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짝 빛나는, 꽤 인기 소설이죠? 아닌가...
읽다가 지루해서 혼났네요. 필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단 한 줄도 흡입력이 없고..어떻게 그렇게 입소문이 난 건가요.
알 수가 없네..
반짝 반짝 빛나는, 꽤 인기 소설이죠? 아닌가...
읽다가 지루해서 혼났네요. 필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단 한 줄도 흡입력이 없고..어떻게 그렇게 입소문이 난 건가요.
알 수가 없네..
필력자체에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인것 같아요.
거대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소설을 쓴다던지 사건이 치밀하다기보다 잔잔하면서 여백이 느껴지는 작가로 생각됩니다.
문장 하나하나 자체를 보면 참 아름답게 쓰는 수필이 맞는 소설가로 생각되는데요.
부담없이 잔잔하면서 문장들이 이쁜 소설로 생각됩니다.
ㅎㅎ
저는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가예요.
문장의 흡인력은 손에 꼽을만하다고봐요.
취향이죠.
좋아하는 사람이 그만큼 있는 거구요.
지루하다기에는 책이 꽤 짧아서.. 대충 넘겨가며 금방 읽을 수 있지 않나요?
유명해서 관심은 가는데 그냥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몇년전에 그냥 서점에서 선채로 읽었어요.
일본 작가들 그렇게 가볍고 스타일리시하면서 별 알맹이는 없는 책들 많이 쓰지 않나요.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특히 요즘 젊은 층에서는.
처량맞아서 별로 대하고싶지않은 작가에요.
읽고나면 물없이 고구마 열개는
먹은거같음.
네. 리플에 벌써 반이 옹호하는 걸 보면 젊은 사람들 입맛이 그런가 보네요. 심플하게. 쉽게. 단순하게.
30후반 벌써 나이 먹은 건지 필력이 너무 아니어도 읽을 맛이 안나요.
일본 인기 작가들 대부분이 그래요.....
그래도 우리랑 어투 같은게 비슷해서 통속소설로는 공감대형성이 쉽달까 그래서 인기가 있는 듯....
일본 트렌드 소설은 기대하고 보시면 안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