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구몬 수학, 영어, 국어, 한자 했었구요.
공부가 어렵다거나 그런적 없었는데.
5월에 이혼하고 친정에 얹혀있으면서 학습지를 끊었는데..
3학년 2학기들어서면서 수학이 특히 나눗셈이 넘 어렵다네요.
제가 아직 자격증준비중이고..
실습겸알바중이라..
공부방을 보낼 형편은 못되는데다...
아이가 꾸준히 연산책 3장풀어와도 채점조차 해줄시간도 잘 없네요
8시출근.. 7시퇴근.
토요일도 4시까지라...
학습지를 다시 시켜줄까 하는데요.
전처럼 여러과목은 못하고..
수학만요.
하던 구몬을 계속 하는게 좋을지..
아님 학교교과과정이라는 재능수학과. 재능연산을 같이 시켜야할지..
나눗셈이 어렵고 서술형문제 어렵고..
나눗셈이 어려워서 잘하는 아이들에게 물어봐도 이해가 어렵다는 아이..
어떤걸로 다시 시작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