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옷은 보고사는게 젤좋네요

옷샀다!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4-09-03 16:20:25
갑자기 날이 서늘해져서 바지를 살려고 인터넷 뒤져봤는데 옷감질을 알수도없고 사이즈도 제각각이라

고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집주변에 젊은미시들을 겨냥한 옷가게가 몇개있는데 가보니 오프라인이라 그런지 보세인데도

티셔츠들은 3~4만원대, 바지도 비슷해서 놀라서 나왔어요.

왜냐면 가격에비해 옷감이 너무 별로더라구요....... 제가 한때 양재를 1년가량 배우면서 옷감질을 알게되었거든요.

그러다가 집앞의 중년층을 상대하는 보세옷가게를 구경삼아 들어갔는데 의외로 젊은 미시들이 입을법한 바지가 있어서

살펴보니 가격도 적당, 옷감도 나쁘지 않아 사왔는데 입어보니 의외로 괜찮아 기분이 너무 좋네요.

인터넷몰이었으면 아마 두배정도 받지않을까 싶어요.

역시 옷은 직접보고 고르는게 인터넷으로 사는거보다 훨 낫네요.
IP : 119.64.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4:43 PM (180.229.xxx.175)

    전 모두 가서 만져보고 입어보고 사는 사람이라~
    그렇게 사야 후회도 덜하고
    오래 잘입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227 출근길에 본 포스쩌는 40대 여성분 51 .. 2014/10/13 31,503
425226 아이하나, 남편과이혼하려면 최소재산얼마모아야할까요? 2 인생이란 2014/10/13 1,667
425225 책을 읽지도 않은데 자꾸만 사네요 10 ... 2014/10/13 1,781
425224 필기구에 이어 가방 기부할 곳 없을까요? 6 닥녀 2014/10/13 792
425223 고등딸아이가 팬클럽가입해도 되냐고 하네요. 10 ... 2014/10/13 1,226
425222 (영작) 맞나 좀 봐주세요 3 영작 2014/10/13 408
425221 조선족 입주 베이비 시터.. 18 estell.. 2014/10/13 4,529
425220 성희롱남 이병헌 협(박)녀들 16일 첫공판 1 마음속별 2014/10/13 765
425219 시댁때매 너무 힘듭니다....이것도 이혼 상담축에 들까요? 25 혼자만 2014/10/13 5,455
425218 작년에 산 전기장판들 어찌하나요 9 도움 2014/10/13 2,565
425217 급해요 마돈나의 반대말 즉, 남성명사형 좀 알려주세요~~ 4 2014/10/13 1,757
425216 2014년 10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13 421
425215 지멘스 인덕션 요제품좀봐주세요 급급 도움좀 2014/10/13 853
425214 쿠쿠압력밥솥 뚜껑이요...분리 가능한가요? 2 어부바 2014/10/13 904
425213 준비하느라고 vs 준비하느냐고 10 궁금해요 2014/10/13 1,305
425212 목디스크 잘 하는 의사 좀 추천해주세요 5 rm 2014/10/13 2,159
425211 미국사시는 분들 eye비타민 어떤게 좋은가요? 4 바라바 2014/10/13 1,040
425210 순대국 3 순대국 2014/10/13 1,246
425209 45세 사용하기 좋은 화장품이요 9 치즈 2014/10/13 3,366
425208 미국 양적완화 끝낸다네요 23 ㅇㅇ 2014/10/13 10,927
425207 잠이 안오는데 소염제 먹어도될까요 4 2014/10/13 1,720
425206 지하철,버스에서 자리양보의 기준이 어떻게들 되시나요? 15 자리양보 2014/10/13 1,727
425205 TK의 朴대통령 지지도 50.4%, 1년새 20%p↓ 5 ... 2014/10/13 1,091
425204 길 잃은 강아지 6 아닌밤중에 2014/10/13 1,315
425203 시어머니가 시댁집에서 산후조리하라시는데.. 34 2014/10/13 1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