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추석이라고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아이들 생각하고
그 아이들 아프지 않게 잘 생활하고 있으라고
보름달에 빌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아이들이 그렇게갔는데 어찌 잊어요 힘내시고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