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어요

***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4-08-31 14:28:04

갈색푸들 3월생인데 평상시 밥(사료)을 잘먹었는데 이갈이를 해서 그런지 하루 3번 먹던 양이 2번 먹는 양도 다 못먹고 있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죽이라도 끓여 줘야 되는건지 걱정입니다. 

IP : 121.181.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31 2:38 PM (211.211.xxx.105)

    그때쯤 양이 줄어요
    양을 좀 줄여보세요
    몇끼 굶어 많이 배고프면 알아서 먹을 겁니다

  • 2. 원글
    '14.8.31 2:43 PM (121.181.xxx.176)

    그런가요 너무 잘먹고 없어서 못먹던 아이가 그러니 적응 이 안됐는데 그런거군요 저는 발육에 지장 주는게

    아닐까 싶어 많이 걱정됐는데 좀 지켜봐야 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3. 글쎄요
    '14.8.31 3:15 PM (221.149.xxx.29)

    이갈이때 밥 양주는거 못느꼈었어요 저흰.
    강아지가 밥 안먹는건 어디가 안좋아서 일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보시다가 너무 이상하다 싶으시면 빨리 병원가시면 좋을듯해요
    아예 안먹는건 아니니 너무 걱정은 마시고 좀 지켜보시지요

  • 4. 유후
    '14.8.31 3:43 PM (183.103.xxx.127)

    병원에 가보세요 강아지가 조금만 밥을 적게 먹거나 힘이 없거나 묽은 변 구토할 때 지체 말고 데려가야 되요 아무 이상 없으면 다행이지만 혹시나 모릅니다 동물 키울 땐 그러려니 하면 절대 안되요 그렇게 해서 저희 강아지가 죽었거든요 강사모 카페에 살고 계신 지역 적고 과잉진료 없이 잘 보는 병원 있냐고 질문 글 올리시면 좋은 병원 정보 얻을 수 있으실 꺼에요

  • 5.
    '14.8.31 4:00 PM (42.82.xxx.31)

    아니에요. 양 안줄어요.
    한살까지는 그야말로 사람으로치면 폭풍성장기에요.
    까불고 놀고 뭐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난리죠.
    님 기르는 갈색푸들도 2마리 길러봤고, 진도개도 길러봤고. 개 많이 키워봤어요.
    개는 건강하면 절대적으로 잘먹어요.
    지켜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증상있으면 병원가야되지만
    그 전까진, 사료만 주지마시고
    닭가슴살도 삶아서 입에 넣어주시고
    고구마 삶은것도 보드랍게 으개서 주시고.
    그래보세요.

    사실, 개도 미각이 있는데
    인간들 편의때문에 나온 사료가 무슨 만능밥인양 과대포장되서 그것만 주시는 분들많은데
    개들도 얼마나 맛난거 다양한거 먹고싶겠어요?
    사료 질려서 안먹거나 양이 줄어버린거일수도 있어요(제 개도 그런아이 있었어요)
    염분 넣지말고
    다양하게 천연음식좀 멕여주세요.
    닭가슴살, 소고기 살짝볶아주거나, 브로콜리 데쳐서 입에 넣어주고,
    감자 고구마 으갠거... 애들 환장합니다.
    기가 살아있는 이런 천연음식 멕이면 평생 병치레도 안해서 병원비 안쓰게되서
    결국은 돈도 아끼는 셈이되요~
    화이팅입니다~

  • 6. 원글
    '14.8.31 4:12 PM (121.181.xxx.176)

    감자 좀 으깨서 먹여보고 그래도 잘안먹으면 내일 병원에 가봐야 겠어요 똥을 평상시 변으로 잘보길래 걱정

    을 덜한

    부분도 있네요 강아지를 처음 키우다보니 경험부족으로 대처가 늦는것 같아요

  • 7. 사료에
    '14.8.31 6:34 PM (115.137.xxx.109)

    고구마 삶아서 섞어주세요.

  • 8. 원글
    '14.8.31 6:39 PM (121.181.xxx.176)

    모두 성의 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378 요리하기 vs 정리하기 10 ... 2014/09/22 2,261
419377 이 음악은 강추한다 뭐 있으세요? 2 조아요~ 2014/09/22 889
419376 여자(남자) 없이 못사는 사람들은 뇌구조 자체가 다른걸까요? 13 허허 2014/09/22 3,097
419375 지금 옷정리하며 버릴려는데 아까운생각이 2 정리해 2014/09/22 2,072
419374 오리털 이불 커버... 1 아들맘 2014/09/22 2,138
419373 북한산 둘레길 여자 혼자가도 괜찮을까요? 2 .. 2014/09/22 2,063
419372 진짜 컷트 실력있는 헤어디자이너 추천좀 해주세요(가격불문) 6 진짜 2014/09/22 3,921
419371 사랑만 할래 보세요?ㅋ 7 드라마 2014/09/22 1,445
419370 왕좌의게임 보시는분 질문 있어요 5 두가지 2014/09/22 1,954
419369 뉴욕 총영사관 앞에 피켓든 할아버지 6 멋지다 2014/09/22 1,541
419368 가을에 버섯밥 해먹으니까 맛있네요.. 7 맛있는 밥 2014/09/22 2,399
419367 지유??? 케익 맛 어떤가요? 4 빵순이 2014/09/22 922
419366 길냥이가 이렇게 애교가 많다니 놀라워요~ 10 순백 2014/09/22 1,885
419365 신축 아파트 창호까짐건.. 작은 하자때문에 통째로 교체 요구하면.. 1 .... 2014/09/22 1,266
419364 위례 자이 넣어볼만 가치가 6 있나요? 2014/09/22 3,114
419363 10월 8일부터 보육교사 자격증 공부합니다 ^% 6 정쓰맘 2014/09/22 1,996
419362 남편과 싸우면 어디까지... 7 분이안풀려 2014/09/22 1,895
419361 아이쿱 생협 회원 가입 없이는 이용 할 수 없나요? 8 생협 2014/09/22 3,464
419360 여자아이들 치아교정 보통 언제쯤 시작하나요? 11 초6아이 2014/09/22 2,690
419359 전원주택에서 집들이 합니다 11 메뉴 좀 봐.. 2014/09/22 2,764
419358 새누리당 세월호 현수막 jpg 7 ..... 2014/09/22 1,459
419357 22년차 아파트이고 15층 높이라면 재건축 가능성 9 있을까요? 2014/09/22 4,060
419356 사람도 털갈이.하나요? 1 ㅑㅑ 2014/09/22 918
419355 82쿡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글 10 길벗1 2014/09/22 2,019
419354 표창원 '음모 가능성 없다..문제는 김현" 20 흠.. 2014/09/22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