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수들 크게 다치고 죽은것 보니 차량바퀴가 빠져서
몇바퀴 굴렀다고하더군요.
그것 보면서 정비를 잘못 한것 같다고 투덜대던 남편이
추억에 잠겨서 웃픈이야기를 또 재탕한 이야기예요
옛날에 남편이 다마스를 몬 적이 있어요 가격저렴하고 골목길
잘 돌아다닐 수 있으니 중고로 구입했죠
사고난 날 같이 일하던 동료 몇분과 탑승해서 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차량문짝이 분리되서 날라갈려고 했데요
같이 탓던 사람들 죄다 놀라서 날라가려는 문짝 붙잡고 도로를
주행...그날 따라 차량 정비소도 눈에 안띄고 정말 환장할 경험을
했다고....거기다 설상가상으로 바퀴쪽에 문제가 생겼데요
다행히 그토록 애타게 찾던 차량정비업소를 발견해서 수리를
맡겼는데...알고보니 사고가 크게 났던 차량을 수리해서 사고이력
숨기고 팔아먹었더군요
옛날에 중고차량 중 이런것 많았죠.....물에 푹 잠긴 침수차량을 팔아먹고
사고난것 세탁해서 팔아먹고......정비도 제대로 안해서 팔아먹기도
한다니......요즘 중고차량은 이러지 않겠죠?...이런환장할 경험한
분 또 있을까요 운전중 차량 문짝 날라갈 경험은 거의 없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