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속에 몰래 갖고있는 허무맹랑한 공상

ㅇㅇ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4-09-01 21:34:08
진짜 유치한데 전 어릴때부터 만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어느날 짠~~ 하고 재벌아빠가 나타나지
않을까 그런 꿈을 꿨었어요 ㅋㅋㅋㅋ
재벌 부모 만나도 나키워준 울엄마아빠 배신 안하고
한재산 떼줘야지 막 그런 공상도 하고 ^^;;;
나이가 드니 그건 포기했구요~
요즘엔 종일 놀다 퍼질러 자는 아들보며
예전 x-파일에 나왔던 것처럼 밤중에 창문으로 외계인들이 와서 저 머리통 좀 개조해주고 가면 안될까 상상해요 ㅋㅋㅋ
뭐~~ 이것도 조만간 포기하겠죠 ㅠㅠㅠㅠ
IP : 222.107.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9.1 9:38 PM (222.107.xxx.79)

    아래 재벌 자녀 부러워하는 따님이 진짜 있군요
    전 진짜재벌은 만나본적도 없어서...
    오로지 드라마와 만화 속에서만 접해본지라
    허무맹랑 그자첸데..

  • 2. 도리도리
    '14.9.1 10:40 PM (175.193.xxx.178)

    저는 진지하게 맨날 로또 당첨이나 카지노에서 돈 따는 공상해요 ㅎㅎ
    돈따는거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그 돈으로 어디다 건물 살지...집은 어디로 옮길지 생각하죠

    근데 그러다보면 항상 돈이 모자른다는 ㅎㅎㅎ
    로또나 사면서 이런 공상하면 괜찮은데 ㅋㅋ 전혀 안사면서 당첨금으로 할 투자 계획만 머릿속으로 세워요

  • 3. ㅎㅎ
    '14.9.1 11:52 PM (220.94.xxx.165)

    로또 당첨되면 구체적으로 뭐해야지 그런 상상은 누구나 하는거 아닐까요?
    전 일단 빌딩사서 남편회사 그만두게 하고 평생 놀고먹으려구요.ㅋㅋ

  • 4. 꿈이
    '14.9.2 5:45 A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

    있는 삶은 행복하죠. 꿈꿀수 있는 자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002 이명바기가 자원외교로 낭비한 혈세가 무려 43조!! 라네요. 9 쥐기고싶다 2014/10/08 1,011
424001 교과서를 달달 외워도 100점이 안나오네요 10 asd 2014/10/08 3,771
424000 운동을 시작할려는데 아령을 몇kg짜리 사면 될까요? 4 운동 2014/10/08 1,133
423999 아랫배가 늘 따뜻하신 분도 있나용?? 2 톡톡 2014/10/08 999
423998 군밤 만들어 먹고픈데 칼집 내는게 ㄷㄷㄷㄷ 3 ㄹㄹㅅㄹㅅㅅ.. 2014/10/08 2,149
423997 국정감사, 오늘은 국방부입니다. 팩트티비생중.. 2014/10/08 448
423996 서울대, 연대, 카이스트가 같은 날 발표해요 8 .... 2014/10/08 2,525
423995 우리나라도 외국인 차별 심한거 같아요 9 ... 2014/10/08 1,527
423994 북경패키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행운이 듬뿍.. 2014/10/08 952
423993 이런상황에서 엄마환갑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14/10/08 865
423992 요즘이 제 인생중에 가장 행복해요.. 9 무수리 2014/10/08 3,573
423991 이제 보육료 지원 끝인가봐요 18 절망 2014/10/08 4,825
423990 “국정원, 카톡 대화 한달간 실시간 감청했다” 2 세우실 2014/10/08 934
423989 pt하면 담날 아파 죽겠어요 아ㅠ 2014/10/08 669
423988 만성통증때문에 만성통증치료 받고 있어요~ 5 soren 2014/10/08 1,187
423987 40대초반이입을건데요.. 3 ^^ 2014/10/08 1,980
423986 초4딸과 같이 볼 영화? 3 .. 2014/10/08 624
423985 영문장 해석 질문인데요.. 4 .. 2014/10/08 533
423984 공부방법습관 학원 아이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6 공부방법습관.. 2014/10/08 2,368
423983 장만옥 얘기가 나와서 이미숙 38 .... 2014/10/08 11,914
423982 밀레청소기 샀는데요..밀레쓰시는분들 질문?? 16 ?? 2014/10/08 2,740
423981 땅굴에서 심쿵한 사연 1 저도 2014/10/08 654
423980 신자유주의 무섭네요.. 나라가 망하는 징조 7 진실을찾아서.. 2014/10/08 2,124
423979 오늘의 점심메뉴는 뭔가요? 7 즐거운 점심.. 2014/10/08 1,459
423978 이런 성향의 부모도 둘째를 갖는게 더 행복한 삶일까요?(조언절실.. 24 외동맘 2014/10/08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