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잘지도 몰라요.. 근데 아무것도 준비없이 갑자기 누구 따라 가는데요
부산에서 어디 갈까요? 해운대..??
하루 잘지도 몰라요.. 근데 아무것도 준비없이 갑자기 누구 따라 가는데요
부산에서 어디 갈까요? 해운대..??
자게 검색만해봐도....좌르르르~~
저도 부산에 가고있어요. 어디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있으면 센텀에 아쿠아리움, 최근 생긴 동물원 더파크(위치는 부전동인가..좋다는사람들과 가격대비 별로다 의견으로 양분됨)
아님 보수동 깡통시장 구경하고 연결되는 시장에서 유부오뎅, 부산어묵, 비빔잡채, 시장 통닭등 식도락 ㅋ
아님 달맞이 고개 갤러리 구경하고 예쁜 찻집, 커피숍, 인근에 대구탕, 유명 레스토랑 많아요. 스시집도 괜찮고..그리고 해운대 바닷가 산책?
레져 좋아하시면 송정에서 서핑 체험, 주변에 팬시한 레스토랑이나 횟집도 좀 있어요.
챙겨가시죠??
저희도 느닷없이 당일치기로 갔었는데 남포동에서 길거리 음식 먹고 해운대 갔었어요
애들은 그냥 바다에 데려다놓으니 젤 신나하고 재미있어했어요
추워서 바다에는 못들어갔지만 파도오면 까르르거리고 웃고 파도랑 놀고 모래에 그림 그리고
여기저기 다니는건 힘들고 어른들은 바닷가에 앉아 쉬고
애들은 파도랑 놀고 그러다 왔어요 ^^
얼마 전에 부산에 왔던 제부와 내동생 가족은 다시는 차 끌고 부산 오지 않겠다 했는데...
가족들과 오랫동안 차 끌고 와서 여행할 곳이 아니라고요.
넘 멀어요!
차라리 강릉 경포대나 속초가서 바람 쐬다 오시지요?
자갈치,보수동이 좋을 거예요.
거기는 어딜 다녀도 관광거리구요 먹을 곳도 많아요.
거기서 지하철로 동래에 닿으면요
충렬사란 곳이 있어요.
학생들이 꼭 들러서 보는 역사관인데 꼭 아이들이랑 가 보시면 좋겠어요.
명량과 한 줄기로 통하는 기념관이라고 할까요? 감동적인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