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음식 물려요. 뭐 드시고 싶으세요?

뭐먹을까?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14-09-08 14:18:00
집에 왔어요.
명절 음식 질려서 쳐다보기도 싫어요.
그런데 막상 먹고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
다들 뭐 드시고 싶으세요?

냉면이나 막국수 생각해봤는데 그리 땡기지는 않네요.
IP : 211.36.xxx.1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8 2:20 PM (211.237.xxx.35)

    매콤한 낙지볶음이나 매콤 시원한 해물탕

  • 2. 일단
    '14.9.8 2:21 PM (118.219.xxx.249)

    일단 좀 공복상태로 돌아가고 파요.
    완전 공복

  • 3. 틀니
    '14.9.8 2:28 PM (180.71.xxx.230)

    금식!
    우리식구 다~ 만 하루 금식 하기로 했어요

  • 4. 좋은날
    '14.9.8 2:50 PM (14.45.xxx.78)

    청국장 찌개 끓여서 밥에 쓱쓱 비벼먹고 싶네요.

  • 5. 저도 그래서
    '14.9.8 2:51 PM (39.115.xxx.58)

    버티다가 배고파서 나가서 떡볶이랑 아이스크림 사왔어요

    지금은 송편이랑 아이스크림 요거트 먹고있고 저녁때 떡볶이 해먹으려구요

  • 6. aaa
    '14.9.8 2:55 PM (125.152.xxx.33)

    멸치국물 구수하게 내고
    겉절이 맛있게 해서 잔치국수 훌훌훌~

  • 7. 남이 해준밥
    '14.9.8 3:01 PM (125.181.xxx.174)

    설거지 필요없는 음식

  • 8. ..
    '14.9.8 4:05 PM (210.207.xxx.91)

    매콤한 아구찜 먹고 싶네요

  • 9. 묵사발 해먹었어요
    '14.9.8 4:27 PM (112.152.xxx.173)

    냉면육수에 묵 잘라 넣고 오이채랑 김치 김부순것 넣고
    먹었는데 시원하고 배불렀어요

  • 10. 그래서
    '14.9.8 4:40 PM (58.225.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들 데리고나가 막국수 먹고 들어왔어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넓은 식당이 빈 자리 나기가 무섭게
    들어와 빼곡히 차네요.
    평일의 서너배의 매상일듯해요.
    이 많은 사람들이 모두 명절음식에 질렸거나
    다른곳에서 추석쇠고 집에서 음식을
    안차리는 사람들이겠구나 생각했아요

  • 11. 심심해서
    '14.9.8 4:44 PM (1.231.xxx.5)

    소갈비도 홍어도 동태전도 질리고 찬물에 식은 밥을 말아 풋고추를 된장에 찍어먹고 싶어요.

  • 12.
    '14.9.8 5:06 PM (175.118.xxx.24)

    차가운 보리차에 흰밥 말아서 진미채 무침 먹고싶어요ㆍ참 !오이지도요ㆍ

  • 13. ...
    '14.9.8 5:32 PM (180.229.xxx.175)

    저 낮에 햄버거랑 프렌치프라이 먹고
    아이스라테 엄청 큰거 한잔 마시니까 좀 낫더라구요~
    저녁엔 개운하게 무국에
    골뱅이 무쳐먹게요~
    대파 오이 넣구 매콤달콤...
    시어머니 친정 안가고 집에 일찍 오니 빨래돌리고 한숨 쉴수 있어 좋아요~불편하게 얻어먹고 다녀 늘 체해서 병원갔거든요...

  • 14. 원글
    '14.9.8 5:52 PM (211.36.xxx.139)

    전 어제 말려도 말려도 계속 동그랑땡 집어먹고 체했는지 어제 저녁, 오늘 아침 먹는둥 마는둥 하던 딸아이가 크림스파게띠먹고싶다 해서 크림스파게띠 먹었어요.
    어으~느끼함의 절정이다. 막 이럼서 했는데 온식구가 맛있게 먹었다는건 함정.ㅋㅋㅋ

    술 먹고 크림스파게티로 해장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 막 뭐라했는데 제 비위가 더 대단한듯 해요.ㅋㅋㅋ

  • 15. 셀비
    '14.9.9 12:35 AM (112.171.xxx.24)

    남이해준밥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737 응답..1994 뒤늦게 보는데 넘 재밌어요 5 재밌다 2014/10/24 1,438
428736 청계천을 걸으려고 하는데요 그것도 코스가 있나요? 2 브라우니 2014/10/24 628
428735 신해철 8 .. 2014/10/24 2,303
428734 담임샘 입시 상담으로 찾아뵐때 6 외동맘 2014/10/24 1,337
428733 기다리면 인연이오나요? 3 ^^^^^^.. 2014/10/24 1,885
428732 장아찌 종류 집간장으로 해보신 계시나요? 2 간장 2014/10/24 1,100
428731 초3 아들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수학 학습지 질문.. 12 반짝반짝 2014/10/24 5,946
428730 40대 중반 님들... 행복하신가요? 불행하신가요? 18 .. 2014/10/24 4,450
428729 흙침대 위 토퍼로 뭐가 좋을까요? 4 .. 2014/10/24 6,501
428728 이명박이 연기한 전시작전권.. 바그네가 또 연기~ 이명바그네 2014/10/24 528
428727 전두환 추징금 징수율 49%…1천118억원 남아 1 세우실 2014/10/24 556
428726 소셜커머스 미용실 믿을만한가요? 2 ㅇㅇ 2014/10/24 1,225
428725 판사 욕할 필요없어요 인권보호때문이에요 1 ㅎㅎ 2014/10/24 620
428724 중소기업연봉은 6천넘기 많이어렵나요 11 새벽 2014/10/24 4,720
428723 해철아 일나라..마이 자따ㅏㅏ 15 진짜왜그래 2014/10/24 2,308
428722 이태원이나 남대문에 임부레깅스 같은 거 팔까요? 어디로 가야.... 2 워킹맘 2014/10/24 555
428721 지고추와 고추장아찌에대한 두가지vs??? 1 고추한판 2014/10/24 937
428720 ”집까지 끌고 오니 편하세요?” 쇼핑 카트 가져가는 얌체족들, .. 14 세우실 2014/10/24 4,505
428719 아침 산책 2 violet.. 2014/10/24 573
428718 7개월된 아기 너무 혼자 놀아요 ㅠ_ㅠ 32 ㅠㅠ 2014/10/24 7,463
428717 줄어든 니트, 린스 푼 물에 담가 살살 펴니.돌아오네요. 9 니트 2014/10/24 2,795
428716 태안에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시설 괜찮은 숙소 추천바랍니다 2 태안 2014/10/24 1,470
428715 어제 저녁이후 연락이 끊긴 썸남 20 행복 2014/10/24 8,832
428714 신해철..내겐 특별한 그이름 17 제발 2014/10/24 2,703
428713 혹시 와인 잘 아시는분들 있을까요? 7 추천좀.. 2014/10/24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