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빈 맥주병 소주병에 오줌누게하는거

....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4-09-06 01:49:43
3살 5살 남자아이 있는 집이에요
엄마가방에 작은 폐트병가지고 다니면서 아무데서나
가리지 않고 오줌누게 해요.

저도 딸 아들 있지만 많이 짜증납니다.
가족모임으로 한정식집이나 고기집가면 빈 맥주병이나
소주병에 오줌누게 해요. 페트병비우기 귀찮으니까요.
식사가 끝난것도 아니고 다른사람들 한참 맛있게 먹고있는데
그냥 좌식식탁앞에서 음식마주보고 뉘여요.

정말 밥맛 뚝 떨어져요.
어른분들이 아무말 안하신 제가 뭐라하기도 참...
지새끼들 귀해서 공중화장실 데려가지도 않고,
시댁변기에 앉히지도 않아요. 아기변기 가지고 다니면서
거실에 놓고 사용해요.
시부모님집은 넓고 깨끗하고 쾌적해요.

IP : 118.219.xxx.2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6 1:52 AM (118.219.xxx.249)

    아...자꾸 요번 추석때 한마디 하게될까봐 두렵네요.
    저도 아들있지만 정말 이해안가요.

  • 2. sd
    '14.9.6 2:10 AM (1.251.xxx.115)

    아 욕 끊기로 했는데... 미친녀~자 ... 생각만해도 더러워요 ㅠㅠ

  • 3. 진짜..
    '14.9.6 2:12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무개념..

  • 4. ...
    '14.9.6 2:14 AM (49.1.xxx.102)

    걔 혹시 내 친구 아니에요? 하긴 걔는 아들이 두명은 아닌데 하는짓은 비슷하네요.

    같이 택시타고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길거리 가로수에다가 그냥 쉬를 하게하네요. 뒤에 숨어서도 아니고
    화장실이 정말 급한데 주변에 아예 없어서도 아니고..그냥 당당히 사람들 지나가는데 내놓고. 그때보고 식겁했지만 애가 급했나보다 했는데...

    식당가서 줄서서 아이들 소변보게하는데 줄 기다리기 싫으니 세면대에다가 쉬를 누게하더군요. ㅠ.ㅠ

    그냥 여기저기서 막 벗기고 누이는데, 페트병안에 누면 다행이었어요.달리는 차 안도 아니고 왜 그러는지.

    저도 공중화장실 불결해서 아이한테 사용하게하는거 꺼림찍하지만...같은 애엄마인데도 진상이고

    욕나오더군요.

  • 5. ..
    '14.9.6 2:17 AM (110.70.xxx.158)

    시누네인가요?
    글만봐도 더럽네요ㅠㅠ

  • 6. ..
    '14.9.6 2:42 AM (118.219.xxx.249)

    맥주병 소주병 재활용되지 않나요?
    병매주는 이제 영원히 안녕해야겠어요

  • 7. ㅇㅇ
    '14.9.6 2:46 AM (1.251.xxx.115)

    병에 한다는 건 남자아이라는건데 화장실이 뭐가 더럽다는걸까요 ?? 휴...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들 먼저 매너교육이 필요해요 더러운뇬

  • 8.
    '14.9.6 5:00 AM (124.61.xxx.59)

    저 알바할때 애기엄마들 우루루 와서 술먹다가 어린 아들 맥주병에 쉬 누이길래 그러지 마시고 화장실 가시면 안되시겠냐고 했다가, 어디 그러지 말라고 위생법에 나와있냐, 가게 주인 나와라, 한소리 들었네요. 화장실도 가게 안에 있었음. 바로 옆... 진상은 자신들이 진상인줄 몰라요. 자기들이 엄청나게 합리적이고 늘 억울하다고 하죠.

  • 9. @@
    '14.9.6 9:16 AM (183.99.xxx.14)

    이렇게 여러사람 있는데서 자랑스레 꼬추 내놓고 쉬 시키면
    커서 바바리맨 된다는 얘기 어디선가 읽었는데요.
    아들엄마들 조심하세요!

  • 10. 자식이귀해서
    '14.9.6 6:00 PM (219.250.xxx.245)

    그런게 아니고 본인이 귀찮으니깐 그렇게 하는거예요
    어른 변기 이용하게 할려면 엄마가 도와주어야 하니깐 귀찮의니 변기 가지고 와서 거실에 두는거구요

  • 11. @@님
    '14.9.6 6:00 PM (219.250.xxx.245)

    그래서 바바리맨이 줄어들지 않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884 전 딸딸아들 낳고싶다 이런 말을 들으면 44 ㅇㅇ 2014/11/28 5,692
439883 YTN 판결로 보는 조중동과 KBS의 '언론자유도' 샬랄라 2014/11/28 426
439882 어깨, 목 마사지 받고 나면... 4 ㅇㅇ 2014/11/28 3,581
439881 석관동 두산아파트는 경비원 월급올려줬다네요 16 bbb 2014/11/28 2,816
439880 ADHD일까요?? 지능이낮은것일까요? 11 ... 2014/11/28 4,524
439879 집 샀어요^^ 11 비오는날 2014/11/28 3,796
439878 운동보다는 밀가루 줄이는데 답이였네요~ 3 .. 2014/11/28 4,106
439877 큰 살림 하시는분들 관리하기 힘들지 않나요? 2014/11/28 613
439876 요가랑 필라테스 10 건너 마을 .. 2014/11/28 3,490
439875 본인이 수학못하셨던분들 아이수학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17 2014/11/28 2,370
439874 갤2 보이스톡 갤2 2014/11/28 328
439873 쌍꺼풀수술이요...많이 아프나요? 6 미나리2 2014/11/28 3,728
439872 12/18 이후 sns유행 예언 2 아잌 2014/11/28 1,672
439871 스웨터에 달린 라쿤털 세탁문의. 7 라쿤 2014/11/28 2,504
439870 이상한 동료 땜에 짜증나요 2 ㅇㅇ 2014/11/28 1,429
439869 쇄골밑이 불편하게 뛰는게 느껴지네요 3 ,, 2014/11/28 950
439868 남편한테 서운한데 제가 쫌 예민하죠? 10 퇴근길 2014/11/28 2,515
439867 코스트코만큼 영양제 싼 곳 추천해주세요 6 회원연장 노.. 2014/11/28 1,322
439866 그럼 전업주부들 얼마나 써요? 새댁이라 감이 안와서요~ 7 ㅎㅎ 2014/11/28 2,124
439865 스마트폰기능에 대해 여쭈어요 4 스맹아줌마 2014/11/28 515
439864 공간감각 있는사람 머리좋나요? 23 ... 2014/11/28 9,073
439863 만원 이상만 수거 및 배달이 가능하다는데... 3 세탁소 2014/11/28 736
439862 이년아란 말 듣기어떠신지요? 19 불효녀 2014/11/28 2,580
439861 158에 66키로면고도비만이죠 18 ㅠㅠ 2014/11/28 3,945
439860 기숙학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3 고등맘 2014/11/2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