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이삿짐이 꽤 되서 조마조마 했는데 결국...상자 하나를 잃어버렸어요.
근데 하필이면 주방용품.
물건을 어떻게 포장했는지 밥그릇은 왔는데 뚜껑이 않왔어요.
큰 대접시 ..아끼는 뚝배기..ㅠ.ㅠ
그냥 다른건 다 잘왔으니까 참아야 하는건지...
보험처리해서 돈으로 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끼던 물건이라 짜증이 나네요.
이삿짐 업체에서는 그냥 보험처리 하라고 굉장히 불성실하게 대답하더라구요.
찾을 생각도 않하는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물건을 되찾기도 했다는데....
그냥 잊어야 하는건가요?
값나가는건 아니지만 아끼던거라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