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견세마리한테 먹을거 주는 꿈은 무슨 꿈일까요??

...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4-08-31 00:41:48
제목그대로


군인이 세퍼드같은 큰 개 세마리를 목줄로 잡고 있는데

제가 집에 있는 부침개를 개들한테 하나씩 주니 잘 받아먹더라구요~


꿈해몽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 문의드려요~

 

IP : 121.125.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4.8.31 12:46 AM (211.209.xxx.23)

    그냥 개 꿈.

  • 2. 은짱호짱
    '14.8.31 12:48 AM (1.254.xxx.66)

    저두 개꿈인것 같아요

  • 3. ...
    '14.8.31 12:52 AM (121.125.xxx.175)

    ㅠㅠ

    너무 선명하게 꿔서요...

  • 4. 검색
    '14.8.31 12:58 AM (211.209.xxx.23)

    개에게 밥을 먹이는 꿈 → 고사, 치성을 드리면 재수가 좋아질 것을 암시하는 징조.

  • 5. ...
    '14.8.31 1:02 AM (121.125.xxx.175)

    뭐라고 치성을 드려야 할지...

  • 6. ...
    '14.8.31 1:08 AM (58.237.xxx.218)

    군인은 권력자를 상징하고 군견 세마리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즉 국가권력을 의미합니다. 목줄을 권력자가 쥐고있는것은 3권분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음을 상징하며 이런 상황에 국민들이 내는 세금(부침개)은 잘받아먹는다는거죠... 결론은 죽쒀서 개준다는.. 그런 의미인것 같아요.

  • 7. .....
    '14.8.31 2:04 AM (61.253.xxx.145)

    와~ ...님 탁월한 해몽!

  • 8. jj
    '14.8.31 2:57 AM (175.193.xxx.11)

    이거슨 진짜 꿈보다 해몽인건가요...?ㅋ

  • 9.
    '14.8.31 5:59 AM (112.155.xxx.126)

    그냥 군입대 하라는 입대꿈!!

  • 10. 그냥
    '14.8.31 6:40 AM (14.32.xxx.97)

    트리플개꿈?

  • 11. 꿈이야기 하나더!
    '14.8.31 8:26 AM (58.237.xxx.218)

    저는 선명하게 기억나는 꿈은 의미가있다고봐요. 현몽이거나 예지몽일수 있어요... 제가 학생때 어느날아침 외할머니가 꿈이 너무 이상하다며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꿈에 온거리에 사람들이 하얀옷을 입고 뛰어다니며 데모(시위)를 하더랍니다. 교회권사님이고 데모하는 대학생들 다 빨갱이라고 욕하던 외할머니는 대신동(대구) 서문시장 육교위에서 막화가나서 '이거 해도해도 너무한거아니냐'고 뛰어다니는 사람들에게 소리치고 있었는데 그때 하얀도포를 입은 백발노인(신령같이생긴)이 나타나서 '지금은 그런소리 할때가 아니라'고 할머니에게 호통을 치더랍니다. 꿈이 너무 생생하고 이상했다는 외할머니 얘기듣고 신문가지러 마당에 갔는데 경북대 총학생회에서 넣은 전단이 들어와있더라구요. 국민 총궐기 그런 내용이었고 그날이 온국민이 화이트칼라 중고등학생까지 다 거리로 뛰쳐나간, 결국 노태우가 6.29선언을 할수밖에 없게만든 바로 그날입니다. 6.29선언으로 대통령직선제가 되었답니다.

  • 12. 와~
    '14.8.31 10:21 AM (117.111.xxx.56)

    신기하네요~

  • 13. 군 사고들 많이 일어나니
    '14.8.31 12:05 PM (58.143.xxx.236)

    안타까워 꾸게된 꿈 아닐지?

    제 꿈에 경복궁 근정전 문이 양옆으로 열리더니
    임금님이 아닌 대포가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오고
    연달아 굉음과 함께 포가 발사되더군요.
    그 날 연평도포격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566 아진짜 지겨워서 6 stop 2014/10/07 2,365
423565 거실에 커텐과 블라인드 동시에 달고 싶어요. 5 ^^ 2014/10/07 6,474
423564 잠안올때 기도문? 3 82쿡스 2014/10/07 1,400
423563 서울대 전과에 관해.. 12 조언 구함 2014/10/06 5,026
423562 미국한의사인데 네팔이주에 관해서 7 남은인생 2014/10/06 2,248
423561 베스트가 차승원얘기로 도배네요 그만합시당 3 그만 2014/10/06 994
423560 아이가 "나머지공부반" 갈까봐 너무 걱정스러워.. 17 걱정 2014/10/06 2,566
423559 그제밤에 삶은계란 언제까지 먹을수 있나요? 3 .. 2014/10/06 1,094
423558 40대 주부님들 어떤 일 하고 계세요? 12 ........ 2014/10/06 4,331
423557 곱게 자란거같다는 의미는? 23 .. 2014/10/06 9,227
423556 중부고속도로타고 서울시내 진입. 최단거리코스는? 15 서울막혀 2014/10/06 1,218
423555 현재 베스트 글 제목들-82가 부끄럽다. 14 작금의 상황.. 2014/10/06 2,162
423554 연애의 발견, 헤어질 줄은 알았는데,,, 10 ㅠㅠ 2014/10/06 7,166
423553 토욜에 선보고 아직 연락없다면.. 4 .. 2014/10/06 2,116
423552 안착하게 사니까 우울증이 사라졌어요 25 카카오떡 2014/10/06 14,303
423551 새우젓 유통기한 지난거 먹음 큰일나나여 1 ........ 2014/10/06 4,847
423550 혼자라서.. 2 가을햇살 2014/10/06 673
423549 운동화 사이즈 4y 와 4.5y 차이는 뭘까요? 2 운동화 2014/10/06 1,638
423548 수학문제부탁드려요. 4 돌머리 2014/10/06 494
423547 샤넬4구 섀도우랑 맥4구 중~어떤게 6 세미스모키 2014/10/06 1,995
423546 4살짜리 아이가 야식 달라고 해서 줬어요... 7 ㅠㅠ 2014/10/06 2,163
423545 회사 다니는데 기가 빨리는 느낌이에요...ㅠㅠ 2 ,,, 2014/10/06 2,574
423544 정신대문제 4 열받네요 2014/10/06 435
423543 최고의 남편감은.... 6 ........ 2014/10/06 3,215
423542 [펌] 서태지 소격동 뮤비.. 이 해석이 제일 그럴듯 하네요. 12 .. 2014/10/06 74,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