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티비에 아직 따로 올라온 영상이 없어서 일부분만 글로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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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령탑을 청와대에 두는 것에 대해 초기에 청와대 참모들 상당수가 반대했었다.
왜냐하면 청와대가 재난사령탑이 되면 사고만 나면 청와대에 책임을 물을것 아니냐는 것 때문에.
이에 대해 노무현대통령은,
어차피 큰사고가 나면 최종책임은 청와대가, 대통령이 지게 되어있다.
그렇다면 사태 초기부터 정확하게 대처하는게 맞다.
청와대에 사령탑을 설치하라.
이렇게 해서 NSC 위기관리센터가 청와대에 설치 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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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시에 청와대에 NSC사무처에 80명, 3인1조로 24시간 교대근무
청와대 지하벙커 CCTV의 기능은 모니터, 신속한 보고, 정부시스템 작동시키는 기능등이 목적
이런것을 ㅇㅁㅂ이 수십만 페이지 2800건(권?)의 대형 메뉴얼을 트럭에 실어 각부처로 보내버리고,
현재 청와대 재난담당공무원은 1명...
지금의 청와대, 대통령의 행태와 참 대조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