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가요??
작성일 : 2014-08-31 20:04:10
1863724
상사가 시키는대로 하라는거 다하고.. 어떤분이 자긴 얇고 길게 오래가는게 목표라면서 이렇게 말하던데ㅡㅡ;
IP : 27.35.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31 8:09 PM
(27.35.xxx.26)
근데 능력이 있는거랑 튀는거랑은 다르지 않나요?? 좋은 회사면 능력있다고 싹을 자르는 그런 무능한 상사를 냅두진 않을것같은데;;
2. ,,,
'14.8.31 8:10 PM
(121.168.xxx.173)
파벌이라고 해야 되나...그거 잘 잡으면 출세 하고 그러겠지만 아부 잘 못떨고 그런 사람들은 그냥 글쓴님 아는 분같이 그러고 사는게 속 편할 꺼에요
3. ...
'14.8.31 8:18 PM
(112.155.xxx.92)
그런 생존법 다 필요없어요. 그렇게 해서 살아남았으면 그게 옳다 믿는거고 그렇게 해도 짤리는 경우도 있어요. 다 결과론적인 얘기지 과정따윈 중요치 않아요.
4. 능력대로 가는거죠
'14.8.31 8:21 PM
(125.181.xxx.174)
능력있는데 그렇게 살으라고 못살구요
그러면 안된다고 회사내에서 튀고 라인 잡고 그러라고 해도 능력안되면 못하는거예요
다 자기 재주껏 이렇게도 살고 저렇게도 사는거죠
저 아는 분 쟁쟁한 대기업에서 라인 이런것보다는 본인능력으로 승승장구
나이에 비해 승진빠르고 고과도 늘 좋구 그랬는데
오히려 나중엔 그게 독이 되서 결국 그분 역량이 이사까지는 못가고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본인은 원하지 않는 명퇴 하는것도 봤어요
그렇지만 그분이 자기 능력이 있는데 오래가고 싶다고 숨기고 살수는 없잖아요
아주 조기는 아니고 50정도에 퇴직하셨는데 ,,그전까지는 회사에서 인정 받고 그러면서
정말 회사만족도 높게 사셨으니 그래서 명퇴하게 됏다해도 그게 자기 길인거죠
5. 15년차
'14.8.31 10:13 PM
(175.113.xxx.90)
저도 그렇게 사는거....
사실은 그게 똑똑한거다, 오래가는게 장땡이다, 다들 말들해도
그렇게 살기 싫더이다. 아부하거나 눈치보면서 그리 버티는건 내 자신이 혐오스러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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