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복원된 세월호 선내 cctv화면 64개가 사고 발생 16분 전인 8시 32분에 동시에 꺼졌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기계실 의문의 여성과 더불어 64개의 cctv화면에서
선원들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도 주된 의혹중 하나라고 합니다.
생존자들의 증언과 희생자들의 녹화영상 등에서는 세월호의 선내 정전의 징후가 전혀 발견되지 않으며,
정전이 아닌데 cctv화면 64개가 동시에 꺼졌다면 누군가가 실수 혹은 고의로 전원을 내린 것일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jtbc와 오마이뉴스 등 지극히 일부 언론을 통해서만 기사화되고 있으며
타 언론에서는 단순히 '공개된 cctv를 보자 유족들이 슬퍼했다'는 내용에만 초점을 맞춰 기사화하고 있으며
사고 16분 전인 8시 32분부터 화면이 끊긴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매우 중요한 정황이 될 수도 있는 사고 발생 추정시간인 8시 48분의 영상은 전혀 확인할 수 없으며
누군가의 고의적 개입일 수도 있는 심각한 사안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슈화되지 않는 점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
오마이뉴스의 또다른 뉴스입니다. cctv화면이 정전으로 종료된것이 아니라는 정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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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복원된 세월호 CCTV가 주는 암시는 이와 달랐다.
이날 CCTV 비공개 상영 직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변호인단은 "배가 아주 평온한 가운데 갑자기 세월호에 있는 CCTV
64개가 모두 꺼진다"며 "(때문에) 정전으로 인해 CCTV가 꺼졌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6029
"세월호 CCTV 갑자기 꺼졌다... 누군가 작동 멈춘것"
베티에서 퍼왔는데 이 내용 올라왔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