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재기라도 해야 될라나...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20,406
작성일 : 2014-08-27 20:45:10
일본산 고철 계속 수입한다던데... 스트레스 받네요.
프라이팬 몇 개 사재기라도 해둘까요? 유럽산 넘 비싸구...

도대체가 말야, 국민 목숨이나 건강 따윈 안중에두 없능겨... ㅉㅉ

IP : 222.109.xxx.16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타는
    '14.8.27 8:48 PM (58.143.xxx.178)

    자전거 자동차 그네봉 광범위하게 들어가겠어요.ㅠ
    일본거 아님 안되는지 ㅠ

  • 2. 혀니랑
    '14.8.27 8:49 PM (121.174.xxx.196)

    아 진짜 짜증나 죽겠어요ㅛㅛㅛ
    일본고철 폐기물 수입은 2011년 쓰나미때부터 꾸준히 들어
    오는 거 아닌가요??
    전 그때부터 새로 짓는 건물옆엔 안갈료고 노력했는데
    이젠 피할수도 없네요. 참 드르븐 세상...우짜라고ㅡㅡㅡ
    이젠 수저도 함부로 못바꾸는 세상이 되나봐요 ㅊㅊㅊㅊㅊ

  • 3.
    '14.8.27 8:50 PM (115.140.xxx.66)

    후라이팬이나 냄비도 원재료 원산지 표시해야 하겠군요
    나 참.

  • 4. ...
    '14.8.27 8:51 PM (1.236.xxx.134)

    자전거는 생각 못했어요 ㅠㅠ

  • 5. 건너 마을 아줌마
    '14.8.27 8:51 PM (222.109.xxx.163)

    우리~ 일본산 고철이 들어갈만한 품목들 좀 얘기해 봅시다.
    최대한 안 써 보게요.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8.27 8:53 PM (222.109.xxx.163)

    어지간한 쇠붙이는 고물상 가서 옛날 거 사다가 고쳐 써야 될라나요...

  • 7.
    '14.8.27 8:55 PM (182.229.xxx.124)

    우린 이미 이번생은 망 .! 한거 아닌지.
    방사선. 미국산 쇠고기 ... .
    아무리 몸부림쳐도 벗어날 수 없었을듯해요.
    그 다음 세ㅐ를 이어갈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괜히
    ㅜㅠ 난 mb도 kh도 안 뽑았는데 ㅜㅡㅜ

  • 8. 저도 난 mb도 kh도 안 뽑았는데 ㅜㅡㅜ222222
    '14.8.27 9:07 PM (58.143.xxx.178)

    억울해요. ㅠ

  • 9. ...
    '14.8.27 9:25 PM (1.236.xxx.134)

    억울해요. ㅠ 222222222

  • 10. 샬랄라
    '14.8.27 9:29 PM (218.50.xxx.42)

    운명 공동체라는 것은 혼자 잘한다고 문제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도 깨어나게 만들어야 합니다.

  • 11. 수입고철의
    '14.8.27 9:35 PM (14.36.xxx.247)

    유통구조 아시는 분 안 계세요?

  • 12.
    '14.8.27 9:35 PM (211.210.xxx.26)

    Jtbc에서 방송했으니 끝까지 추적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철이 쓰이는 곳 식기등의 방사능검사 등등. 한번 방송하고 끝이네요.
    아이 키우는 분들은 그냥넘어가서는 안될듯한데요

  • 13. ...
    '14.8.27 9:38 PM (110.70.xxx.198)

    새누리지지하는 국민들만 방사능고철제품 쓰게했으면...
    친일파 지지당과 그 국민들..

  • 14. ....
    '14.8.27 10:07 PM (222.101.xxx.92)

    진짜 자기네끼리 썼으면 좋겠네요.

  • 15. 건너 마을 아줌마
    '14.8.27 10:07 PM (222.109.xxx.163)

    스뎅레스도 해당되면 수저도 한두벌 사다 놓고 양푼도 쟁겨 놓고...
    빨랫대도 한 서너개 베란다에 쟁길까요? (얼마 전에 싹 치웠는뎅...)

    근데 자동차는 어쩐데요~ 사재기도 안 되고...

  • 16. 세상에
    '14.8.27 10:15 PM (39.118.xxx.172)

    활시위는 이미 당겨졌고,,
    저는 비관적이예요. ㅜㅜ
    아무리 피하려고 몸부림친들
    일단 바다물이 돌고 돌아 십년이면 전세계바다가 다 방사능권인데,, 뭔들 피할 수 있을까요? ㅠㅠ
    물론 그 와중에 최선이 없으면 차선으로 취사선택이야 해보겠지만...
    우선 생선을 멀리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 17. 건너 마을 아줌마
    '14.8.27 10:20 PM (222.109.xxx.163)

    일본 방사능 터지자마자 사둔 멸치랑 소금이 울집 냉동고에서 화석이 되어 가는 중... ^^;;

  • 18. 2011년 겨울에...
    '14.8.27 10:24 PM (121.139.xxx.48)

    #마트에서 판매하던 식기건조대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감지되서 판매금지 한걸로 알아요...
    그것도 손님이 측정기로 측정해서 알게됐을거예요...
    아스팔트 새로 까는데서도 높은 수치 나온곳도 있었고...2011년 쓰나미와 원전 사고후 센다이에 떠다니던 그 많은 쓰레기들을 전국토에 나눠서 소각하던 일본 입장에선 싼값에 사가주는 한국이 땡큐인거죠...

