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어 배우기

sayo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4-08-28 22:20:40

나이 46세 인데, 중국어 배울수 있을까요?



영어는 기본회화는 되구요.



일어는 문제 없어요.. 저 일본 살아요 ㅎㅎ



근처에 중국어 회화 학원이 있더라구요~



더 나이 들기전에 배워볼까 생각중인데 , 



너무 힘들면 어쩌지?? 나이들어서 무릴까?? 고민이에요....



중국어 배워보신분 ~!



중국어 회화 배우기 어떤가요? 



일어는 배울때 회화는 금방 늘던데, 초기에 너무 어려워 금방 좌절 할거면 다시 생각해보려구요...
IP : 124.211.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자문화권
    '14.8.28 10:27 PM (119.112.xxx.229)

    일본어 잘하시면 우선 한자를 많이 아니 유리합니다
    성조가 좀 어렵긴 해도 재미있는 언어죠
    한 6개월 배워보시면 감이 잡히실듯ᆢ

  • 2. 반가워요
    '14.8.28 10:31 PM (175.114.xxx.220)

    중국어 시작한지 3달 됬어요 일어 영어는 회화가능하고요 중국어 무지 어려워요 이제껏 배워 본 것중 제일이요 시작한게 후회되지만 조금씩 적응 되네요 왜 그런지 모르지만 영어나 일어도 더 실력이 는 듯해 앞으로 몇 년 계속 하려구요
    그런데 차라리 이시간에 고급영어 배울 걸 하는 생각은 들어요

  • 3. sayo
    '14.8.28 10:38 PM (124.211.xxx.90)

    윗님, 그렇군요. 고급영어...

    근데 영어는 무지 비싸서요 ㅠㅠ

    중국어 학원은 그룹으로 저렴하길래..

  • 4. 그럼
    '14.8.28 10:39 PM (92.110.xxx.33)

    배워두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 친구는 중국어 전공에 유학도 다녀왔고 지금도 전공관련 일 하는데, 일어공부 조금 하더니 곧 늘던데요? 아무래도 한자를 많이 아는데서 이미 먹고들어가는(?) 게 상당하지 않나 싶어요. 저 같은 경우는 서유럽에 살고요. 영어가 되어 있으면 유럽어 맘 먹고 배우는게 그닥 어렵지 않더라구요. 배운지 일년 안 됐는데 일상회화 할 정도에요. 원글님도 그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5. 한자문화권
    '14.8.28 10:42 PM (119.112.xxx.102)

    윗님 말씀이 맞아요
    정말 어려운 언어죠 그눔의 성조 땜시ᆞᆢ
    중국어야말로 애기때부터 익히는게 맞는듯 해요
    성조란게 배워서 될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정말 성조만 해결되면 배우기 좋을텐데ᆞᆢ

  • 6. 11
    '14.8.28 10:53 PM (121.162.xxx.100)

    중국어 배울 때 성조가 어렵다고 하는데 성조보다는 발음이 더 중요해요 정확한 발음만 낼수 있다면 성조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단어 하나하나 발음할때나 중요하지 대화할때는 성조가 다소 틀리더라도 다 알아들어요 중국원어민선생님이 강조하시는 점이예요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기만 하면 한국어로 해석할 때 그 뜻이 아주 다양해지죠 드래서 중국어는 단어의 뜻이 너무 많아서 외우기

  • 7. 11
    '14.8.28 10:55 PM (121.162.xxx.100)

    힘들다고 하는 거죠 도전해보세요 문화와 역사까지 공부하게 되고 우리말도 더 잘 알수있어요 우리말의 70%가 한자이니까요

  • 8. 제 주변에
    '14.8.29 9:56 AM (118.44.xxx.4)

    50 넘어서 배우는 사람들 많아요.
    중국어 배울수록 어려운 면도 있지만 그들의 표현방법이나 그런 게 참 재밌어요.
    성조가 있어 말하는 것도 재밌구요.
    자신 갖고 시작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958 김 바르는 노하우.. 7 호수맘 2014/11/19 1,327
436957 노란 무청 .. 2014/11/19 692
436956 사짜 남편두고 전업하면서 아이교육 잘 시키신분들보면 13 ... 2014/11/19 5,261
436955 이 버버리 퀼팅 자켓 혹시 가품이려나요? 6 그런가 2014/11/19 4,623
436954 요즘 머리 커트가격 얼마정도 하나요? 5 비싸 2014/11/19 3,099
436953 네이버에는 댓글 트래킹 기능이 없나요? 00 2014/11/19 360
436952 남편이 저몰래 어머니돈을 꿔다 쓴걸 알았어요. 15 ㅇㅇ 2014/11/19 4,000
436951 연애~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나혼자산다잉.. 2014/11/19 850
436950 코트샀는데 몸통쪽 가슴품이 넘 커요 2 순백 2014/11/19 929
436949 이사가기 전까지 살고 있는 집 전세가 안나가면... 1 2014/11/19 1,480
436948 압구정 사자헤어 2 .. 2014/11/19 4,082
436947 그만둔 직장의 또라이가 카스친구신청을 하네요. 2 푸훗 2014/11/19 2,182
436946 면접을 망치고와서.. 3 궁중비책 2014/11/19 1,984
436945 어제 별밤 들었는데 뭐 이런 4 에휴 2014/11/19 2,237
436944 피부때문에 속상해요 약국용좋은 수분크림뭐가 있나요?? 9 부천 2014/11/19 3,114
436943 위인전 추천부탁드려요.... 2 초5 2014/11/19 604
436942 백화점 판매직 얼마나 힘든가요? 16 판매직 2014/11/19 14,940
436941 편두통이 심하다니까 뒷목에 치료용 마취제 주사를 놔주는데...... 8 ..... 2014/11/19 3,288
436940 온가족이 저질체력인데 취업은 가능한지 2 45세 재취.. 2014/11/19 1,089
436939 삼성휴대폰 배터리..혹시 확인하시고 무상교환하세요 10 ;;;;;;.. 2014/11/19 2,758
436938 가슴 작은 여자가 큰 여자보다 훨씬 지적인 분위기가 드는건 사실.. 45 ........ 2014/11/19 9,764
436937 11월 1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2 세우실 2014/11/19 1,856
436936 엘소드 게임에 대해서 아시는 분~ 6 .. 2014/11/19 432
436935 마흔싱글 직장다니기 쪽팔려요 41 정리 2014/11/19 15,554
436934 엄마가 협착증이라는데요? 9 친정 2014/11/19 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