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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명하시고 잘 풀리신분~~~

개명 조회수 : 8,336
작성일 : 2014-08-29 12:28:29
개명하신 곳 좀 추천해주세요^^
가격도 같이요~~~~
IP : 220.127.xxx.1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14.8.29 12:44 PM (220.127.xxx.197)

    이름이 촌스러워서 그래요~~~이왕이면 잘짓는것에서 하고 싶어서요

  • 2. ..
    '14.8.29 12:46 PM (220.72.xxx.174)

    웃기는 얘기지만,
    저와 친한언니는 큰조카가 태어난 후 형님과 함께 큰조카 이름 지으러 유명한 작명소를 방문했죠.
    (예를 들어 그 조카가 '김철수' 라고 할게요)

    다음 해에는 이 언니 아들이 태어나서 아이 이름 지으러 또 다시 그 유명한 작명소를 형님과 갔는데,

    작명인 본인이 지은 김철수란 이름이 안좋다는 둥.. 바꿔야 한다는 둥 하더래요.

    이름이 그 사람의 사주까지 결정지어주는 건 아니라고 봐요.

    남들에게 불리우기 창피할 정도가 아니면 굳이 개명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 3. 글쓴이
    '14.8.29 12:49 PM (220.127.xxx.197)

    네 제가 제가 제이름 싫어서요 불릴때마다 기분이 안좋아요

  • 4. 저도
    '14.8.29 1:00 PM (222.235.xxx.8) - 삭제된댓글

    개명하고 싶은데,이름이 20%를 차지한대요.사주는 50%정도...
    크다면 큰,작다면 작은 비중인데,본인이 기분나쁘다면 바꾸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신유승선생이라고 유명한분이 계시던데,가격이 좀 비싸다고 들었어요.몇백만원한다던데...
    제 소견으로는 본인이어느정도 사주나 역학공부를 하시고요.아기이름짓는곳은 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금방 결과가 보이질 않으니,용한지 모를거 같아서요.

  • 5. 임성준작명
    '14.8.29 1:07 PM (182.226.xxx.200)

    다음에 카페인지 블로그 있어요
    10만원이고 4개 짓고
    한번은 에이에쑤 해주던군요
    잘 사는 건 모르겠구요 ㅎㅎㅎ
    개명한지 2개월 됐는데 어디 가서든 당당하니 좋네요

  • 6. 글쎄요
    '14.8.29 1:11 PM (183.109.xxx.150)

    개명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주변에 수연, 지원, 서현, 다빈 이런 흔하디 흔한이름으로 개명한 사람 너무 많아요

  • 7. ...
    '14.8.29 1:25 PM (114.108.xxx.139)

    저와 제 친언니 모두 개명했습니다
    팔자를 바꾸지는 못하지만 개명전후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분명히 있었어요
    친언니는 아주 잘 풀렸고 전 이제 2년되었는데 3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네요
    만번정도 바뀐이름이 불려야 풀리기 시작하는데 그게 3년정도 걸린데요
    어쨌든 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바꿨다고 무조건 잘 풀리는건 아닙니다
    플라시보 효과인가요?
    자기최면 아시죠? 이런 좋은 기운때문에 잘 풀리는것 같아요
    전 수원에 있는 ㅊㄴ 철학관에서 받았어요 믿을만합니다

  • 8. 글쓴이
    '14.8.29 1:44 PM (220.127.xxx.197)

    댓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제 이름이 흔하면서(제나이또래말고 나이먹으신분들사이에서) 촌스러운 이름이라서요
    위에 수원ㅊㄴ철학관이 어딘가요????좀 자세히 부탁해요 비용이랑요^^블로그 알려주신분도 한번 알아볼게요~~~~

  • 9. 한다리 건너 아시는분
    '14.8.29 1:57 PM (223.62.xxx.214)

    이혼하고 개명후 재혼했는데 부자 됐어요. 그것도 엄청. 원래이름이 훨 이쁘던데 개명은 촌시러웠어요.
    어딘지는 몰라요

  • 10. ...
    '14.8.29 2:29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동양철학 하시는 분이 그러대요
    개명해서 잘되었다기 보다 운이 열리니 좋은이름도 만나게 되고 그래서 일도 잘풀린거라고요
    대운이 안따르는 때는 이름을 바꿔도 더 안좋은 이름이 될수도 있다
    즉 개명으로 좋아진게 아니라 좋아질때가 되어서 좋아진듯
    제 주변도 개명하고 일 잘풀린다는 사람있어요
    그분도 그러대요. 그냥 전반적인 운이 다 열린것 같다고...
    그리고 기분탓도 있으리라 봅니다
    저도 개명을 고려했던터라...

  • 11. 글구
    '14.8.29 2:34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분 한분 이혼후 전남편 돈문제로 직장에 전화와서 시달리고 힘들때 개명했는데
    같이 개명한 애들이 결혼도 쑥쑥 잘하고
    빚독촉 전화가 없어지더래요
    그런데 빚독촉은 전화받은 사람이 그런사람 우리 회사에 없다고 해서 전화를 안바꿔줘서 그렇다는 후문입니다
    당연 그 이름의 사람은 없으니 거짓말도 아니지요ㅋzㅋ

  • 12. 가명
    '14.8.29 3:27 PM (175.192.xxx.3)

    개명한다고 일이 풀리는 거라고는 생각 안하고요.
    주변에 개명한 사람 몇명 봤는데 개명 후에 자신감이 생기는 듯 해요. 2~3년 지나니깐 일도 조금씩 풀리고요.
    본인 이름에 불만이 있다면 개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 아는 사람은 40만원에 했다고 하더라구요. 철학관은 아니고 주변에 명리학, 사주 공부하신 분들에게 조언 구해서 바꿨는데...40대 중반의 나이에 요즘 애기들이 쓰는 이름으로 개명했어요.
    전 외모와 안 어울려서 별로인데..본인은 자신감이 엄청 생겼더라구요.

  • 13. ...
    '14.8.29 3:41 PM (180.67.xxx.253)

    상호는 알려드리기가^^ 광고라고 할까봐서요
    포털에서 ㅊㄴ철학관 검색하시면 팔달로~ 주소로 검색되네요^^

  • 14. 우리집에
    '14.8.29 4:13 PM (175.223.xxx.229)

    이름 바꾼 사람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똑같아요. 40살 먹은 눈만 높은 노처녀의 삶이란ㅜㅜ

  • 15. 글쓴이
    '14.8.29 5:20 PM (220.127.xxx.197)

    팔달로 검색해봤는데요 거기 혹시 30만원인가요?
    넘 비싼것 같아 패스할게요 ㅠㅠㅠㅠ

  • 16.
    '14.8.29 7:23 PM (223.62.xxx.61)

    전 개명전이름이 촌스러웠구요~
    불릴때, 이름 처음말할때 부끄러운마음 어쩔수없이 들었었구요~~~ 얼굴이랑이미지랑 안어울린다는 소리 엄청 많이 들었어요~~~어차피 이름이라는게 불리기위해 지어지는건데, 한번사는인생 그럴필요 없을것같아 개명했어요~
    당당하고 좋고요~ 전 딱 시기가 맞아서 개명후 바로 대기업으로 이직했고~ 새회사에서 주구장창 불리워지고있습니다~~~ ㅋㅋ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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