    지들은 이민 갈건지 그걸 수입하는 인간들이나 허가해주는 인간들...

    참...원산지 국산이라도 수입해서 우리나라에서 고철 녹이면 한국산일텐데요..뭐...ㅜ.ㅜ

  • 19. 건너 마을 아줌마
    '14.8.27 10:29 PM (222.109.xxx.163)

    방사능 측정기?? 그런게 있었어요??

    어머~ 이건 사야되!!

  • 20. ..
    '14.8.27 11:43 PM (59.15.xxx.181)

    방사능 측정기...
    사는 순간
    건너마을 아줌마
    스트레스로...........



    계속 삑삑거리지 않을까요???


    전 지금부터
    홧병걸려 죽겠는걸요



    아 진짜...
    뭘어떻게 수습이 돼야 뭘 어떻게 하지....

  • 21. 건너 마을 아줌마
    '14.8.28 12:01 AM (222.109.xxx.163)

    ㅠㅠ...


    근데 요기 잠시만 들러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61873&page=2&searchType=&sea...

  • 22. 세월호
    '14.8.28 12:09 AM (1.232.xxx.116)

    고리원전 핵페기물 4대강 의료민영화 일본방사능물질로 오염된 고철과 식료품 의료품..(이것도 꽤많데요)
    살맛이 안나요. 정말...;;;;;

  • 23. 아놔
    '14.8.28 12:16 AM (113.199.xxx.122)

    무쇠전골팬 샀는데 겁나네. 써야하나 아후

  • 24. 건너 마을 아줌마
    '14.8.28 12:20 AM (222.109.xxx.163)

    우리가 아무 것두 모르는 등신들 모냥 막 사서 썼으면 하구 바랬을겨~ 응?
    허긴... 알어두 어쩌지두 못한다마는... 에휴.

  • 25. ...
    '14.8.28 12:29 AM (116.126.xxx.2)

    지금 짓고 있는 아파트들도 그런건가요,,,,

  • 26. 제가
    '14.8.28 12:53 AM (1.232.xxx.116)

    아이 드림렌즈때문에 세척액과 보존액을 일본산을 썼다가 방사능 사건이후 이거 안쓰겠다니
    안과 의사말이
    그렇게 따지면 의료품 일본산에서 안전한게 거의 없을거라며..;;;;
    어휴..정말

  • 27. 포스올림
    '14.8.28 1:00 AM (42.82.xxx.29)

    오늘 그릇살게 있었는데 무서워서 못샀어요.

  • 28. ...
    '14.8.28 8:08 AM (223.62.xxx.16)

    위의 ㅂㅅ아...
    너나 지구를 좀 떠나줄래~~

    일본에 단단히 약점이 잡혔으니 뭐든 협상이고 뭐고 이제 없습니다.그들의 요구는 다 들어주겠죠~
    한마디로 국제적 호구가 된거라는...

  • 29. 아직도
    '14.8.28 10:48 AM (175.223.xxx.37)

    돈이 사람보다 중요한 나라에요
    또 당하고 또 당해봐야 그제야 알까나 모를까나
    새누리와 대기업을 지지하는한 그들이 돈에 대한 탐욕때문에 국민들은 계속 희생양이 될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번에 박그네 7시간 일본 산케이에서 보도한걸로도 또 한국은 약점이 잡혀서 호구노릇할거 같구요..
    일본놈들 진짜 나쁜....방사능 쓰레기 팔아먹는 나라..

  • 30. 제가 아는 거
    '14.8.28 11:46 AM (123.108.xxx.160)

    일단 제가 아는 소스 모아모아 써봅니다.

    1. 일본산 고철은 수입시 방사능 검사 서류가 있어야지 통관이 됩니다.
    또한 전부는 아니지만 몇개의 검역소에 방사능 검사기가 설치되어있기때문에 수입시 방사능 검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방사능 수치란게 워낙에 미약하고 오차때문에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종종 기준치가 넘어가는 것들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 고철이 용광로에 들어가기 직전에 방사능 탐지기로 한번 더 검사를 합니다.
    방사능오염 고철로 철제제품 만들어서 판매했을 경우 고액의 민사소송으로 연결되기때문에 철강회사들도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사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방사능 노출을 당하는 것은 불안한 일본산 고철보다 담배라고 생각합니다.
    담배 한갑에 들어 있는 방사능 수치를 보신다면 당장 금연하게 될 듯합니다.

