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얼굴을 거의 '방치'합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썬크림이든 로션이든 발라봤자고, 바를때부터 땀과 섞이는 느낌도 싫고요.
대신 세안을 자주 하고 스킨질(?) 꼼꼼히 하는 정도로 여름을 보내고
가을바람 솔솔 불때쯤이면 이것저것 챙겨 바르면서 미백팩도 좀 하는데요.
고가화장품의 미백제품에 몇 번 실망하고나서
천연 재료로 팩제를 만들어서 쓰고 있어요.
전 우유+꿀+밀가루 ... 이 조합을 자주 쓰는데..
문제는 밀가루의 점성때문에 (이마 주변의 잔머리에 엉겨붙는..) 가끔씩 짜증나서...
위의 조합 말고 효과 보신 '나 만의 비법' 좀 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