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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강아지샵이 있는데 너무 불쌍해서..

불쌍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4-08-28 14:02:46

 저희집 바로앞에 생긴 동물샵이 있어요.

 가로새로 40cm정도되는 아주 작은 유리칸에 새끼 강아지들 전부 채워놓고 밤9시정도면 다들

 퇴근하는데 볼때마다 불쌍해 죽겠네요. 15마리 이상 있는거 같아요.

 거기서 일하는 젊은 아가씨2-3명은 쉴때마다 나와서 다들 줄담배피고 젊은 남자사장도 담배피고

  밥은 하루 한번만 주는거 같고 일주일정도되면 강아지가 많이 커져 있어서 며칠후에 가면 없고

 새로 다른 새끼 강아지와있고 주말엔 강아지 사려고 사람들이 꽤 오는 편인거 같아요.

 돈 몇십만원만 있으면 너무 쉽게 살수 있어서 끝까지 책임지고 키우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걱정되네요.  새끼때라 이쁘다고 무작정 사지 마시고 정말 끝까지 책임지고 잘 키울수 있는 분들은

 입양해서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IP : 182.231.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4.8.28 2:05 PM (124.49.xxx.81)

    아가들 잘 먹이면,
    빨리 자라서 안 팔린다고,
    안 죽을 만큼 먹여요.
    우리집 티컵포메도 안 먹여서 작은거였어요.
    집에 데려와서 잘 먹였더니,
    황구수준으로 자라서,
    아주 건강합니다.

  • 2. 강아지샵
    '14.8.28 2:05 PM (1.215.xxx.166)

    애견샵이라는 것, 없어져야해요
    독일이나 기타나라들처럼 유기견보호소에서 분양받아야해요 마트에서 파는 새, 토끼, 햄스터들도 며칠마다 죽어나간대요 그래도 바꿔가며 계속 진열(?)하는거죠. 쉽게 팔고 쉽게 사려구요
    애견샵의 강아지도 불쌍하지만,
    애견샵의 강아지를 낳은 모견부견의 삶도 정말 잔혹합니다...
    ㅜㅠ

  • 3. 불쌍
    '14.8.28 2:08 PM (182.231.xxx.135)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쉽게 사고 병들고 나이들면 버리고.. ㅠㅠ
    지나갈때마다 보면 너무 불쌍해요..

  • 4. 애견샵
    '14.8.28 2:11 PM (1.215.xxx.166)

    모견농장인지 비닐하우스같은데 개장에갇혀 새끼만낳다 땅한번 못밟아보고 살다가...나이들면 또 보신탕집에 넘긴다던데... 다 끔찍해요ㅜㅠ

    그렇게 낳은 강아지들을 애견샵에서 파는거. 어릴수록 예쁘다고 젖도 떼기전 3주만 지나도 갖다놓고 많이 못크게 굶어죽지않을만큼만 먹이고..
    그게 애견샵

  • 5. .
    '14.8.28 2:16 PM (115.140.xxx.74)

    마트에 붙어있는 애견샵 강아지들
    좁은 투명유리상자에 갇혀있는데 항상 풀죽은 모습으로 엎으려있거나 천장만 쳐다봐요.
    딱 엄마잃은 아기들같아 지날때마다 맘이 너무 아파요 ㅠ

  • 6. ...
    '14.8.28 2:23 PM (118.221.xxx.62)

    가정견이라고 팔아도 그래요
    우리 강아지도 주인이 주면서 사료 20알씩 주라고
    고슴도치도 그거보단 잘 먹는데 싶어서 양껏 먹으라고 주니 잘먹고 팍팍 커요 매일이 다르게요 ㅎㅎ
    그래서 밥을 죽지 않게만 주나봐요

  • 7. ..
    '14.8.28 2:35 PM (211.211.xxx.105)

    저도 가게에서 데려오긴 했지만 개 파는 가게 없어지거나 줄었으면 좋겠어요
    주인 못 만난 강아지들은 다 어디로 갈까요
    저도 개를 키우면서 그 생각이 참 많이 들었어요
    한국은 애완용 개들도 안 나가면 먹는 용도로 쓸거 같은데..
    주인 없는 큰 개들은 해외에서 많이 입양해간다고 하더군요

  • 8. ㅜㅜ
    '14.8.28 2:53 PM (223.33.xxx.71)

    소형개도 먹는용으로 쓰는거 맞아요
    뜯어 먹을게 없으면 개소주로라도 처분하더라구요.
    애견번식장, 애견센터 없애야해요 허가받은 사람만이 번식할수있게요 가정번식도 금지해야하구요 독일은 다 그렇게해요 그래서 안락사 시키는 유기견수가 제로.

  • 9. 그 좁고
    '14.8.28 3:59 P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덥고 공기도 부족한 유리장에 갇혀있는 강아지들 너무 불쌍해요 얼마나 달리고 싶을까요?
    물이라도 시원하게 벌컥벌컥 들이키게 해주지
    시원찮게 나오는 물통에 목빼고 애타게 핥고있는거 보면 가여워 죽겠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수의사라면 분양장 없애겠죠
    수의사가 뭐라뭐라 강아지 잘키우는거에 대해 일장 연설을 하는거 보면 지는 강아지를 좁은 분양장에 가둬놓고선 뭔소리래...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부터 분양장을 없애면 좋겠어요 분양이 안되고 있는 강아지들은 아예 분양장 안에서 반 년 넘게 크고 있더군요 스트레스 받아 배변판 뜯고 있는거 보면 막 꺼내주고 싶어요

  • 10. 아라아해
    '14.8.29 1:58 AM (110.13.xxx.13)

    그래서 절대 사지말고 입양해야해요. 전 저런곳에선 아무리 급해도 용품 하나도 팔아주지 않습니다.
    가족과 주변에도 저런곳엔 뭐 하나 팔아주면 절대 안된다고 신신당부하고요.
    아울러 가정집에서도 교배를 절대하지말고 불임(중성화)수술 해야해요.
    개인적으론 집에서 반려동물 교배시켜 새끼 뽑는 사람도 업자랑 다를 바 없다고 봐요.
    좋은 집 찾아준다해도 유기동물이 갈 집을 빼앗는것과 진배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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