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수선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수선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4-09-05 16:03:13

제가 인터넷쇼핑몰에서 맘에 드는 원피스를 샀는데..

뒷지퍼가 없어서 입고벗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힘드네요 ㅠㅠ

사기전에 물어봤을땐 불편하지 않다하더니 벗을때 진짜 누가볼까 두렵게 진상짓하며 겨우 벗었어요 ㅠㅠ

옷자체는 이쁘고 맘에 드는데 수선집 가면 뒤에 지퍼를 달수 있나요?

 

그리고 브랜드 원피스 백화점서 30만원대 주고 사놓고 너무 커서 못입는게 있는데

사이즈를 작게 수선하는게 가능한가요? 겨울 모직 원피스고 반팔?이에요 ㅠ

전화해보니 봐야알수 있다고 가져와보라고 하긴 하는데...

일반 수선집에서는 불가능하려나요?

 

IP : 175.193.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5 4:05 PM (220.72.xxx.168)

    사이즈 줄이는 건 아주아주 잘 하는 곳에 맡기셔도 될까 말까.
    어깨부터 손대면 비용은 웬만한 옷 한벌값 든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 2. 수선
    '14.9.5 4:07 PM (175.193.xxx.90)

    그럼 지퍼다는건요??

    그 브랜드 원피스 너무 맘에 들어서 버리지도 못하고 남주지도 못하겠고 너무 이쁜데....
    어떡하나요 ㅠㅠ 제가 옷을 잘 모를때 사서 넉넉해도 그런갑다 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핏이 붕붕 뜨더라구요.

  • 3. 가격이 문제
    '14.9.5 4:10 PM (14.39.xxx.13) - 삭제된댓글

    지퍼 달수 있어요.
    가격이 좀 나올듯해요.
    동네보다는 백화점 수선코너에 맡기세요.
    줄이는 것도 백화점 산데 가져가셔서 말해보세요.
    수선집에 맡기는 것 보다 싸게받아요.
    좀 비싼 브랜드는 수선비 안받고 해주기도 했어요.
    단 본사에 들어갔다 온다고 시간이 좀 많이 걸렸어요.

  • 4. 수선
    '14.9.5 4:15 PM (175.193.xxx.90)

    지금 지퍼는 동네 수선집에 맡기러 가고 ....

    백화점 브랜드 매장에 전화해서 원피스도 가져가기로 했어요~거기 자체 수선실에 맡긴다구하는데 잘됐음 좋겠네요 감사해요~

  • 5. 옷 만들때
    '14.9.5 4:15 PM (110.11.xxx.84)

    지퍼 부분은 시접 여유분을 조금 더 많이 줘요.
    그래서 일반적인 쪽의 시접으로 되어 있다면
    지퍼 달기가 애매할 수도 있고 (불가능하진 않을듯) 뒷쪽에
    바느질 선이 어느쪽으로 얼마나 나있는지도 모르니
    일단은 수선집에 가지고 가보셔야 해요
    잘하는 곳이면 가능할거애요
    그리고 원래 지퍼가 없는 디자인이니 콘실(보이지 않는) 지퍼로 하세요 ~

  • 6. 수선
    '14.9.5 4:16 PM (175.193.xxx.90)

    아항 네 보이지않는 지퍼로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그게 훨 낫겠네요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346 저 역시 자사고에 아이를 보내고 있어요. 15 음. 2014/09/05 4,266
414345 카라가 일본형미인이에요? 5 .. 2014/09/05 2,886
414344 옷 수선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6 수선 2014/09/05 1,356
414343 은행 직원에 상처 받고 댓글에 더 상처 받네요 36 .. 2014/09/05 9,646
414342 초딩 아들 수학숙제 봐주다가... 3 애고 2014/09/05 1,125
414341 이 쇠고기 요리 좀 찾아주세요..ㅠ 8 .. 2014/09/05 904
414340 초등 고학년 수학학원 2 초등 2014/09/05 1,541
414339 아름다운 사람... 1 민들레 2014/09/05 644
414338 LA갈비 데쳐서 양념에 절이면 좀 부드러워 질까요? 9 22 2014/09/05 1,621
414337 추석에 광화문가요 4 슬픈 명절 2014/09/05 965
414336 어제 간만에 치킨 먹었네요^^ 1 annabe.. 2014/09/05 661
414335 감사해요.. 2 괴롭다 2014/09/05 1,003
414334 동서에게 뇌물 31 십만원권상품.. 2014/09/05 5,642
414333 제일 간단한 잡채 레시피? 10 달댕이 2014/09/05 3,278
414332 전망이 중요하나요??아님 조용함이 중요할까요? 25 뭘 더 중요.. 2014/09/05 2,893
414331 도수치료 받아보신 적 있나요? 5 통증 2014/09/05 3,176
414330 친정엄마 임플란트+전체틀니 견적 좀 봐주세요 4 임플란트 2014/09/05 2,209
414329 빈혈 철분주사 맞아보신분..아시는분 계세요? 8 빈혈 2014/09/05 12,080
414328 혹시 문화센터등에서 강의하시는분..궁금한것이 있어요.. 3 우주마미 2014/09/05 1,045
414327 마이너스 통장 이율 낮추러 은행갔다가 기분 상하고 왔어요 34 .. 2014/09/05 56,892
414326 재난 책임에 대한 대통령의 자세 5 2014/09/05 630
414325 속보이는 동기들 때문에 맘이 진정이 안되요. 7 .... 2014/09/05 2,373
414324 우체국 실손보험과 일반 화재보험사 실손보험중 어느것으로 가입할까.. 9 궁금해요 2014/09/05 5,484
414323 강아지간식 어떤식으로 주시나요? 17 뭉게구름 2014/09/05 2,969
414322 명절에 집에 가려니...스트레스네요... 3 레이 2014/09/05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