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후반의 싱글입니다.
나이가 많지만 소개는 꾸준히 들어오고
아주 공적으로 만나는 입장이지만 비슷한 나이대의 싱글 남자들도 주변에 조금 있고 그래요.
마지막 연애는 34살...
요즘 KBS에 에릭 나오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보니
연애보다는 그냥 두근거리는 썸도 타고 싶고...
어제의 장면은 제가 어린 나이에 했던 연애와 비슷하더라구요.
처음에 두근거리다가 나중에 권태기 오고 싸우고 했던 장면이 저의 오린시절 연애때
남자친구와 겪었던 갈등과 같더라구요.
좀 일찍 결혼했다면 이미 학부형이 되고도 남을 나이인데도
제 가슴은 20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