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80일 가량되었구요.
3살까진 키우고 싶었지만 여의치가 않네요.
친정, 시댁 다 시골 멀리 사시는지라
봐주실 형편도 안되구요.
영아만 맡는 어린이집에 맡길까 시터를 구할까 고민 하다가
산후조리 할 때 와주셨던 이모님이 야무지진 않으시지만 ;;;
아이도 예뻐하고 2주 동안 이런 저런 얘길 나누었던지라
생판 모르는 사람보다 났겠다 싶어서
그분께 시터로 오시겠냐고 말씀드려서 오케이 한 상태입니다.
일을 뭐뭐 시켜야(?)하는지 궁금하구요
가정용 cctv 를 설치하려고 하는데 혹 써보신분 계신가요?
시야각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어요.
에휴 걱정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