11:29 PM (1.233.xxx.235)

    당신은 유민할머니나 유민어머님의 분노에 찬 한 마디를 아시나본데
    어디 한 번 풀어놔 보시죠.
    유언비어면 절대 못 푸시겠지만요.

  • 28. 먼지투성푸른종이
    '14.9.8 11:52 PM (61.105.xxx.207)

    유민아빠 감사하죠 미안하고 죄송한 맘 뿐입니다
    끼리끼리 놀다뇨 남의 아픔가지고 욕하고 잠은 옵디까
    정말 나빠요

  • 29. 탱자씨
    '14.9.9 12:10 AM (175.195.xxx.86)

    125 138 또 등장하셨어요. 223 62 변신모드도 참 다채로워요.

    명절인데 송편이나 좀 드시지 탱자씨네 가족들이 뭐라 안하시나봐여.

  • 30. 무국
    '14.9.9 12:30 AM (67.255.xxx.112)

    끼리끼리
    '14.9.8 6:08 PM (223.62.xxx.12

  • 31. 무국
    '14.9.9 12:31 AM (67.255.xxx.112)

    @@@@
    '14.9.8 6:21 PM (59.7.xxx.51

  • 32. ***
    '14.9.9 12:45 AM (14.36.xxx.232)

    223.62.xxx.12, 59.7.xxx.51
    죄 짓지 마세요. 지금 이 죄가 모두 당신과 가족들에게 돌아올 수 있어요.

  • 33. bluebell
    '14.9.9 12:54 AM (112.161.xxx.65)

    세월호의 진실을 침몰시키지 않도록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34. ...
    '14.9.9 1:31 AM (108.14.xxx.87)

    귀신들 뭐하나 불필요한 쥐들 좀 잡아가지... ㅉㅉㅉ

  • 35. onlysmle
    '14.9.9 2:04 AM (223.62.xxx.65)

    유민 아버지 너무 가슴 아프시고 그 아픔을 어떻게 해서도 치유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겠지만, 대의를 위하여 아픔도 조금은 삼키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민 아버님도 너무 아프시지만, 이 나라에는 아프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법 전문가가 아니라 수사권, 기소권이 포함되면 법적, 제도적으로 얼마나 다르고 의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빨리 우리나라의 국정을 정상궤도에 올리기 위해서 야당, 여당 분들을 오히려 포용하며 대의적으로 타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이만큼 계속 해 나가시는 것을 보며, 이미 정치권에 너무나 마음이 상하신 것 같기는 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게 너무나 안타깝네요.)

  • 36. 아마
    '14.9.10 10:12 AM (218.49.xxx.76)

    세월호 특별법 관련해서 그동안 새누리당이 또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는 것 밝혀졌네요~ 그리고 등신 새정연은 거기에 대해서 새누리당에게 단호한 의사표시는 커녕 질질 끌려다니는 병신짓을 했군요. 서강대 이호종교수는 단호하게 이야기합니다. 말이 특별법이지 수사권기소권이 들어가는 것은 전혀 예외적이고 특별하지 않은 당연한 것이라구요 그동안 새누리당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자기가 100% 보증할 수 있다네요(http://www.hanitv.com/?mid=tv&category=52596 김어준의 파파이스34분45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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