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안녕...
추석 지낼 생각하니 약간의 두통이...
1. ㅠㅠ
'14.8.31 8:10 PM (121.168.xxx.173)전 내년에 결혼할꺼 같아요 그럼 내년에 이런글 쓰겠죠..하아..
2. ...
'14.8.31 8:10 PM (175.223.xxx.97)두통의 원인이 시집때문이라면
두통거리는 남편에게 넘겨주세요..
괜히 남의집 일로 속썩어봐야 나만 몸축나요..3. 건너 마을 아줌마
'14.8.31 8:12 PM (222.109.xxx.163)시댁은 그 정도로 심하지는 않아요.
제가 이젠 늙어서 일하는게 자꾸 꾀가 나서 그래요... ^^;4. ...
'14.8.31 8:15 PM (175.223.xxx.156)편하게 사세요..
세상살이..미련스레 억척만 안떨면 스트레스 그다지 받을 일도 없어요
억척떨고 몸상한뒤 보약먹으면 뭐하나요..
적당히 넘길건 넘기고 그게 현명한거 같아요5. 건너 마을 아줌마
'14.8.31 8:18 PM (222.109.xxx.163)글구..
없는 말 지어냄서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 비방하고 물어뜯지 좀 맙시다.
올 추석을 가장 가슴 아프게 보내실 분들이니까요...
그분들 우리한테 뺏어가는 거, 부담주는 거 절대 없어요. 오히려 저렇게 싸워주시는 게 우리한테 득이 되면 됬지...
그분들 때메 우리 세금 절대 안 늘어나요~ 세금 올리는 주범은 따로 있슈... ㅠㅠ6. aroma
'14.8.31 8:18 PM (118.19.xxx.154)건마...님..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8.31 8:21 PM (222.109.xxx.163)아로마...님.. ^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8.31 8:24 PM (222.109.xxx.163)올해는 마트에서 전이랑 나물이랑 김치랑 사다가 통에 넣고, 내가 한 척 할까 생각중임다. (이미 전적이 있음. ^^; )
아, 근데 왜 갈비찜은 안 파냐... 제일 귀찮은 거... ㅠㅠ9. 놀랐잖아요
'14.8.31 8:46 PM (1.233.xxx.128)건마아님 어디 멀리 가시는 줄 알고...^^
10. ㅇㄹ
'14.8.31 8:55 PM (211.237.xxx.35)갈비찜 팔잖아요. 팩에 들은 갈비찜도 팔고요.
불고기ㅂㄹ더스 윤ㅅㅅ갈비찜등등 홈쇼핑에서도 많이 팜11. 콩콩이큰언니
'14.8.31 9:04 PM (219.255.xxx.208)저는 이번에...시동생이 입원해있어서....아마 추석에 그냥 밥 한끼로 떼울듯한...
뭐 사실.....골치가 아픈건 시댁이 아니고 친정이라 ㅎㅎㅎㅎ
정말 8월 안녕이네요.
벌써 9월.....세월이 참...
실종자분들 좀 어여 돌아오심 좋겠어요.
물론 특별법도 어여 되고..12. 건너 마을 아줌마
'14.8.31 9:05 PM (222.109.xxx.163)갈비구이 양념해서 파는 건 많이 봤는데
갈비찜도 팔아요?? ♥,,♥
1.233님~ 저 아무데도 안 가용~ ^^13. 드뎌 9월이
'14.8.31 9:09 PM (71.206.xxx.163)제가 사는 동네에도 비오면 낙엽이 슬슬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건마아님 덕분에 추석 음식 먹고 싶어졌어요. 엉엉엉..14. 건너 마을 아줌마
'14.8.31 9:17 PM (222.109.xxx.163)71님~ 외국이신가본데, 으쪄요...
송편, 토란국, 전, 잡채, 나물, 생선, 불고기, 갈비, 나박김치, 샐러드... (염장질 ㅋㅋㅋ)
왠수 같은 추석 음식... 똑같은 상에다가 송편과 토란국 대신 떡국 올리면 설 음식. 이런~15. 건너 마을 아줌마
'14.8.31 9:19 PM (222.109.xxx.163)에구, 녹두빈대떡 빠뜨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