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쯤에 핸드폰을 지프로2로 바꿨는데요.
사무실에저 전화가 너무 안터지는거에요..
그래서 핸드폰산 대리점이랑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산지 2주안엔 단말기 교체해 준다고 해서 교체도 받았는데
마찬가지더라구요.(제가 무작정 단말기 교체해줄께 아니라 왜 안터지는지 와서 점검해달라고 했는데
일단 바꾸고 다시 얘기하자더라구요..)
그래서 바꾼건데도 안터지니 그때서야 통화품질 점검 기사가 나와서 확인해보더니
건물에 증계기? 그게 2g만 설치 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LTE용으로 교체 해야 하는데 빌딩 평수가 커서 대용량이 필요하다면서
지금 전국적으로 대용량 물량이 딸려서 한참 기달려야 할꺼라고
8월 중순엔 될꺼라고 하더라구요.
(빌딩 설비실과는 알아서 얘기가 되었다고..)
그래서 기다리는데 이건 시간이 갈수록 전화가 더더더 안터지는거에요.
(참고로 SKT쓰는 사람들은 전화통화 잘만 되고
LGT만 통화 품질이 안좋은데.. 그래도 저처럼 아예 안터지는 사람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달 지난 9월달에 다시 전화했더니
다시 다른 기사분이 나와서 점검하더니
빌딩 설비실에서 협조를 안해줘서 시일이 더 걸릴꺼 같다고 하는데..
(여전히 대용량 기계도 없고요)
아 정말 미치겠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2주전에 통신사를 갈아 타는건데..ㅠ
이제와서 어쩔수도 없고..
이런경우 저는 그냥 마냥 기달려야 하나요?
고객센타 측에선 앵무새같이 죄송하다고 통화품질팀에 잘 전달해 주겠단말만 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줄껀지 말을 안해요..
만약 빌딩설비실이랑 얘기가 안되서 기계 교체 자체를 못하게되면
저는 어떻게 되는거죠?(대용량이라 큰 기계가 설치되야 해서 추가는 안되고 2G용 철거하고 그자리에 설치해야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