    4. 후쿠시마 원전 이전에 수입된 검사없었던 고철들도 꺼림칙하죠.
    노원구 방사능 아스팔트도 사실 원전사태 이전에 수입된 고철이 아스콘에 섞여 들어가서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사능에는 안전수치라는 것이 없다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는 자연방사능이든 인공방사능이든 방사능 노출은 노출량이 축적되고 노출량이 커질 수록 유전자 변이를 통한 암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것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준치라는게 있다지만 그것을 넘어설 경우 몇만명 중 한명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기때문에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보다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너무 두려워 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암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거고,
    걍 릴렉스하면서, 그냥 이번 생이 그런가 부다 하고 살아야 될 듯합니다.



    후쿠시마현은 큽니다.
    더구나 원전사고가 터진 후쿠시마현을 비롯 그 주변 일본 중부는 최첨단 소재 공장들이 많습지요.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공산품들 전세계에 수출 잘 되고있구요.
    어쩌겠습니까? 피할 수가 없습니다.
    들어간 부품, 원자재 어떻게 골라내겠습니까? 못골라냅니다.
    그나마 일본내에서 방사능검사하고 수입한다니까 뭐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죠.
    그저 믿고 맘 편하게 사는게 그나마 발암을 막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 31. 건의해요
    '14.8.28 12:28 PM (112.218.xxx.82)

    건너마을 아줌마
    주부감시단이라도 만들어 주세요
    이정부가 하는일 감시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소비는 주부가하는데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있어야하는지
    스트레스 받아 지레 병걸리겠어요
    식품도 가공으로 들어오면 확인할 방법이 없는데
    이걸 무슨수로 확인합니까?
    유능한 주부들 많이 있을것 같은데
    감시할 단체를 만들어 힘을 모으면 어떨까요
    건의해봅니다
    무방비로 당하지 맙시다

  • 32. ....
    '14.8.29 11:26 PM (58.126.xxx.34)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말도 다 믿으면 안 된다잖아요.
    방사능 측정기가 설치되지 않은 군산항으로 일본산고철이 수입되고 있대잖아요.

  • 33. 건너 마을 아줌마
    '14.8.30 10:58 AM (222.109.xxx.163)

    군상항엔 방사능 측정기가 없데요?
    몰래 몰래 들여와서는 우리한테 살처분 하는거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017 클래식 음악 제목 좀 알려주셔요.. 1 .. 2014/09/16 1,306
418016 친노당 창당해요 9 이제는 2014/09/16 1,368
418015 아이때 들었던 보험들 아이 커서 갈아타셨다면... 9 도대체 어떤.. 2014/09/16 1,436
418014 연하와 결혼한 친구들이 너무 질투나고 너무 부러워 미치겠어요. 46 부럽 2014/09/16 41,687
418013 우리나라 사람들은 갑질하려 환장한 사람들 같아요 5 ... 2014/09/16 1,711
418012 박영선 애잔하다.. 11 이휴라 2014/09/16 2,968
418011 전세 연장 시 주의사항좀 알려주세요.(집주인 입장) 5 그린T 2014/09/16 1,494
418010 유지장치 하는 중인데 앞니가 벌어졌어요 ..교정 2014/09/16 781
418009 행복하신가요? 7 sk 2014/09/16 1,357
418008 월풀 냉장고 한쪽 문이 내려갔어요 1 a/s 2014/09/16 800
418007 실버암보험 견적 받았는데 적절한지 좀 봐주세요 10 부모님 2014/09/16 1,210
418006 노트3쓰는데요.. 1 스맛폰 2014/09/16 1,011
418005 이사가야 하는데... 이사짐업체 추천요~ 6 이사 2014/09/16 1,133
418004 사체를 본 꿈은 뭘까요? 2 낮잠 2014/09/16 1,164
418003 저 진짜 꼬이고 못된거 같아요 16 2014/09/16 4,299
418002 아오~~ 갤럭시 1 ㅠㅠ 2014/09/16 758
418001 3개월 수습끝나고 퇴사한 회사...퇴사 1개월만에 등기로 우편이.. 9 퇴사 후 한.. 2014/09/16 5,398
418000 일년에 죽을만큼 아플때가 몇번정도되세요? 2 .. 2014/09/16 1,060
417999 저희 어머니 손발이 자꾸 부어요 7 효도합시다 2014/09/16 4,635
417998 카페베네 미쳤나봉가. 내부고발자 해고? 네티즌 2400만불 고소.. 5 바퀴베네 2014/09/16 2,294
417997 창원시민 무섭네요 9 ㄷㄷ 2014/09/16 3,020
417996 중 1아이 미국연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6 고민 2014/09/16 1,208
417995 기미 주근깨 완벽커버되는 파운데이션 없을까요? 13 ... 2014/09/16 10,961
417994 (속보)정윤회박근혜 열애설 일파만파 대확산중!!!!!!!!!!!.. 55 닥시러 2014/09/16 32,109
417993 10월 서울여행 코스 조언부탁드립니다.^^ 12 서울여행 2014/09/16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