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 들때 어떻게들 하세요 ..
정말 요즘은 다 버리고 떠나버리고 싶어요..노래 가사처럼 먼지가 되고 싶네요 ..
어떻게 해야할지..
그런 마음 들때 어떻게들 하세요 ..
정말 요즘은 다 버리고 떠나버리고 싶어요..노래 가사처럼 먼지가 되고 싶네요 ..
어떻게 해야할지..
생지옥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때 아..이게 지옥이구나..하는 순간 맘이 잔잔해지대요...
그 전에 어떤 식으로든 그 기분에서 빠져나오려 허둥대고 했는데
그러다 보니 보인 맘이 너덜해지고 다시 자책하고 자학하고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었더라구요...
요만큼밖에 안 되는 나를 인정하면 "이만큼"이 됩니다
생지옥요...지옥..
인생은 고통이고 ..행복은 그 고통을 잠시 잊게 하는 마약이다 ..라는 글귀를 어디선가 봤어요 ..
저도 요즘 그래요
그런데 사라졌다 그곳이 더 지옥일까 두려워 참네요
더 이상 잃을게 없으면 두려움도 사라지는 법이죠
죽기밖에 더 하겠냐 ..뭐..이런 마인드..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자랬어요
좋은것과 나쁜것은 동전의 앞뒷면처럼 공존하는 것..
살다보면 좋은일 만날거예요
내가5년뒤에는 없어질수도 있다. 지금은 좀참자. 그런마음으로 살아내요. 가끔씩 없어지고 싶을때 있어요.다른사람들도 다 그런마음으로 산다고 생각하세요.
더 이상 잃을게 없으면 두려움도 사라지는 법이죠
삶과 죽음의 경계선상에서 모든걸 초탈하면 다 잃어도 괘안코
뭐 조금 얻어도 괜찮습니다.
연연해하는 맘만 내려 놓으면 편안해져요.
먼지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현실과 부딪치는거에요. 현실에서 상처를 받으면 작아지는 것을 느끼는데 그럴때 그저 그 작아짐을 받아들이는거에요. 그래 작아지면 뭐 어때? 더 작아져서 먼지가 되리라. 밟을테면 더 밟아라. 하고 오히려 스스로 작아지려는 마음을 내면 역설적이게도 현실을 살아가는게 더 수월해져요. 잡초근성이 생긴다할까...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