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는 술주정, 와이프 하대 하는 거 다 시아버지 닮았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저런 일들로 속을 뒤집으면 시댁에 가기 싫어요. 그런 걸로 골이 싸이면서 그 원인제공을 한
시아버지가 너무 보기 싫구요. 시어머니한테 얘기 했더니" 남자들은 다 그렇다" ( 자기가 그렇게 당했으면서..)
"내 아들은 그럴리 없다" 입니다.
그래서 시댁에 가기 싫어요. 추석인데도 가기 싫으네요.
남편은 저래도 전 할도리 해야 하나요.
남편이 하는 술주정, 와이프 하대 하는 거 다 시아버지 닮았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저런 일들로 속을 뒤집으면 시댁에 가기 싫어요. 그런 걸로 골이 싸이면서 그 원인제공을 한
시아버지가 너무 보기 싫구요. 시어머니한테 얘기 했더니" 남자들은 다 그렇다" ( 자기가 그렇게 당했으면서..)
"내 아들은 그럴리 없다" 입니다.
그래서 시댁에 가기 싫어요. 추석인데도 가기 싫으네요.
남편은 저래도 전 할도리 해야 하나요.
남편 때문에 시댁에 가는 거지, 시부모가 좋아서 시댁에 가는건가요? 뭐...
문제는...남편과의 관계인데...
이혼할 생각이라면 안가셔도 상관없을테고, 계속 함께 살아야 한다면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가주셔야 할 듯 하네요.
때문에 역인 관계지만 .. 시부모하고 싸운거 아니라면 어찌됐던 사는 동안에는 어른들 명절에 찾아뵙고 차례지내고 하는게 풍습이라서 가는거니까 가야죠.
남편하고 싸웠다고 안가고 하는건 아니라고봐요.
별개라 생각해요.
걍 시늉만 하고와요
헤어질 때 너 뭐했냐고 나올 때를 대비한 면피
지금 제가 벌써 시집에 와있는데 그 생각으로 버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