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 고학년이라 학군 괜찮은 곳으로 이사하고 싶어 찾는 중이에요.
강북에서 살던 사람들은 초등 고학년이 되면 중계동으로 이사를 많아 가요.
물론 전세 가격이 엄청 비싸기는 해요.ㅠㅠ
지은지 20년~30년 된 낡은 아파트인데 말이에요.
그런데 중계동은 학원 많고, 좋은 학교가 많다는 것은 알겠는데
교통이 너무 안좋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자연환경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 학교, 학원 보고 이사를 가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제가 몰라서 그렇지 중계동에는 좋은 점이 또 많이 있는 것인가요?
중계동 이사 가신 분들, 살고 계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