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요즘 여자들 다리 정말 이쁘던데..내 다리는 왜 이런건지..슬프네요
여름이라도 치마는 커녕 반바지도 못입어 봤구요
살만 찌면 몽땅 허벅지 종아리로 가더라고요
힘들게 10킬로 정도 뺐더니 허벅지 부피는 많이 줄었는데 허벅지 안쪽살이라고 해야 되나
거긴 여전 하구요
걸을때마다 살끼리 부딪치는 느낌..더럽네요
아빠 다리가 이런데 제가 그래도 닮았어요
종아리는 또 어쩜 이리 알이 굵은 건지..
하하..
소원이 치마랑 짧은 반바지 입어 보는 거에요
입으면 입겠죠
그런데 안어울려요 이쁘지도 않고..
뭔가 슬퍼요..허벅지 지흡 할까 하다가 돈도 비싸고..
종아리 퇴축술은 위험 하다고 그러고..ㅠㅠ
거리 나갈때 여자들 다리 보면서 맨날 한숨 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