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기념으로 친척들이 모여 식사를 했는데 부모님께서 10만원을 드리셨다고 합니다.
저는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구요.
부모님께서는 당신들 환갑 때에도 별다르게 받은 것이 없고
식사자리에 참석해서 작게 성의표시를 했으니 너는 별도로 할 것 없다 하시는데
제가 결혼은 안 했습니다만 30대 초반이고.. 직장도 다니고 있어서
그냥 넘어가구선 명절에 얼굴을 뵙기가 좀.. 뻘쭘...해서
10만원 정도 드리는 것이 맞지 않나...
조언을 구합니다.
좋은 말씀에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