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주 끊기 성공하신 분
그것도 생맥주로만...
크림 생맥주 맛을 한번 본 후 제 생각엔
준중독처럼 저녁 때마다 생각나서 거의 1000씩 날마다 마시나봐요
그만 마셔야지 하더라도 밤이 되면 딱 한잔 마시면 잠도 잘 잤어요 같고...
딱 좋겠는데
하는 기분으로 거의 매일 마시다보니 건강에도 이상이 오는것 같고
살도 찌는것 같고...
그냥 미련없이 끊고 싫은데
금주에 성공하신 분 어떻게 성공하셨어요
전 건강과 제 꿈을 위해 간절하게 금주가 필요해요
1. 저요 ㅎㅎ
'14.9.5 10:30 PM (121.190.xxx.82)진짜 끊었어요
1.친구들과 만나지 않는다. 만나더라도 커피집 ->돈이 아껴짐
2.마트가서 술코너를 아예 가지 않는다.
3.술 먹을 때마다 사이다 사 먹는다.
별로 생각보다 맛 없잖아 라고 스스로 컨트롤하며 안먹다 보니.. ㅎㅎ 안먹어도 괜찮아요!!! 화잇팅2. 기쁨바라기
'14.9.5 10:37 PM (1.232.xxx.50)전 무알콜맥주로 갈아탔습니다만...생각보다 괜찮아요
3. ss
'14.9.5 10:39 PM (211.126.xxx.249)ㅋㅋ 제가 그 맘 알죠..
저는 몸무게가 제가 정한 상한가에 도달한 순간 끊었는데요...가끔은 마셔요...ㅠㅠ4. 탄산수로
'14.9.5 11:35 PM (222.119.xxx.240)바꿔보세요
근데 끊어셔야되겠나요? 작은 한캔으로 바꿔보세요 ㅠㅠ5. ...
'14.9.6 12:50 AM (223.62.xxx.74)맥주 진짜 끊으셔야돼요.. 제그 석달을 맥주 500짜리 캔 두개씩 먹어봤는데 위는 위대로 스판마냥 늘어났고 살은 흐물흐물 순두부살처럼 쪄요.. 그살 빼느라 3개월 이상을 혹독하게 운동하고 식이조절했어요.. 정말 맥주는 독인거 같아요
6. 팔일오
'14.9.6 1:52 AM (175.223.xxx.89)저도 무알콜쟁겨놓고마셔요
끊질못하깃기에 ㅠ7. 전
'14.9.6 2:20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남편 친구 할아버지는 하루 소주1병씩 흡연까지 하시고 100살까지 살다가 돌아가셨어요.. 몸이 허락해 주는 한 마시려구요.. 그 좋은걸 왜 안 마셔요?ㅎㅎ 즐겁게 한잔씩 하는게 낙인데.. 한치 앞도 모르는 세상인데 남한테 피해 안 주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면 그냥 맘편하게 즐기고 살려고요..
8. 맥주 매일 마시면
'14.9.6 8:46 AM (222.119.xxx.240)사람체질 따라 위나 건강에 무리 올수는 있겠지만 살 찐다는건 핑계에요
거의 24세부터 맥주맛 들려서 여름철에는 무지막지하게 마시는 사람인데 맥주만 마시면
살 하나도 안찌고 빠져요;;; 전체 칼로리가 중요하지 술살 말하는 사람들은 안주를 같이 먹거나
원래 밥도 많이 먹는데 술까지 같이 마시니 그런겁니다
전님 같은 경우를 저도 오히려 많이 봤어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적당히 드세요 걱정되시면
하루에 한캔만 드세요^^9. 상상
'14.9.6 10:14 AM (122.32.xxx.11)전 페리에로 대체...미세하고 톡쏘는 탄산이 맥주생각을 줄여줘요. 다만 가격이..한국은 넘 비싸서 트레비로 바꿨더니 그 맛이 안나네요.ㅠㅠ
10. 맥주는
'14.9.7 6:39 AM (119.149.xxx.69)마시는 순간 발열되서 발산되는 에너지가 더 많기 때문에
칼로리만큼 살로 가지 않아요..
하루 한캔 뭐 그런 정도는 크게 비만이랑은 상관없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549 | 눈두덩. 쌍컵 처지신 분들 계시나요 | 살살 | 2014/09/06 | 858 |
414548 | 층간 소음 걷는 걸 왜 저렇게 걷나요..? 5 | ㅡㅡ | 2014/09/06 | 2,908 |
414547 | 새벽의 오지라퍼 기질 돋네요 1 | 영란03 | 2014/09/06 | 1,271 |
414546 | 소 대창 좋아하세요? 1 | 곱창 | 2014/09/06 | 1,643 |
414545 | 농협에서 마음상했어요. 3 | 농협 | 2014/09/06 | 3,668 |
414544 | 중고나라 운영진의 위엄. 3 | ........ | 2014/09/06 | 3,119 |
414543 | 영어를 못하면 우물안 개구리되기 쉽죠. 59 | 영어 | 2014/09/06 | 9,279 |
414542 | 김희애 드레스 4 | 이쁘네 | 2014/09/06 | 3,009 |
414541 | 6000만원으로 전세집 구할수 있나요.. 16 | 스타 | 2014/09/06 | 3,730 |
414540 | 지금 이 순간, 뭐가 드시고 싶으세요? 3 | 호로록 | 2014/09/06 | 1,148 |
414539 | 남자에게 의지하는 것과 의존하는 거 어케 다를까요 9 | 헤이 | 2014/09/06 | 4,779 |
414538 | 주범내지는 공범이라는 증거가 또 나왔어요ㅠㅠ 대박! 26 | 아마 | 2014/09/06 | 9,017 |
414537 | 배우 이정재와 동양그룹 부회장 이혜경 34 | 블랙아웃 | 2014/09/06 | 136,133 |
414536 | 순하고 엄청 착해보여서 탈인데 ㅠ 4 | 음냐 | 2014/09/06 | 1,923 |
414535 | 올해 하나고 합격발표났나요? 1 | ... | 2014/09/06 | 1,227 |
414534 | 식당에서 빈 맥주병 소주병에 오줌누게하는거 10 | .... | 2014/09/06 | 1,847 |
414533 | 기가막혔던 관상가(광고 아님-_-) 1 | 그때 그 관.. | 2014/09/06 | 2,261 |
414532 | (25) 수퍼대보름달 추석에도 잊지않고있습니다 1 | 진상규명 | 2014/09/06 | 699 |
414531 | 유민아빠 한겨레 인터뷰중 2 | 세월호 | 2014/09/06 | 1,960 |
414530 | 권리세는 아직 깨어나지 못한건가요? 4 | 광팬 | 2014/09/06 | 5,047 |
414529 | 어깨 뒷목의 통증 때문에 운동치료 받은 후기 16 | 대한민국 | 2014/09/06 | 10,610 |
414528 | 아주 친한 이웃 동생의 딸 결혼식에 12 | 얼마쯤 | 2014/09/06 | 3,103 |
414527 | 서명부탁합니다,) '라주'라는 코끼리를 구해주세요. 6 | 동물원 | 2014/09/06 | 906 |
414526 | 편강한의원 진료받아보신 분! 1 | 아들걱정 | 2014/09/06 | 2,077 |
414525 | 슈스케 재밌네요 4 | 히히 | 2014/09/06 | 1,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