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87세 83세 새어머니랑 동거를 하십니다
아버지는 기초 생활 수급자가아니고
새어머니가 기초생활 수급자시라
엄마는 기초 연금에 수급자연금 두가지 다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버지는 안나오던 기초연금이 나와서 20만원 받지만
새엄마는 기초연금20만원 나오고 기존에 나오던거는 반으로
줄었다고
힘들게 사시는 새엄마 아버지가 많이 도와 주시고
사시는데 벼룩의 간을 빼 먹네요
아버지가 87세 83세 새어머니랑 동거를 하십니다
아버지는 기초 생활 수급자가아니고
새어머니가 기초생활 수급자시라
엄마는 기초 연금에 수급자연금 두가지 다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버지는 안나오던 기초연금이 나와서 20만원 받지만
새엄마는 기초연금20만원 나오고 기존에 나오던거는 반으로
줄었다고
힘들게 사시는 새엄마 아버지가 많이 도와 주시고
사시는데 벼룩의 간을 빼 먹네요
20만원 빼고, 20만원 더하고...결국은 제로네요.
노인분들을 우롱한건데 그런데도 박근혜 가카 만세를 외칠까요?
그래서 노령연금을 두고 '조삼모사'라는 말들이 나오지요.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것도 아니고, 노인들 사기쳐서 표 얻은거 밖에..
그래도 노인들 좋다고 새눌당 찍는거 보면 참.....
노인네들이 제대로 사기 당한걸 알까요
기초수급자 혜택 받으면
노령연금이 적게 나오고
잘 사는 노인분 노령기포연금은 그대로 다 나오는게
균형있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솔직히 그건 그거고 저건 저거 아닌가요
주머니가 틀릴텐데
기초연금 준다고 할때 다 줄것이라 했지
노령연금 이랑 연계한다고 했나요?
그것으로 노인표 모우더니 뒤통수 재대로 치는 거죠
수급자 혜택 많은데 또 받으면 세금만 내고 혜택 전혀 못 받는 사람들 더 힘들어요. 수급자 병원비 약값 거의 공짜. 쌀로 나오고 돈도 원래 30만원?? 정도인지 나온다는데.. 반찬도 나오는데 맛 없어서 버리고 맛있는거 사 먹는다고 수급자 할머니 말씀하심 ㅠㅠ 부정 수급자 들도 많고 ㅠㅠ 아들 그랜저 타고 다녀도 수급자.. 편법으로 다 재산 숨긴 수급자 등 엄청 많고 근로장려금 있어도 아프다고 엄살떨고 수급자 유지하고...
위에 근로장려금 근로능력으로 수정
6 0평 아파트 사는 엄청 부잣집 할머니도 본인명의 재산없어서 다 받는데 30 평 집 있고 자식들한테 손 안벌린다고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돈 모은 우리 부모님은 못 받아요.
앞으로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저 연세에 혼인신고를 하시나요
그냥 마지막 인생에 친구로 사시는건데
노령연금이 수입으로 잡혀 수급비가 깍여서 나온겁니다
그래도 전에 받던 토탈 금액 보다는 적진 않을거예요
정부에서 탁상행정을 제대로 한 케이스라 봐야겠죠ㅠ
엄밀히 말하면 실제 부부상태(경제를 같아 하고 살잖아요)
새어머니가 부정기초수급인데요..
시골 평생 가진땅에 농사짓는 저희부모님도 못받고살아요.
농사진땅 팔것도 아니고 그냥 세월따라 올랐지만 70에도 농사지어 먹고살아요
혼인신고 안 하셨어도, 동거하시면 사실혼 관계로 봅니다.
사실혼 관계인데도 새어머니 혼자 기초수급 받고 있으시다면 부정수급자 되시는 겁니다.
아버님 또한 부부가구 기준으로 16만원 받으시는 게 아닌 단독가구 기준으로 20만원 받으시는거니 부정수급이시네요.
마지막 인생에 친구로 산다고 정부돈 그냥 받아가시는 건 괜찮은건지 묻고 싶군요.
기초연금 늘어난 금액이 소득으로 산정되면서 생계비가 줄어드는 거고,
총액으로 하면 기초연금 받으나 안 받으나 똑같습니다.
서류만 보고 지급하니 부자로 살아도 서류상 내재산 없으면 수급대상자 되는건 맞잖아요.
60평 살든 70평 살든
서류상 내집이 아니니까요.
30평 살아도 서류상 내집이면 내재산이구요.
저도 새눌당에 평생 표줄일 없지만
원글님 글만 봐선 정부비난 못하겠어요.
글만 봐도 노인연금으로 인해
기초수급이 반으로 줄었다 해도
결과적으로 30만원 받는거고
기초수급만 받던 때보다 10만원 더 받는거잖아요.
문제는 노령연금이 아니고
기업 법인세 엄청나게 깍아주고
그 차액을 월급쟁이에게서 다 빼갔더만요.
YTN 보도 나온거 엠팍에서 본것 같은데
그문제에 공분해야 될거라 봅니다.
융자 최대한 받아서 오빠가 살고 있는 빈 껍데기뿐인 집이 엄마 명의로 되어 있어서 그나마도 받지 못하셔서 속상하네요. 집도 안팔리고 ..잘나가는 자식들 둔 친구 부자 할머니들은 노령연금 받으시고...뭔가 불공평한 생각에 우울하네요.
자식 명의의 좋은 집에 사시면 법이 바뀌어서 그 집 시세의 전세나 월세 계산해서
노령 연금이 줄어 들거나 못 받는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집, 수입, 예금 잔고, 자동차, 부동산 모두 통합해서 점수화 해서 받아요.
저희도 받을줄 알았는데 상위 30%에 해당 된다고 해서 웃었어요.
정부에선님,
기초수급자들 10만원 더 받는거 아니랍니다.
기존에 받을 때와 노령연금 20만원으로 받을 때를 계산해보면 차액은 ' 0' 입니다.
20만원이 수입으로 잡혀서 기존에 나온 돈이 그 만큼 깎여서 나와요.....
기초수급자 살만하게 나옵니다. 시골에서 주거비가안든다면 병원비도 거의 안 들고 살만합니다. 거기다 노령연금 얹어준다는건 과해요.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초생활 수급자에 노령연금까지 더해서 나오면 서민 노인들 상대적 박탈감 장난 아닐 겁니다.
그렇게 합치면 60만원 이상 나오는 건데. 서민 노인들 자식들한테 그 정도 용돈 받는 분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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