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사수료상태로 학업 접으신분

고민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4-09-02 23:37:25
어떤 이유로 결정하시고 이후로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궁금합니다. 큰 고민중입니다....
IP : 115.161.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논문
    '14.9.2 11:41 PM (14.48.xxx.238)

    10년을 수료 상 태이다 작년에 졸업하였습니다
    지금 전
    너무 행복합니다

  • 2. 샐리
    '14.9.2 11:46 PM (101.224.xxx.84)

    저요 ㅡ 박사수료하고 논문준비하다 서론 철학적 논리가 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고요 ㅡ 하고싶은일 ㅣㅡ2년 하다 전업주부로

  • 3. 샐리
    '14.9.2 11:48 PM (101.224.xxx.84)

    전업주부로 파트타임 인터넷 강의 정도 몇년 했구요 지금은 해외로 와서 적응중ㅡ 한국이 그리워요ㅠㅠ

  • 4. 샐리
    '14.9.2 11:50 PM (101.224.xxx.84)

    박사논문 잘 쓸 자신이 없었어요 ㅡ배움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았던거 같기도 하구요 ㅡ책이랑 노는걸 좋아하는 1인일뿐일지도

  • 5. ...
    '14.9.2 11:56 PM (108.14.xxx.87)

    그런데 가짜 같은 박사학위 갖고도 한국에서 강사 자리를 얻나요? 자리 얻었다고 하네요.
    분명히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딸 수 있을 거 같은 사람이 아닌데, 대필 박사학위일까요?
    몇십년 전에 대만에서 딴 거라는 데... 돈이 많은 사람입니다.
    돈 갖고 사나요?
    궁금해요..

  • 6. 수료자들 중에
    '14.9.3 12:21 AM (98.217.xxx.116)

    대중에게 많이 노출되는 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예로는 유시민과 진중권이 생각나네요.

    수료자들이 대개는 비학문 쪽에서 활동할 것으로 추측되는데, 원칙적으로 생각하면, 수료자라 해도 나중에 어찌어찌 해서 뛰어난 논문이나 책 내면 대접 받겠지요.

  • 7. 영웅종호짱맘
    '14.9.3 10:28 AM (210.102.xxx.40)

    수료하고 논문을 기한내에 못 써서 다시 졸업(영어, 전공) 시험치고 논문을 썼어요.. 수료만하고 논문을 안 쓰면 사실 아무 문제 없어요. 마음 한 구석이. 항상 무거운 짐이 얹혀 있는 느낌? 쓰고 나니 홀가분해서 좋아요. 졸업한다고 좋아지는건 없지만. 자기 만족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734 다이소에서 파는 우산 품질 괜찮나요? 6 우산 2014/09/22 2,741
419733 남아 보세옷 질좋은 브랜드 있을까요? 4 .. 2014/09/22 2,883
419732 카시오 전자사전 a/s 어디서 하나요? 2014/09/22 917
419731 40대 66반 사이즈 고급 보세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4/09/22 3,720
419730 작년 6월 태어난 아기 선물, 최대한 부피 작고 가벼운 거 뭐가.. 5 궁금 2014/09/22 1,229
419729 국민TV의 왜곡 조작 (엉뚱한 사람을 대리기사로) 7 ... 2014/09/22 1,178
419728 집집마다 백수 한명씩 있는거같은데..심각한 사회문제 아닌가요 40 멍멍 2014/09/22 26,713
419727 세상이 미처 돌아간다!!!! 3 닥시러 2014/09/22 1,819
419726 충격>대리 기사건도 조작~!! 1 닥시러 2014/09/22 1,515
419725 유가족 '일방폭행' 거의 확정 8 ... 2014/09/22 2,251
419724 지혜를 빌려주세요. 5 결정장애 2014/09/22 974
419723 공리ㆍ탕웨이 같은 분위기 15 우리나라엔 2014/09/22 7,731
419722 세월호 가족대표 재구성: 새 위원장에 전명선 전 진상규명분과 부.. 4 가족대책위 2014/09/22 1,254
419721 사회생활에서 인맥과 처세가 중요한이유. .. 2014/09/22 1,854
419720 서른중반의 대학편입..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고민 2014/09/22 6,731
419719 주식에 대한 명언 한마디 6 bradKn.. 2014/09/22 3,646
419718 사랑하는 내 아가를 위해 기도합니다. 26 생명의 서 2014/09/22 3,828
419717 대법관 ‘독수리 5형제’ 떠난 자리 ‘대세 순응형’으로 채워 tkqhqq.. 2014/09/22 715
419716 나이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포기했어요. 10 슬프다 2014/09/22 3,660
419715 한복대여 관련 환불 어떻게 처리 할까요? 6 짜증 2014/09/22 4,247
419714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33 8 가볼거야 2014/09/22 2,394
419713 22년된 전세집 낡은 욕조 실금도 가 있는데 얼마나 더 쓸 수 .. 6 .... 2014/09/22 4,076
419712 몸무게 35킬로 정도 나가는 아이 카시트? 부스터? 추천해주세요.. 5 rr 2014/09/22 1,647
419711 주식 배당금 위주의 장기 투자 18 bradKn.. 2014/09/22 5,436
419710 오디오 굽기 하는데요.. 오디오 굽기 안에 파일이 안들어 가집니.. 1 행복한봄 2014/09/22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