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 공사가 시작된다는데
걱정할거 없다고
요즘은 공사를 조용히 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단지가 작은 단지여서 그런가......??
아파트단지 공사가 시작된다는데
걱정할거 없다고
요즘은 공사를 조용히 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단지가 작은 단지여서 그런가......??
바로 옆에서 대단지 재개발해요..
전 철거할때 무지 시끄러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조용히,빠르게 진행하더라구요
그대신 먼지는 많구요..
땅 깊게 파들어 갈 때 무슨 폭파를 하는지 쿵쿵
지진나는 줄 알았네요.
건물에 균열나는 거 아닌지 걱정 많았어요.
분진은 기본이라 못 살겠다고
바로 옆 아파트는 항의 현수막까지 걸구요.
다 짓고 나선 새집 특유의 냄새가 길가까지
퍼져나와서 골 아팠네요.
그 아파트 땜에 덩달아 시세 올랐다고
호들갑인 동네 분위기도 웃겨요.
멀찍이 떨어진 곳인데도 공사 차량이 지나다니는 도로 옆이니 힘듭니다.
수십톤의 커다란 트럭이 다니다보니 땅이 울리고 흙먼지가 심하게 날려요.
이게 1시간에 서너대씩이니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어요.
진동이 더 심해지는 것도 염려스럽네요.
주민 항의가 들어갔는지 나름대로 차바퀴에 물도 뿌리고 속도도 줄여서 다녀서 좀 나아지더니 금새 원상복귀네요;
공사시작할때 옆집달래려고 하는말이죠 ㅎㅎ
그걸 믿으시다니. 조용할리가요
단지 공사였군요
당연히 고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