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유학을 마치고 한국 들어와 직장생활을 하고는 있는데..
더이상은 정말이지 적성에 맞지도 않고,
서울을 떠나 지방 발령 2년차...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30대 처자가..연애도 못하면서 단지 돈만 생각해서 여기까지..
이제 더이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10/1일 사표를 내려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결심한....애완미용을 하려고 합니다.
1년 정도 전문대를 가는것도 좋고..
학원을 다녀도 좋고요..
1년학비 400만원+부수비용 200만원=600~700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낼까도 생각했는데..
경력이 필요한듯하여,
우선 픽업해와서 미용해주고 또 데려다 주는 조건으로..
찌라시 돌리고..해서 한번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사업자를 내는것은 그닥 어렵지 않고..
언니가 디자인을 전공해선지..
애완동물 옷을 만들어 인터넷을 올리니..
잘 팔리기도 하더라구요.
애완숍을 하는건 가게세(월세)가 들어가고..
재고도 남으니..처음부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애완미용 하신분 계세요??
전망 좋을까요??
해보신 경험 있으면 좀 조언좀 부탁드려요