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에 적힌 약들을 검색해보니 제 증상이랑 직접적인 관련도 없어보이고 아직 안전성도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약이 포함돼 있는데요.
의사선생님이 알아서 잘 처방해 주셨겠지만 내키지 않아서요.
약국에 처방전 낼 때 이건 빼고 달라고 말할 수 있나요?
진상 취급받나요?
처방전에 적힌 약들을 검색해보니 제 증상이랑 직접적인 관련도 없어보이고 아직 안전성도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약이 포함돼 있는데요.
의사선생님이 알아서 잘 처방해 주셨겠지만 내키지 않아서요.
약국에 처방전 낼 때 이건 빼고 달라고 말할 수 있나요?
진상 취급받나요?
저번에 혈압약 타러 갔다가 안먹는거 있어서 빼달랬더니 의사한테 처방전 다시 받아와야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처방에서 빼고 싶으면 병원에서 말하는게 좋은데
약국에 와서 사정 이야기 하시면
약국에서 병원에 이야기 전하고 협의해서 빼주는 경우 있구요
이경우에는 돈도 안내고 공단에 청구도 안들어 가고
그대신 약국과 병원에서는 좀 일이 생기고 그정도 ?
그게 번거롭다 싶으면 그 약만 별도로 따라 달라고 하셔도 되요
그럼 그약 빼고 나머지만 드시면 되니까 .이경우 약값도 지불하고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약도 받아가셔야 하고
이렇게 되죠
대부분 그정도는 당연히 상의해보셔도 될것 같은데
근데 문제는 환자가 임의로 약을 빼도 되냐 하는 문제죠
약국에서 처방나온 약을 처방 변경 하지 않은채로 아에 안주고 그럴수는 없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주효능 외에도 다른 목적으로 쓰이는 약이 많습니다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길
오 노우. 약은 절대 임의로 빼거나 하시면 안 돼요. 윗님 말씀대로 알려진 효능 외에 어떤 약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넣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정 그러시면 의사샘께 문의하신 후 다시 처방을 받으세요.
저는 집에 약이 많이 남아 있어서 그 약만 빼달라고 했더니 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