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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머) 이발관에서

현실같아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4-08-25 18:30:43
어느날 꽃장수가 이발소에 왔습니다.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지요.
이발사는 이번 주는 마을을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꽃장수는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감사 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날에는 경찰관이 왔어요.
이발사는 또 이번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경찰관은 즐거운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너츠 한 판과 감사 카드가 꽂혀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지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 봉사를 하고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국회의원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이 공짜이발을 하기위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겠어요?
IP : 175.212.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떠나라꼭
    '14.8.25 7:08 PM (180.66.xxx.172)

    에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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